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장항선 개량 2단계 등 2개구간' 용지매수 착수

 

이천~문경 철도 노선도

 

장항선 개량 2단계 노선도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올해 하반기 신규로 착공하는 '장항선 개량 2단계 남포~간치(14.37㎞)간과 이천~문경 철도건설 구간의 '이천~충주(53.9㎞)' 등 2개 사업 구간에 대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용지매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용지매수는 사업대상 부지인 3368필지(211만3000㎡)에 대해 지장물 조사, 현황측량, 인·허가 협의 등을 동시병행(Fast Track) 방식으로 추진된다.

 

노병국 충청본부장은 "신속한 행정처리로 주민들의 합리적인 재산권 행사가 가능토록 용지 보상업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본문기사]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319552&cloc=rss%7Cnews%7Csociety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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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환경신기술이 2013년 총공사금액 중 80% 차지

 

  

환경신기술 공사금액의 대기업 기업 유형별 실적

 

연도별 환경신기술 공사금액 및 적용건수

 

 

중소기업의 환경신기술 공사금액 3,102억 원, 1999년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아
국내 공공부문 환경산업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환경신기술 활용은 꾸준히 증가 추세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지난해 환경신기술 활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에서 사용한 기술의 실적이 환경신기술 총 공사금액의 80%를 차지했다. 이는 환경신기술 제도가 도입된 1999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번 분석은 전체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받은 471건 가운데 2013년 한 해 기준으로 유효한 211건의 기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2013년 환경신기술의 총 공사금액은 3,894억 원으로 집계되었고 이 가운데 80%인 3,102억 원이 중소기업의 기술이 적용된 실적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기술이 적용된 공사금액은 2006년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12년과 2013년에 금액과 비율에서 각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중소기업 공사금액: 2012년 3,865억 원(74%), 2013년 3,102억 원(80%)


또한, 중소기업의 환경신기술에 대한 발주기관의 만족도도 높게 확인되는 등 앞으로도 활용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신기술 공사금액의 대기업 기업 유형별 실적>

 

그러나, 환경신기술이 적용된 공사 총액은 3,894억 원으로 2012년보다 25%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하락 추세이며 이는 우리나라의 하수‧정수처리 시설, 소각 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 완비 단계에 접어들어 공공부문의 신규 공사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2012년 상수도보급률 98.1%, 2011년 하수도보급률 90.9% (환경백서 2013)

 

<연도별 환경신기술 공사금액 및 적용건수>

 

환경산업기술원 오동익 환경기술평가실장은 “환경산업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이 약진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중소 환경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세계 환경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2013년도 환경신기술인증·기술검증 활용실적 조사결과. 끝.
중소기업이 2013년 국내 환경신기술 공사금액 80% 차지(07.17 보도자료).hwp (374,272 Byte)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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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단골 메뉴 '삼겹살'에 대한 고찰

 

 

 

동아사이언스 DB

 

 

美 연구진, 스트레스받을 때 먹으면 지방 더 잘 축적돼


얼마 전 회사 선배와 점심 약속을 잡았다.

 

선배가 소개한 음식점은 회사 근처 한 고깃집. 옷에 밸 고기냄새 걱정은 잠시뿐, 식당 안에서 풍기는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결국 고깃집 한 켠에 자리를 잡았다. 

 

적당히 달궈진 판 위에 두툼한 삼겹살을 얹었다. ‘치익~’ 하는 소리가 나더니 곧 기름이 탁탁 튄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삼겹살 한 점을 입에 넣었더니 행복감이 밀려 왔다.   

 

삼겹살로 배를 채우니 오후 일정을 시작할 힘이 생기는 것 같았다. 단지 기분 탓은 아니다. 삼겹살은 실제로 100g에 330kcal가 넘는 고열량 식품이다. 조금만 먹어도 많은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삼겹살은 직장인의 회식을 책임지는 단골메뉴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길고 고생스러운 프로젝트를 마친 뒤에 먹는다. 삼겹살로는 체력을 다시 충전하고, 여기에 술도 한 잔 곁들이며 정을 나눈다.

 

하지만 고생스러운 마감을 마친 뒤에는 삼겹살 대신 다른 메뉴를 택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생물정신의학지(journal Biological Psychiatry)’ 13일자에 실렸다.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은 뒤에 기름이 많은 육류를 먹으면 평소에 먹을 때 보다 지방이 더 잘 축적된다는 것이다. 

 

[기사본문]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4865
과학동아 신선미 vami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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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에서 글쓰기(1) [김창식]

www.freecolumn.co.kr

뷔페에서 글쓰기(1)

2014.07.21


별로 뷔페를 즐기지 않습니다. 왔다갔다 하는 것이 수선스럽고, 집에 돌아와선 꼭 라면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하지만 내 주장대로 살 수만은 없죠. 문우들과 함께 신촌의 학교 근처에 있는 뷔페에 들렀어요. 13층 스카이 레스토랑이어서 전망이 좋은 데다 점심 특가인지라 저렴하고 그런대로 구색을 갖춰 괜찮았답니다.

뷔페 음식에 빗대어 글쓰기(수필)를 연결해 보았어요. 찰나적인 영감이 내습한 것은 아니고 그냥 평소 해오던 생각을 적은 것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그러니까 대수롭지 않은 착상이자 ‘웃기는(웃기지도 않는)’ 깨달음을 나누고 싶단 말이지요. 2회에 걸쳐 게재합니다.

#1: 거리를 두고 전체를 조망해야  

뷔페식당에 들어서면 무엇을 하나요? 겉옷을 벗어 의자 등받이에 걸치고 영역을 확보합니다. 그다음엔? 쫓기듯 대충 아무 줄에나 끼어들어 'TV 동물 농장'에 나올 법한 훈련된 개처럼 잽싸게 접시를 낚아챈 다음 ‘탑돌이’나 ‘강강술래’를 시작하는 순서입니다. ‘아일랜드(음식을 차려 놓은 섬)’가 몇 개 있고, 무슨 음식이 차려져 있으며, 어떤 줄이 붐비는지 등을 살펴보지 않는단 말이지요. 뷔페 음식이 ‘해치워야 할 그 무엇’은 아닐 텐데요.

글은 또 어떻게 쓰는가요? ‘필(글감)’이 왔다고 무작정 펜을 든다고요? 아니, 그건 옛이야기입니다. 컴퓨터를 켜죠. 근데 그 순간 그 많던 생각들이 눈 녹듯 사라진단 말이죠. 그러면 다음 순서는? 딜리트 앤 리셋(Delete & Reset)입니다. 또 딜리트 앤 리셋. 그런 난감한 상황이 되풀이됩니다. 타임루프에 갇히지 않으려면 대충이나마 어떤 내용을 포함할지 골격을 짜고 글의 순서를 머릿속에 그린 후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때그때 단상을 적은 메모지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필휘지(一筆揮之)’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가 무슨 동파(東坡) 소식(蘇軾) 같은 당송팔대가도 아니잖아요.

#2: 뷔페 음식에도 순서와 차례가 있다

뷔페 음식이 물론 고급 한정식이나 격식을 갖춘 코스 요리는 아니지요. 그러나 음식을 먹는 순서는 다를 바 없습니다. 대충이라도 차례를 지켜야 음식끼리 어긋나지 않아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거든요. ‘전채나 샐러드ㅡ>수프나 죽ㅡ> 찬 음식ㅡ>더운 음식ㅡ>가벼운 식사 대용 음식(김치말이 국수 등)ㅡ> 케이크와 과일 같은 후식ㅡ> 커피나 홍차 같은 음료’ 순입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랍니다. ‘서두ㅡ>발단 및 전개(본문1, 본문2, 본문3, 본문4, 본문5...)ㅡ>전환 및 절정ㅡ>결미’ 순으로 문단(음식 모둠)과 문단(또 다른 음식 모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변화가 있으며 나름의 질서가 잡혀야 하지요. 그래야 산만하지 않고 단정한 글이 됩니다. '옷'과 '글'은 아무려면 ‘선(線)이 살고 깔끔하게 떨어져야’ 입는 맛, 읽는 맛이 난다니까요.

#3: 한 접시에 산더미처럼 음식을 담지 말라

뷔페에서는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며 욕심내지 말아야 해요. 음식 어디로 도망가지 않거든요. 부족한 음식은 식당 측에서 계속 채워 놓습니다. 글쓰기에 응용하자면, 한 편의 짧은 글에 생각과 느낌, 산하와 사물, 자연 현상을 한꺼번에 거론하지 말란 말이지요. 산, 숲, 꽃, 시내, 강, 바다, 하늘, 구름을 모두 책임지려고 고심하지 말아요. 잘못하면 '왕십리'로 빠져 '낙동강 오리알'이 된다고요(이거 말이 되나요?). 장 콕토가 말하길, ‘비눗방울도 뜰을 한꺼번에 다 담을 수 없어 떠돈다’고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한 개의 글에는 한 개의 주제만 다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두 개 이상의 주제를 배치하는 고난도 기법(서브플롯)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조심. 강호의 절정고수나 시도해 봄 직해요. ‘청산리 벽계수야 쉬이 감을 자랑마라’로 시작하는 황진이의 시조가 그런 중의적(重意的) 표현의 예지요. 벽계수(碧溪水)는 마음에 둔 낭군, 명월(明月)은 황진이 자신이어서 자연 현상에 빗대 별리(別離)를 노래한 것입니다. 다음은 이어지는 구절입니다.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명월이 만공산할 제 쉬어감이 어떠리.’

필자소개

김창식

경복고, 외국어대 독어과 졸업. KAL 프랑크푸르트 지점장 역임.
한국수필(2008, 수필) 신인상 . 시와문화(2011, 문화평론)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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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국제기타 콩쿨 결선 London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VIDEO

 

 

 

 

[London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2012년에 개설된 클래식기타 경연대회

매년 런던에서 열리며 30세까지만 출전이 가능하다.

 

2013년도 입상자 명단

1위: Mikkel Egelund Nielsen (Denmark)
2위: Srdjan Bulat (Croatia)
3위: Laura Snowden (UK

 

[VIDEO]

2013′s Competition Final
2012′s Competition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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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개발 재건축 금주 입찰 동향

 

 

 

7월 21일 서울 양천구 목1구역 재건축 현설
7월 21일 경기도 구리 수택지구 재건축 현설
7월 22일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현설
7월 24일 부산 광안1구역 재건축 현설
7월 24일 부산 양정2구역 재개발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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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기숙사, 일반인 입주 가능해진다

 

 

마포구 연남동(좌)과 노원구 공릉동(우)에 서울시가 공급한 공공기숙사

 

 

38세 미만 직장인 입주

관리인으로 임명, 공동체 활성화 유도

 

서울시가 공급하는 공공기숙사에 대학생 외에 일반인이 입주할 수 있게 됐다. 2인 이상 사용조건 등으로 인해 공실이 줄어들지 않자 이같은 대안을 내놨다.

 

특히 입주하는 일반인이 관리인이 될 경우 임대료를 절반만 내도록 혜택을 주기로 했다.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관리인을 따로 두지 않을 경우 서울시도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공공기숙사 공급을 맡고 있는 산하 SH공사에 이같은 내용의 새 관리안을 통보, 바로 시행에 들어가도록 했다. 눈에 띄는 점은 대학생으로 제한돼 온 입주 대상을 일반인으로 확대한 대목이다.

 

대학생보다 나이가 많은 38세 미만의 직장인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공실을 줄이는 동시에 일반인들은 관리인으로서 활동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인1실 등 공동생활로 불편함을 겪는 학생들이 입주를 꺼려해 공실이 꾸준히 발생하는 데다 별도의 관리인이 없어 공용공간 등의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에서다.

 

주택 관리를 맡는 일반은에게는 대신 임대료를 절반으로 줄여주기로 했다. SH공사가 운영 중인 연남(30실ㆍ30인), 공릉1(7실ㆍ14인), 공릉2(21실ㆍ41인), 갈현(23실ㆍ41인) 등 총 4곳 중 갈현기숙사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입주자 겸 관리인으로의 활동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 시범사업에서는 관리를 맡는 일반 입주민 4명의 임대료를 20% 인하해줬다.

 

일반인 입주 조건은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다. 갈현기숙사에 관리인으로 지정된 일반인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이하의 38세 미만 무주택자 소유자로 제한된 점을 참고, 입주자격 기준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다만 월 임대료 인하폭을 20%에서 50%로 늘리는 방안은 확정됐다.

 

서울시는 또 기숙사가 기존 대학가 기숙사나 원룸에 비해 훨씬 저렴한 조건이어서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는 만큼 입주민의 사회적 기여를 높이도록 했다. 반기당 20시간의 사회봉사시간을 30시간으로 늘렸다. 특히 공용공간 관리 등 단체 생활에 위배되는 경우 1회는 경고, 2회는 퇴실이라는 지침도 추가했다.

 

형평성 문제로 논란이 된 장애인실 임대료도 일반실과 동일하게 부과하기로 했다. 전용면적에 따라 임대료 산정이 이뤄지는 탓에 편의를 위해 일반실보다 넓게 조성된 장애인실에는 그동안 높은 임대료를 부담토록 했다.

 

공릉2기숙사의 경우 일반 수급자의 월 임대료는 7만원 초반대, 장애인 수급자는 19만원대로 2배가 넘었고 비수급자 역시 각각 8만원, 23만원으로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밖에 기숙사 내 조성된 커뮤니티시설은 해당 자치구와의 무상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SH공사 직영 또는 유상임대로 운영토록 했다. 청소 등 관리가 미흡한 데다 과도하게 상업적으로 활용되고 있어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소득 일반인이 주거부담을 덜고 자발적으로 주택관리에 참여하면서 입주하게 되면 공실을 줄일 수도 있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본문]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real99&idxno=2014071810543982375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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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골치아픈 '한남더힐' 사건 덮는다

 

 

한남동 고급 임대주택 '한남더힐' ,reporter.korea.kr

 

 

realestate.daum

 

 

24일 감정평가사 이어 7월말 법인도 징계 내릴 듯,

업계 "행정소송 불사"

 

국토교통부가 최고 3배 차이를 보여 논란을 야기한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한남동) '한남더힐'의 감정평가 오류사건과 관련, 사고재발 방지대책 마련은 물론 한국감정원의 타당성조사 문제 등의 근본적 해결없이 사건을 사실상 덮으려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토부가 감정평가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진행한 한국감정원의 심의과정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을 해결하지 않은 채 감정평가사들에 이어 소속 감정평가법인들까지 징계에 나서는 등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어서다.

 

특히 앞으로 관련조사나 재판 등에서 감정원의 타당성조사 결과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이번 국토부 징계 결정에 따른 혼란과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1일 국토부와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24일 감정평가사 징계위원회를 열어 '한남더힐' 감정평가에 참여한 4개 평가법인(나라·제일-세입자 측, 미래새한·대한-시행사 측) 소속 감정평가사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감정원의 타당성조사 결과 감정평가사 모두 부적정한 가격을 도출한 만큼 징계를 피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징계를 기정사실화했다. 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감정평가사들은 자격등록 취소나 업무정지 또는 견책 처분을 받는다.

 

국토부는 이후 1주일 내에 이들 평가사가 속한 4개 평가법인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도 직권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징계시 법인들에 대해선 최대 2년 업무정지 내지 최대 5억원 미만 과징금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본문]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40721051604273.daum

머니투데이 세종=김지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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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터키 지하철 승강기 1310만 달러 수주 South Korea's Hyundai Elevator wins subway elevator project in Istanbul Turkey

 

 

constructionweekonline 

 

 

현대엘리베이터가 터키에서 1310만 달러 규모의 승강기 설치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터키 도구스 건설로부터 이스탄불 지하철 승강기 238대에 대한 낙찰 통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길이 20㎞의 우스쿠다르-체크메쾨이 노선에 신설되는 16개 역사에 에스컬레이터 189대, 엘리베이터 49대를 설치한다.

계약 규모는 1310만 달러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수주가 이스탄불 시정부로부터 '현대' 브랜드에 대한 승인을 얻었다는 점에서 향후 터키 시장 확대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탄불 시는 2024년까지 길이 약 700㎞ 구간에 250개 지하철역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대엘리베이터는 향후 지하철역 승강기 입찰 등에 공식 업체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스탄불 메트로 당국이 지하철 승강장에 스크린 도어(PSD) 적용을 확정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와 함께 우리 회사의 주력 상품인 PSD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지하철 노선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두바이에서도 엘리베이터 351대(580만 달러)를 수주했다.

 

[기사본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20_0013058283&cID=10401&pID=10400
[서울=뉴시스]김용갑 기자
pine1945@newsis.com

 

South Korea's Hyundai Elevator wins subway

elevator project in Istanbul Turkey

 

South Korea's Hyundai Elevator Co has obtained a $13.1mn order to build elevators and escalators at subway stations in Istanbul not long after it won a similar deal in the UAE
The firm will install 189 escalators and 49 elevators at 16 stations along a 20km subway line in the Turkish capital under a deal with Turkish builder Dogus.


It will also take part in bids to build 250 subway stations by 2024 in Istanbul, adding it is pushing to export platform screen doors to the country as well, according to South Korea's (Yonhap) News Agency.


Hyundai Elevator recently won a $5.8mn million deal to provide 351 elevators to the UAE

 

[Main page]

http://www.balkans.com/open-news.php?uniquenumber=195517 

balk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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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인선 연장 추진...인천발 KTX 건설 발판

 

 

 

인천시 수인선 연장안(L=4.8km)

 

 

인천시가 수인선 연장을 통해 인천발 KTX의 건설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계획된 수인선 노선이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될 수 있도록 ‘수인선 기본계획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사업구간이 4.8㎞로 짧은 데다 현재 수인선 건설공사가 진행중으로 수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효율적이라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수인선~경부고속철도’를 신설 노선으로 추진할 경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

 

이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실시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빨라야 2019년에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본문]

http://news1.kr/articles/?1778743

[뉴스1]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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