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 비핵화와 검증 가능 방식으로 확인하는 것" - 백악관


"미국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 비핵화와  검증 가능 방식으로 확인하는 것" - 백악관


미-북 회담 6월 12일 개최 기대


  미국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이를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확인하는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미-북 회담은 6월 12일에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전 실무팀으로부터 긍정적인 보고를 듣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만남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말했듯 만남이 이뤄지면 미국은 분명히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The Daily Caller



[녹취: 샌더스 대변인] “We are continuing to prepare for the meeting between the President and the North Korean leader. As the President says if it happens we will certainly be ready. We have got not only the meeting that you just have mentioned, Secretary Pompeo is meeting with the president currently, and when he finishes that meeting he will be headed to New York for dinner tonight, as well as day full of meetings tomorrow, the advance team led by deputy chief of staff Joe Hagin met with the North Korean team in Singapore earlier today, and again expected to do so tomorrow.”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폼페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회동의 의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폼페오 장관이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며 이날 뉴욕에서 (김 부위원장과) 만찬을 가진 뒤 다음날 하루 종일 만남을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이끄는 미국의 사전 협상팀도 이날 싱가포르에서 북한 측과 만남을 가졌고 다음날에도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성 김 필리핀주재 미국 대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도 이날 (판문점) 비무장지대에서 북한 당국자들을 만났다며 이들의 대화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샌더스 대변인] “We also have reports back from the DMZ, the U.S. delegations led by Ambassador Sung Kim met with North Korean officials earlier today as well, and their talks will continue. So far readout from these meetings has been positive and we will continue to move forward.”


그러면서 이런 만남들에서 나오고 있는 정보들은 현재까지 긍정적이라며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 비핵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대화는 한반도의 비핵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샌더스 대변인] “The conversation is focusing on denuclearization of the peninsula. That is what this ongoing conversation is taking place now will be centered on as well as the summit that will take place in Singapore. And we are going to continue as long as that is the part of the discussion, we are going to continue to shoot for the June 12th and expect to do that.”




현재 진행되는 대화들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미-북 정상회담의 초점은 여기에 맞춰질 것이라는 겁니다.

이어 한반도의 비핵화가 논의의 일부분이라면 (회담 개최 시기를) 계속해 6월 12일을 목표로 두고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미-북 회담 개최 여부를 언제까지 결정할 것이냐는 질문에 앞서 말했듯 6월 12일에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또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면서, 그렇지 않다면 가령 7월 12일에 회담이 열리게 되더라도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녹취: 샌더스 대변인] “In terms of North Korea, as I have said, we are preparing and expect that to take place on June 12th, and we will be ready if it does on June 12th, and if it is not, we will be ready if it takes on July 12th.”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핵무기에 추가로 생화학무기 등 다른 대량살상무기 문제도 제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회담에서 논의될 모든 의제들에 대해 앞서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녹취: 샌더스 대변인] “I am not going to get ahead of all of the topics that may come up. The priority focus that we have discussed in the ongoing conversation with the Secretary Pompeo, as well as at the DMZ, are focused on the denuclearization of the peninsula, but certainly I think that the number of topics are likely to be discussed at the summit.”


하지만 폼페오 장관이 현재 나누고 있는 대화와 비무장지대에서 진행 중인 대화들은 한반도 비핵화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북 회담에서는 다양한 의제들이 당연히 논의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과 비핵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핵 자산 역시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미국이 집중할 부분은 당연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이를 검증 가능하게 확인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녹취: 샌더스 대변인] “I am not going to get into details or negotiate that here. Certainly our focus is going to be on total denuclearization of the peninsula and verifiable confirmation of that. Beyond that I can’t get into any details.”


이어 미국의 자산은 다뤄지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에 관세 등을 계속 부과하는 게 북한 문제 해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에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우려하는 건 중국이 수 십 년 동안 계속해온 불공정한 무역 활동을 멈춰야 한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북한 고위 관리들이 30일 미국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후 계류장을 걸어 나오고 있다.


[녹취: 샌더스 대변인] “The president continues to have good relationship with president Xi, but what the president is concerned about is making sure he stops unfair trade practices that China has engaged in for decades.”


그러면서도 북한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계속 협력하고 대화를 갖고 있다며 이런 점들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샌더스 대변인] “At the same time, we are continuing to work with China, continuing to have conversation when it comes to North Korea, and we hope that those will continue.”


한편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싱가포르 정부가 미-북 회담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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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빌딩 `땅값 204억`에 토지보유세만 年9,322만원


성수동 빌딩 `땅값 204억`에 토지보유세만 年9,322만원


주택이어 토지 공시지가 급등 `보유세 폭탄`

공시지가 10년만에 최대폭 상승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보유세에 대한 부담도 커지게 됐다. 정부가 올해 보유세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개별 단독주택에 이어 30일 공개된 개별공시지가까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부동산 전반에 걸친 `보유세 폭탄`이 현실화한 셈이다. 


 


매일경제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에게 의뢰해 각 지역의 지난해와 올해 토지 보유세를 조사한 결과 공시지가 상승 폭보다 세 부담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예를 들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상업용지는 공시지가가 187억원에서 204억원으로 8.76% 올랐는데 보유세는 8423만원에서 9322만원으로 10.67% 뛰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지를 보유한 사람들은 31일부터 열람이 시작된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따라 올해 내야 할 보유세를 예측할 수 있다. 공시가격은 부동산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들이 내는 보유세는 주택 등 다른 부동산 소유주와 마찬가지로 크게 재산세와 종부세로 나뉜다. 재산세는 9월, 종부세는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가 7월과 9월에 나눠 내는 점과 다른 부분이다. 6월 1일 현재 토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세금 청구서가 나간다. 


토지 보유세는 땅 종류에 따라 세율과 계산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주택 보유세보다 산정 과정이 훨씬 복잡하다. 나대지(빈 땅) 등은 종합합산과세 대상이다. 반면 상가나 사무실에 딸린 땅은 별도합산 과세 토지로 분류돼 토지는 공시지가로, 건물에 대해서는 시가표준액으로 각각 재산세가 부과된다. 


종합합산과세 대상 토지는 누진세율을 적용해 △과표 5000만원 이하 0.2% △5000만~1억원 0.3% △1억원 초과 0.5% 세율이 적용된다. 종부세의 경우 종합합산과세 대상 토지는 5억원 초과분에만 세금이 매겨진다. 종합합산과세 대상 토지 종부세율은 과표 금액에 따라 △15억원 이하 0.75% △15억~45억원 1.5% △45억원 초과 2%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151.7㎡의 나대지를 가진 사람의 보유세를 계산한다고 가정해보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땅의 올해 공시지가는 21억8448만원이고, 종합합산과세 대상이 된다. 


종합합산과세 대상 토지 재산세의 세금과표는 공시지가의 70%다. 이를 기반으로 누진세율을 활용해 재산세를 계산하면 모두 739만6000원이 된다. 여기에 재산세의 20%인 지방교육세가 합해지면 9월에 부과되는 금액이 나온다. 계산 방법에 따르면 887만5200원에 이른다. 


종부세 계산 과정은 공시지가에서 세금 부담이 없는 5억원을 빼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종합합산과세 대상 토지 종부세의 세금과표는 이 금액의 80%인 13억4758만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누진세율을 활용해 세금을 계산한 후 재산세와 `이중과세` 논란을 보완하기 위해 재산세 상당액·기타비용 등을 빼는 과정을 거치면 종부세 539만원이 나온다. 여기다 종부세의 20%인 농어촌특별세(농특세)를 더하면 12월에 부과되는 금액이 나온다. 9월에 부과된 재산세와 이 금액을 모두 합한 보유세는 1534만3200원이다. 


반면 별도합산과세 대상 토지는 세율이 완전히 다르다. 재산세는 △과표 2억원 이하 0.2% △2억~10억원 0.3% △10억원 초과 0.4% 세율이다. 종부세의 경우 80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종부세율은 과표에 따라 △200억원 이하 0.5% △200억~400억원 0.6% △400억원 초과 0.7%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빌딩이 들어선 토지 883.7㎡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올해 이 땅의 공시지가는 251억5010만원이다. 별도합산과세 대상 토지 재산세의 세금과표 역시 공시지가의 70%이고, 이를 기반으로 누진세율을 활용해 재산세를 계산하면 모두 6922만원이 된다. 여기다 재산세의 20%인 지방교육세가 합해지면 9월에 부과되는 금액이 나온다. 계산 방법에 따르면 8306만4000원에 이른다. 


종부세를 계산하기 위해선 우선 공시지가에서 세금 부담이 없는 80억원을 뺀다. 종합합산과세 대상 토지 종부세의 세금과표는 이 금액의 80%인 137억2008만원이 된다.


이를 기반으로 누진세율을 활용해 세금을 계산한 후 재산세 상당액과 기타비용을 빼면 3018만원의 종부세가 나온다. 여기다 종부세의 20%인 농특세를 더하면 12월에 부과되는 금액이 나온다. 결국 건물 보유세를 제외하고 `순수 땅값`으로 계산된 보유세만 약 1억1928만원에 이르는 셈이다. 함영진 직방 부동산랩팀장은 "부동산 가격이 작년에 뛰면서 주택과 토지 공시가격 모두 큰 폭으로 뛰어 보유세 상승분만 10~50%에 이르고 있다"며 "여기에 정부의 보유세 인상 기조까지 합쳐지면 세금 부담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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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916억 원 규모 전주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삼호, 916억 원 규모  전주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삼호가 916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주 우아주공아파트 재건축 조감도/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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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계약 내용은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이며, 계약 발주처는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 계약 일자는 2018년 5월 30일이다. 


총 계약 금액은 915억7399만537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67%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30일 11시 18분 현재 삼호는 전 거래일 대비 0.65%(100원)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2BOT 기자 e2bot@etoday.co.kr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27658#csidx6c403911a702ec8a63fc653675e84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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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무료 증권투자정보 포털 '스마일' 31일 가동


거래소, 무료 증권투자정보 포털 '스마일' 31일 가동


상장사 보고서∙공시 한눈에

투자 관련 정보 분산 불편

정보 한곳에 모아논 곳


   한국거래소가 상장사 분석보고서와 기업정보, 공시내용 등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증권투자 정보포털 ‘스마일’을 오는 31일 오픈한다.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기존에는 기업분석보고서와 거래정보, 공시정보, 재무제표 등 투자 관련 정보가 분산돼 있어서 투자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경우 분석보고서 등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ak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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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거래소는 투자자들이 정보에 입각한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기 위해 기업분석보고서 등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증권투자 정보포털 스마일을 개설했다. 


스마일은 ‘Securities Market Information Library of Exchange’의 약자다. 거래정보, 기업재무정보, 기업분석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증권시장의 정보도서관을 의미한다. 증권투자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포털로서의 성격과 일반투자자 이해 난이도, 친근한 이미지 등을 고려한 작명이다. 




스마일 포털은 △ 분석보고서 소개 △ 기업분석리포트 △ 기업종합정보 △ 공시∙뉴스 △ 사이트 라이브러리 △ 전종목 시세판 등으로 구성됐다. 


분석보고서 소개 섹션에선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신규 상장기업 분석보고서, 애널리스트 분석보고서, 코넥스(KRP) 분석보고서 등 분석보고서에 대한 소개와 작성 프로세스 등을 안내한다. 기업분석리포트 메뉴에서는 투자판단에 도움을 주는 상기 기업분석보고서를 상장기업별 또는 일자별로 제공한다. 


기업종합정보 코너는 상장사의 개요와 시간대별∙일별 주가정보, 재무정보, 사업내용 등 상장사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기본정보’ 섹션과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종목 등 관련 정보를 개괄하는 ‘시장경보정보’ 섹션으로 구성됐다. 


사이트라이브러리에선 거래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웹포털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한다. 전종목시세판은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전 종목의 실시간 현재가 정보를 업종별로 보여준다. 


스마일을 이용하려면 PC 또는 휴대전화로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스마일’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http://smile.krx.co.kr’을 입력하면 된다. 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 등 증권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는 스마일 바로 가기 링크배너를 이용할 수 있다. 




거래소는 스마일을 통해 코스닥, 코넥스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시장상황과 기업가치에 기초한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유도함으로써 선진 투자환경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지속 콘텐츠를 보강하며 스마일을 종합 투자정보포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체결가, 호가 등 원시데이터뿐 아니라 원시데이터를 가공, 결합한 다양한 분석정보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며 “방대한 증권시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보의 양과 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는 스마일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에 스마일 배너를 업로드하면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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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4,691억 원 규모 수원 111-1구역(정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GS건설, 4,691억 원 규모 수원 111-1구역(정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GS건설(006360)이 수원 111-1구역(정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30일에 거래소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수원111-1구역(정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고, 계약금액은 4,691.5억원 규모로 최근 GS건설 매출액 11.68조 대비 약 4.02%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18년 05월 29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haud.co.kr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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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계약 뒤 장해진단 받아도 보험금 줘야


보험 계약 뒤 장해진단 받아도 보험금 줘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보험가입 기간이 끝난 뒤 장해진단을 받은 경우라도 보험기간에 발생한 사고가 원인이라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금감원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10월 주방에서 넘어져 허리뼈가 골절됐고 병원에 입원해 수술까지 받았다. 지난해 11월 대학병원에서 장해진단을 받은 뒤 재해상해보장 특약에 가입한 보험사에 장해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보험사는 2015년 6월 해당 보험계약이 만료됐다며 장해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금감원은 약관에서 보험기간에 발생한 사고로 장해상태가 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고, 약관에 반드시 보험기간 중 장해진단을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A씨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보험사는 금감원의 조정 결정을 받아들여 A씨에게 장해 보험금 150만원과 지연이자 등을 이달 모두 지급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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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아시아 해외 건축 박람회 4선


주목받는 아시아 해외 건축 박람회 4선


하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영국 런던빌드 등 

10여개 가량 전시회 예정


  국제전시회사 GBE가 올 하반기에 주목받는 해외 건축 박람회 4개를 추천했다.




ES BUILD(중국, 상해)


세계 최고의 소비국인 중국, 그중에서도 경제의 중심 상해해서 열리는 국제 건축 박람회다. 7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상해 뉴 인터네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총 8만㎡ 전시장에 1000개 업체가 각종 건축 관련 품목들을 전시하며 10만명 이상 참관할 것으로 기대된다.


Vietbuild, Hanoi(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에서 가장 큰 건축 자재 박람회로 바이어 뿐 아니라 정부 기관 인사들도 많이 참석한다.


9월 6일부터 10일까지 National Exhibition Construction Center(NECC)에서 열리며 1300개 부스가 예정돼 있다. 지난 전시때 22만5000명이 방문했다.


Buildtech Asia(싱가포르)

건축 자재 뿐 아니라 건설, 장비 및 기계, 그리고 기술까지 아우르는 전시회로,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Singapore Expo Hall 3 & Max atria에서 개최된다.


1만5000㎡ 규모의 전시장에 20여개국에서 3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Philconstruct(필리핀)

필리핀 건설업자협회와 공동주관 전시회로 바이어와 참관객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건설장비 및 자재 박람회다. 11월8일부터 11일까지 마닐라 SMX Convention Center, World Trade Centre Metro, Trade Trading Centre에서 열린다. 5만㎡에 25개국에서 160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영국 런던에서 런던빌드 등 10여개 가량의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반상규 기자  news@kosca.or.kr  대한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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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Just a little fright. 엄마야!


Just a little f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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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인선과 서울 4호선·분당선 직결 추진

인천시, 수인선과 서울 4호선·분당선 직결 추진


운행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계획

노선 같이 쓰면 환승할 필요없어

서울·경기 남부권 접근 편해질듯


  인천역에서 출발하는 수인선이 지하철 4호선과 분당선과 같은 노선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인선이 노선을 함께 이용하면 인천시민들은 열차를 갈아타지 않고도 서울과 경기 남부권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통행 시간 단축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수인선과 서울 4호선·분당선 직결운행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적의 배차간격, 운행 횟수, 속도, 정차역, 회차선 확보 방안을 찾아 운행 계획을 수립하는 연구다.  




수인선이 서울 4호선 및 분당선 궤도로 진입해 같은 노선을 이용하는 ‘직결 노선’ 건설을 위한 것이다. 수인선(인천역~송도역~오이도역)은 내년 말 한대앞역~수원역 구간까지 완전 개통될 예정으로 오이도역을 통해 서울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고, 수원역에서 분당선(수원역~왕십리역)과도 연결된다. 다만 서울 4호선으로 갈아타려면 일단 오이도역 수인선 열차에서 내린 뒤 2분 정도 걸어서 서울 4호선 정거장에서 바꿔 타야 한다.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더하면 환승에 5~10분가량이 걸린다. 분당선 환승도 비슷한 사정이다.  


인천시는 현재 수인선 오이도역~한대앞역 구간이 서울 4호선과 나란히 지나기 때문에 직결노선 건설에 기술적 큰 걸림돌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수인선과 서울 4호선, 분당선은 노선 운영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시행 주체와 운영비 부담 방안, 추가 공사 등에 대한 협약이 필요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은 지하철을 통한 서울 강남권 진입이 불편하기 때문에 직결노선으로 이를 해결할 계획”이라며 “내년 용역이 끝나면 직결 운행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서울경제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ZQFYSR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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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토-ST연구소, 마이크로 로봇으로 세계 최소형 나노하우스 만들어 Micro-robots build the world's smallest house


펨토-ST연구소, 마이크로 로봇으로 세계 최소형 나노하우스 만들어

Micro-robots build the world's smallest house


  펨토-ST연구소의 프랑스 연구원들이 마이크로 로봇을 사용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집을 지었다.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웹진 ‘디즌(dezeen)’에 따르면 초미니 집의 높이는 겨우 0.015mm, 면적은 0.02mm x 0.01mm에 불과하다. 일반적인 2층집의 50만분의 1크기에 해당한다. 광섬유의 꼭대기에 앉아있는 이 집에는 전통적인 박공 지붕, 4개의 창문, 문, 굴뚝 및 두께가 0.0012mm인 초박형 실리카 막으로 만든 벽이 있다. 미생물에게나 쉼터가 될 뿐이지만 프랑스 브장송에 위치한 펨토-ST연구소의 엔지니어들은 나노 로봇 건설의 돌파구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를 둔다.


dezeen.com



Micro-robots build the world's smallest house

https://www.dezeen.com/2018/05/24/robots-build-worlds-smallest-house-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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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인 장 이브 로흐(Jean-Yves Rauch)는 “우리는 광섬유 위에 마이크로 시스템 어셈블리를 구축할 수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마이크로 하우스를 지었다”며 “로봇공학 및 광학 커뮤니티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라고 할 수 있는 2나노미터(0.002마이크로미터) 미만의 정확도로 패터닝 및 조립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엔지니어들은 진공 챔버에서 작동하는 작은 로봇을 포함하는 새로운 나노 조립 시스템을 사용해 집을 지었다. 이온 빔은 실리카 막의 미세한 시트에서 집의 벽과 지붕을 절단하는데 사용됐다. 시트의 일부분만 자르면 막이 자율 종이 접기처럼 스스로 집모양으로 접히게 된다. 엔지니어들은 지붕과 벽을 용접하기 위해 더 낮은 세팅에서 이온 빔을 사용했고 빔과 가스 주입을 결합해 지붕에 타일링 패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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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최근 '진공과학기술저널 A(JVST A)'에 이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나노 건설의 발전은 성장하는 로봇 건축 분야에서는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로봇 공학의 다른 분야에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JVST A를 출간하는 미국 물리학연구소는 “이러한 성과로 인간의 머리카락만큼 얇은 광섬유를 제트 엔진이나 혈관처럼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삽입해 방사선 레벨이나 바이러스 분자를 검출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The nano-house was assembled on top of an optical f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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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축 회사인 BIG는 최근 뉴욕 북부에서 17평방미터의 조립식 캐빈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는 등 마이크로 홈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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