끔찍한 한국인의 푸드 상술
오랜 전통과 악습
조상이 내려줬나 관행 안 없어져
서비스보다 마진에 더 관심이 있다.
안 보이면 속이려 한다.(양심 불량)
"나는 안 먹는 것"
"이렇게 안하면 바보"
선진국 푸드 선호하는 이유
상기와 같은 상술이 없다.
개인의 건강 고려하는
양심적이고 환경적 생산 공정 고수
(편집자주)
유명 ‘김치 명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김치 전문업체가 곰팡이가 핀 무와 썩은 배추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상태”라며 사과했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23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자회사 ‘효원’의 김치 제조 위생문제와 관련해 소비자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자체정밀점검과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을 신속하게 실시하여 한 점의 의혹과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겠다”며 “공장 차제의 영구 폐쇄도 불사한다는 각오로 위생 및 품질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재정비와 신뢰받는 생산체계혁신을 위해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과문이 게시된 후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 현재 한성식품 홈페이지에는 접속자가 몰려 현재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김 대표이사의 레시피 등의 영상을 게시해온 유튜브 채널 또한 비공개로 전환됐다.
MBC는 한성식품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김치 공장에서 변색된 배추와 곰팡이가 핀 무를 손질하는 모습과 완제품 포장김치를 보관하는 상자에 애벌레 알이 붙여있는 모습 등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작업자들은 재료를 손질하며 “쉰내가 난다” “아이 더러워” “나는 안 먹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문]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2/23/MMVIGXIZKFE3TN3UCUTCDABU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