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文에 노란봉투 충언···"홍남기·김수현 돌려막기 마시라"


김관영, 文에 노란봉투 충언···"홍남기·김수현 돌려막기 마시라" 

강민석 논설위원


문 대통령, 5당 원내대표 회동 막전막후 

“대통령님, 꼭 읽어봐 주시길.” 

 

김관영, 청와대 떠나며 문대통령에

7쪽짜리 문건 담긴 봉투 전달

‘시장에 새로운 사인 줘야

실용적 시장주의자 임명을 … ’


여야정 12개 합의 숨은 주역

김관영-한병도 라인서 물밑 조율

회동 전 ‘합의문 초안’ 완성


   지난 5일 오후 1시40분께 청와대 백악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오찬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엷은 노랑봉투를 하나 건네면서 이처럼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 오른

              쪽으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소하 정의당·

              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한병도 정무수석,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들은 청와대의 여야정 협의와 오찬까지 도합 2시간40분의 격론 끝에 12개항의 국정현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냈다. 그런데 또 무슨 할 말이 남아있단 말인가….   

  

문 대통령은, 말로는 “알겠습니다”라면서도 일일이 배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거추장스러웠던지 봉투를 조한기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게 넘겼다.

  

김관영 원내대표도 그 장면을 봤다. 그는 여의도 국회로 돌아가는 승용차 안에서 조 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께 잊지 말고 봉투를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다행히도 조 실장의 말이 이랬다. 

  

“대통령님께서 봉투를 달라고 하셔서, 이미 챙겨가셨습니다.” 

  

그제서야 그는 안심했다. 과연 엷은 노란색 봉투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었을까. 


①문 대통령에 건넨 봉투 안에는=김 원내대표가 봉투를 건네는 장면은 목격자들에 의해 소문이 퍼졌다. 그러나 김 원내대표는 라디오 인터뷰 등에서 “회담 때 말씀 못 드린 내용”이라고만 말했을 뿐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측에 확인한 결과 봉투 안에는 A4용지 7쪽 분량 보고서 형식의 문건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 투톱(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체할 경우 돌려막기를 하면 안 된다. 경제정책의 기조 변화가 중요하다. 그러려면 시장에 새로운 사인을 줘야 한다. 실용적 시장주의자를 임명해서 경제정책이 바뀌겠구나 하는 시그널을 주시라. 낙하산 인사를 줄이고, 탕평인사를 해야 한다. 청와대가 비대하니 힘을 빼고 내각에 힘을 실어주시라. 책임내각을 할 수 있게 청와대 참모들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 

  

‘경제 투톱 돌려막기’의 예로는 ‘홍남기ㆍ김수현’을 적시했다고 한다. 

  

항간의 소문처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경제부총리로,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을 정책실장으로 임명해선 안 된다는 얘기였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청와대 회동 때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배석해 있었기 때문에 김관영 원내대표가 인사와 관련한 말은 꺼내지 않았다"며 “문건형태로라도 전달해 문 대통령이 읽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문건을 읽어봤는지, 안 읽어봤는지는 알 수 없다. 문건을 읽었다 해도 김 원내대표의 건의를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진지하게는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청와대 회동(첫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서 12개항의 합의를 도출한 뒤 주변에 크게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그런데, 협상타결의 숨은 주역이 바로 김관영 원내대표다. 복수의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11월5일 회동 이전 5일간 김관영 원내대표-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간에는 분주한 움직임이 있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김관영 원내대표와 사전조율해 합의문 초안을 작성해 놓았다. 

              [청와대사진기자단]




②12개 합의 이끈 5일간의 물밑조율=김관영-한병도 라인에선 무슨 일을 했을까. 이들은 사전에 회담 의제를 조율하는 정도를 넘어 아예 ‘합의문 초안’을 완성해놓았다. 그래서 실전(여야정협의체)에서는 문구를 조정하는 정도로 회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여야 인사들에게 파악한 구체적 물밑조율 과정이다. 

  

10월31일(수요일)=김관영-한병도 라인이 전화로 1차 밑그림 마련. 

11월 1일(목요일) 오전=김관영-한병도 회동. 바른미래당 및 한국당 입장을 상당히 반영한 합의문 가안(假案) 1차 완성.   

11월1일(목요일) 저녁=홍영표(더불어민주당)ㆍ김성태ㆍ김관영 세시간 ‘소맥’(소주+맥주 폭탄주) 회동. 

  

세 원내대표는 KBS 시사프로그램(일요진단)을 함께 녹화한 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소맥을 마심. 이른바 '허리띠 풀어놓고 편하게' 마시는 자리에서 속내를 터넣고 이번 여·야·정 협의체의 가장 큰 합의 중 하나인 탄력근로제(일주일 단위로 주 52시간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이 아니라 탄력적으로 조절) 확대에 합의. 

  

1월2일(금요일)=김관영-한병도 2차 회동. 전날 3당 원내대표 소맥회동 논의결과를 반영한 ‘수정안’ 마련.   

이후 홍영표-김성태-김관영 원내대표가 다시 만나 수정안을 놓고 재조율. 당초 수정안까지는 구체적인 법안(소상공인ㆍ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입법의 경우 기초연금법ㆍ고용보험법 등, 규제완화의 경우 원격의료규제완화법안 등)도 명시. 하지만 김성태 원내대표가 “그건 너무 부담스럽다”고 반대해 법안명은 빠짐. 대신 탄력근로제 확대 등 11개항의 기본 틀은 유지. 



  

11월4일(일요일)=김관영-한병도, 전화와 카톡 등으로 최종 조율, 11개항의 ‘합의문 초안’ 완성. (합의문 초안은 11개항이었으나 회담 당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의 요구가 반영되며 12개항이 됨)     

  

11월5일(월요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 시작. 이날 문 대통령은 사전에 조율된 합의문 초안을 바로 꺼내 원내대표들에게 한부씩 나눠준 뒤 “얘기를 효율적으로 하자. 읽어보고 문제가 있으면 얘기하시라”면서 회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물밑조율을 통해 거의 완성된 합의문 초안을 놓고 검토를 시작했기 때문에 협상불발 같은 돌발상황은 일어나기 힘들었다. 


③물밑 대화 채널 없었다면=당초 11개 합의사항이 12개로 늘어난 것은 사전조율 과정에 끼지 못한 비교섭단체(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및 김관영 원내대표가 선거제도 개혁(선거제도 개편)을 추가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구한 결과다. 문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이면서 즉석에서 ‘선거연령 18세 인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성태 원내대표가 완강히 반대하자 문 대통령은 “그러면 선거연령인하를 ‘논의’한다로 하자”고 수위를 낮췄다. 이 대목에서 김성태 원내대표의 “대통령은 고단수”라는 발언이 나왔다고 한다. 

  

만약 물밑대화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전임 박근혜 정부에선 대통령과 원내 대표들 간의 회동이 2016년5월13일 딱 한 번 있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우상호 의원에게 그때는 어떤 식으로 사전조율을 했는지 물어봤다. “사전조율? 그런 거 전혀 없었다”는 답이 돌아왔다.   



  

우 의원은 “현기환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 회담 하루 전 전화를 걸어왔길래 ‘나는 이러이러한 얘기를 하겠다’고 알려준 게 전부”라고 했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물론 당시에도 6개항의 ‘합의문’이 나오긴 했으나 야당은 뭘 요구했고, 대통령은 뭐라고 제안했다는 식으로, 각각 한 말을 병렬식으로 나열하는 데 불과했다. 유일한 합의가 회동을 정례화한다는 것이었는데, 그나마 지켜지지 않았다. 조율 없는 회담의 결과다. 

  

반면 이번에는 달랐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같은 야권 입장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합의문 수위를 조절해줄 수 있는 입장이다. 그래서 이번에 한 수석이 먼저 조율을 요청했다고 한다. 둘은 서로 대화가 되는 사이다. 한 수석은 전북 익산, 김관영 원내대표는 전북 군산 출신인 데다 나이도 한 수석 51세(67년생), 김 원내대표 49세(69년생)로 비슷하다.   

   

그런 김관영 원내대표가 여야정협의체의 마지막 순간에 비공개로 한 ‘고언’(苦言)이기 때문에 문 대통령도 상투적인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의견만으로는 치부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과연 문 대통령은 ‘경제 투톱 돌려막기는 안 된다’는 노란 봉투 속의 건의를 받아들일까.  문 대통령의 선택결과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④다당제에서 제3당의 완충 역할=아무리 좋은 합의문도 후속 입법조치 등이 없으면 쓸모없는 휴짓조각일 뿐이다. 그래도 여야가 12개항의 합의에 도달한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다. 다당제 구도에서 어떻게 협치가 가능한지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우상호 의원은 "아마 양당 구도였다면 저런 정도의 합의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제3당이 완충 역할을 잘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관영 원내대표의 말이다. “제3당은 숙명적으로 (1,2당을) 중재하고, 촉진자 역할을 해야 한다. 일이 되게 해야 존재감이 있지, 협상이 깨져버리면 제3당은 아무런 존재감이 없다. 양당만 있으면 정치는 100% 하향 평준화 된다. 서로 상대방보다 '내가 조금만 덜 못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게 속성이기 때문이다.”   

  

이번 합의문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전'도 내포돼 있다. 내심 하고는 싶지만 노조가 반대하는 사안(탄력근로제, 광주형일자리)을 여당은 야당들의 주장을 수용하는 형식으로 합의문에 담았다. 야당 또한 독자적으로 추진했다간 당 내부 또는 지지층에게 욕먹을 내용(가령 아동수당법)을 여당의 손을 빌려 관철시켰다. 반발은 ‘대통령+5당 합의’의 무게로 돌파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런 ‘차도지계’(借刀之計) 전략역시 다당제 구도의 묘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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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격화되고 있는 미·북 갈등..."美, 6300만달러 규모 北자산 동결" Blocked North Korean assets in U.S. reappear in State Sponsors of Terror report


Blocked North Korean assets in U.S. reappear in State Sponsors of Terror report

DPRK's USD$63 million in frozen funds almost double amount listed in 2008


Colin Zwirko  November 8th, 2018


The U.S. has for the first time in a decade made public the monetary total of North Korean assets blocked by the 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 (OFAC), in a Treasury Department report published Wednesday.


nknews.org




 

점차 격화되고 있는 미·북 갈등..."美, 6300만달러 규모 北자산 동결"


北 "미국의 오만한 행태"

고위급회담 연기후 갈등 격화 

美국방부 관리 "비핵화 거부땐 北 정권 교체를 對北 정책으로"


  미국 중간선거 직후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북 고위급 회담이 돌연 연기된 뒤 미·북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선거 이후 느긋해진 미국이 '선(先) 비핵화, 후(後) 제재 완화' 방침을 그대로 이어가자 북한의 불만이 폭발하는 모습이다.


이는 이번 고위급 회담 연기가 '순전히 일정 조율 문제 때문'이라는 한·미 당국의 설명과 달리 북한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 조치를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가 회담을 통해 좁힐 수 없을 정도로 커졌음을 시사한다. 외교가에선 미·북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미 재무부는 지난 7일 6300만달러 상당의 북한 정부 관련 자산을 동결 조치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만 대북 제재 11건을 독자 부과하며 비핵화를 압박해온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8일 한 토론회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계속 거부한다면 미국은 북한 정권 교체를 대북 정책으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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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북 인도 지원 품목도 깐깐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아일랜드 구호 단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등이 지난 8~9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 대북 물품 지원 승인을 요청했지만 승인이 나지 않고 있다. 미국이 "검토 시간을 더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 이행 의지에 대해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언행 불일치 때문"이라고 했다. 미국이 보기에 북한은 말로만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하고 실제 행동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는 8일 북한이 지난 9월 영구 폐기를 약속한 평북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3개월째 해체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전직 고위 외교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대선까지 2년을 벌었다는 생각에 한동안은 북한과 협상을 서두르거나 섣불리 제재를 완화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튿날 북핵 문제에 관해 "서두를 것이 없다"는 말을 일곱 차례 반복했다. 마크 피츠패트릭 전 국무부 비확산 담당 부차관보는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지금의 교착 상태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최근 '핵·경제 병진 노선'의 부활을 시사하며 미국의 제재 유지 방침에 반발해온 북한은 9일에도 미국을 비난했다. 인터넷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한·미가 최근 남북 경협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키로 한 '워킹그룹'과 관련, "북남 협력 사업들에 나서지 못하게 항시 견제하고 제동을 걸며 비위에 거슬리면 파탄시키려는 미국의 흉심이 깔려 있다"며 "미국의 오만한 행태"라고 했다. CNN은 "북한은 미국이 제재 완화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에 정말로 화난 상태"라고 보도했다.




대외 선전 매체 메아리는 우리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을 트집 잡아 "북남 관계를 해치는 정치적 망동"이라며 "파국적 후과가 초래될 수 있다.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노동신문은 1면 사설에서 '역사에 유례없는 가혹한 제재·봉쇄'를 거론하며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0/20181110002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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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ring to the amount for the calendar year 2017, the newest Terrorist Assets Report (TAR) lists USD$63.4 million in North Korean funds currently identified and blocked by OFAC.


The release marks the first time blocked fund totals have been included in a TAR since 2008, and comes as a result of North Korea’s redesignation as a State Sponsor of Terrorism (SSOT) in November last year. 




First designated in 1988 but rescinded twenty years later, Pyongyang’s relisting last year means the Treasury Department must once again include totals of frozen North Korean assets in their annual TAR to congress.


These include, the report says, funds owned by “not only the Government of North Korea, but also individuals and entities acting on its behalf or engaging in other North Korea-related activity.”


As of 2008, the U.S. was blocking USD$34 million in North Korean funds, meaning the total of frozen funds within the U.S. financial system has nearly doubled in the last decade, as pointed out by Joshua Stanton, author of the One Free Korea blog, when contacted for comment by NK News.


The newly-released number does not, however, name individual asset holders or the date of the freezing of amounts, as the number of North Korean or related entities, individuals, and vessels sanctioned under OFAC’s 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 (SDN) list has continued to grow even since the country’s SSOT designation was rescinded in 2008.


Additionally, without access to changes in the numbers in the intervening years, it is not possible to see how the amount has fluctuated over time, or how much has been released or newly discovered and frozen since 2008.


Under OFAC regulations, all financial institutions and other organizations operating in the U.S. financial system must report annually any dealings with sanctioned parties under the SDN, and maintain a compliance regime to quickly freeze any assets found to belong to these parties.


OFAC allows owners of blocked funds to apply for their release, but does not typically release information regarding monetary amounts for a specific country to the public outside the compiled numbers in the annual TAR for SSOTs which, in addition to the DPRK, include Iran, Sudan, and Syria.




The U.S.’s decision to relist North Korea in late 2017 came at the end of a year of heightened tens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with President Trump in his announcement of the relisting blaming the North for “threatening the world by nuclear devastation” and supporting “acts of international terrorism including assassinations on foreign soil.”


thetimes.co.uk

edited by kcontents


The two countries have since entered negotiations over North Korea’s denuclearization, though the U.S. has not publicly signaled an intention to once again offer to remove the DPRK from the SSOT list.


Sudan, on the other hand, was on Wednesday provided this very offer in exchange for further progress in ongoing areas of cooperation, including on North Korea sanctions enforcement.




Following bilateral talks this week, State Department spokesperson Heather Nauert said that the U.S. “welcomes Sudan’s commitment to making progress in… adhering to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related to North Korea,” and that as a result, in part, they were “prepared to initiate the process of rescinding” the designation.


Edited by Oliver Hotham

https://www.nknews.org/2018/11/blocked-north-korean-assets-in-u-s-reappear-in-state-sponsors-of-terror-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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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이 원자력보다 경제성 크다"는 주장의 진실은?


"태양광이 원자력보다 경제성 크다"는 주장의 진실은?


정부 보조금 빼고 계산해 착오

보조금 합치면 태양광이 원자력보다 3.5배 비싸


"국회의원이라면 국민에게 정확한 사실 알려야"


   "원자력의 정산단가는 증가하는 반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단가는 큰 폭으로 하락해 경제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주장을 일부 여당 의원들이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국가가 지급하는 신재생에너지 보조금을 제외한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아전인수격 주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일보

edited by kcontents




태양광, 향후 원자력보다 경제성 좋아진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전력거래소와 한전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태양광 구매단가가 최근 크게 하락해 태양광발전의 경제성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2012~2017년 발전원별 판매 단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REC 보조금을 포함할 경우 합계 금액은 
          큰 폭으로 증가한다. ⓒ이현철 부산대 기계공학과 교수 제공



최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kWh당 태양광 정산단가의 경우 2013년 157.88원에서 2017년 84.17원으로 절반 가량(47%)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원자력은 39.03원(2013)에서 60.68원으로 증가했다. 이 자료를 통해 최 의원은 "조만간 태양광 발전이 석탄·원자력 발전보다 경제성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선 4일에는 최 의원과 같은 상임위 소속인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비슷한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2013년부터 최근까지 6년간 발전원별 정산단가를 분석한 결과, 원자력은 단가가 59% 증가했지만 신재생은 28.1%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 자료에서 백 의원은 "원자력 등을 대체할 발전원들의 단가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실에서 배포한 '최근 5년간 한전의 발전원별 구입단가'. REC 보조금은 

            제외돼 있다. 최 의원실 관계자는 "정산단가를 비교한 자료"라고 해명했다. ⓒ최인호 의원실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포함해야 진짜 단가

원자력계는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신재생이 아닌 발전원의 경우 판매단가와 정산단가가 동일하지만, 신재생 사업자는 정산단가 외에도 국가로부터 REC(Renewable Energy Credit·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보조금을 받는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의 최종 판매단가는 정산단가와 REC 보조금을 합산해야 하는데, 정산단가만 내놓고 마치 신재생이 매우 저렴한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사실상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신재생에너지는 한전의 구매가에 보조금을 얹은 금액으로 형성되는데, 최 의원의 자료는 진실의 일부만 보여줘 신재생에너지가 싼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도 "신재생에너지는 보조금이 포함돼야 제대로 된 가격"이라며 "아는 사람이 보면 뻔한 거짓말이지만, 일반 국민들의 경우 오해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조금 포함하면 태양광이 원자력보다 3.5배 비싸

이현철 부산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전력거래소 및 전력시장 통계 등에서 신재생 보조금을 추가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REC 보조금을 합산했을 때 신재생에너지 판매단가는 대폭 증가하게 된다. 2017년 태양광 정산단가는 kWh당 84.17원인데, REC 보조금 129.80원을 더하면 최종 판매단가는 212.97원이다. 같은 기간 원자력(60.68원)과 비교해 3.5배 높은 수치다.




이 교수는 "지난해 신고리 공론화 과정에서도 건설재개 반대 쪽 발표자들이 이처럼 보조금을 제외하고 단가가 내려가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면서 "발전원가와 정산단가는 다른 개념인데, 정산단가가 발전원가인 것처럼 오도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산단가는 전력거래를 하는 발전사업자가 전력시장에서 지급 받은 전력거래금액을 전력거래량으로 나눈 값이다. 반면 발전원가는 발전기에서 전력 생산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으로, 고정비·변동비를 포함한 1kWh당 전력 생산 원가를 뜻한다.


태양광과 풍력의 정산단가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계속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LNG 발전원가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며, 지난해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태양광과 풍력의 정산단가도 다시 올랐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2013~2017 발전원별 단가 그래프. 보조금을 제외한 태양광·풍력(실선)은 매우 낮게 형성돼 있지만 

      보조금을 포함하면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현철 부산대 기계공학과 교수 제공




"국회의원이라면 국민에게 정확한 사실 알려야"

이같은 원자력계 비판에 대해 최인호 의원실 관계자는 "정산단가는 한전이 사업자로서 사들이는 돈으로서 통용되는 개념이며 우리도 가공된 자료가 아닌 객관적 자료를 낸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 관계자는 "REC 보조금도 신재생 비용으로 잡아야 한다는 일부의 비판이 있지만, (보조금은) 에너지전환정책의 큰 틀에서 발생하는 비용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정산단가를 가지고 비교한 것이기 때문에, 왜 보조금을 합산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은 100% 수긍하기 어렵다"며 "정산단가로만 볼 것이냐, 보조금을 포함해야 하느냐는 각자 이견이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원자력 전문가는 "결국 국민 세금으로 신재생 보조금이 나가는데, 국회의원이라면 국민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진실되지 못한 자료로 마치 재생에너지가 진짜 경쟁력이 있는 것처럼 오도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호영 기자  sunrise@newdailybiz.co.kr 뉴데일리




원문보기: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11/09/20181109001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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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만 있는 용어 '컨트롤타워'..."다른 나라는 안 쓴다"


한국에만 있는 용어 '컨트롤타워'..."다른 나라는 안 쓴다"


   경제 컨트롤 타워, 정책 컨트롤 타워, 균형발전 컨트롤 타워, 심지어 성범죄 컨트롤 타워까지…. 

한국에서 컨트롤 타워는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사용되는 말이다. 중심이 되는 사람이나 조직을 의미한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11.컨트롤 타워(control tower)는 관제탑


하지만 영어에서 컨트롤 타워는 딱 한 곳에서만 쓰인다. 바로 공항(airport)에서다.   


인천공항 컨트롤타워/prokera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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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아닌 곳에서 쓰는 컨트롤 타워는 '콩글리시' 

영어에서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는 공항에 있는 관제탑을 가리킨다. 


공항에서 비행기의 이륙 take off과 착륙 land을 유도하는 타워, 즉 ‘the tower at an airport that tells flights when to land and take off’ 다. 다른 곳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코리아중앙데일리 비즈니스 에디터 Jim Bulley는 “컨트롤타워는 대표적인 콩글리시, 즉 한국에서만 뜻이 다르게 쓰이는 영어라고 할 수 있다”며 “매우 자주 쓰이지만 원래의 뜻으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컨트롤 타워 대신 '커맨드 센터'로 쓰면 무난

그렇다면 컨트롤 타워 대신 어떻게 써야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이 될까? 

정해진 답은 없지만 대체로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로 바꾸면 무난하다. 


하지만 문맥에 따라 그 표현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난해 말 삼성 미래전략실이 해체되고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 중이라 삼성 그룹의 인사가 미뤄지고 있다는 소식을 한국어 미디어들은  ‘컨트롤 타워  부재로 인해 삼성그룹이 인사(reshuffle)를 미루고 있다’고 썼다. 이걸 영어로는 어떻게 바꿀까. 


한국어를 그대로 직역하면 ‘Samsung delays reshuffles in absence of control tower‘가 된다. 하지만 영어권 네이티브들은 잘 안 쓰는 표현이다. 


control tower 대신 command center를 써서 'in absence of control tower'가 아닌 'in absence of command center'로 쓰는 게 조금 더 자연스럽다.   


하지만 이보다 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은 맥락에 맞게 풀어 쓰는 것이다. 에디터 Jim Bulley는 “Samsung delays reshuffles due to power vacuum at top, 즉 고위층 at top의 파워 공백 power vacuum으로 인해 인사가 미뤄지고 있다고 쓰는 게 더 낫다”고 말했다.   



  

중심이 되는 사람은 '포인트 맨'

그렇다면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컨트롤 타워다”라고 했던 지난 6월 1일 청와대 대변인의 말은 영어로 어떻게 옮길까? 


당시 청와대는 김동연 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사이에 이견이 불거지면서 청와대가 김동연 부총리를 이른바 ‘패싱(passing)’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이렇게 밝혔다.   

  

이 때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가리키는 영어 표현으로는 ‘포인트 맨(point man)’을 쓸 수 있다. 


에디터 Jim Bulley는 “포인트 맨이란 특정 상황을 주도하는 사람, 즉 somebody who will take the lead in a specific area”라며 “이 경우 ‘Kim Dong-yeon, Korea’s finance minister and deputy prime minister for the economy is the government’s economic point man.’ 으로 쓰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제6차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김동연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장하성

               (오른쪽)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뉴시스]




한편, 청와대는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을 동시에 교체하는 개각(reshuffle)을 단행했다. 

김동연 부총리의 후임에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장하성 실장 후임으로는 김수현 사회수석을 임명했다. 이로써 정부 경제 정책의 포인트 맨(point man)은 홍남기 신임 부총리가 된 것이다.   

  

공항 관제탑이라는 뜻으로 쓸 때는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그대로 쓴다.  

‘파일럿이 관제탑으로부터 착륙할 수 있다는 신호를 받았다’를 영어로 하면 ‘The pilot received a signal from the control tower telling him he could land’이다.   


다음은 지난 3월 뉴욕타임스에 실린 네팔 비행기 추락 사고에 대한 기사다. 컨트롤 타워가 관제탑이라는 뜻으로 사용됐다. 여기서 runway는 공항의 활주로를 말한다.   



  

Aviation experts said the recording indicated that the pilot was disoriented, possibly by unclear directions from the control tower. He seemed to be heading for the wrong runway when the control tower canceled his permission to land. (The New York Times 2018년 3월 12일)  



직역하면 “항공 전문가들에 따르면 녹음 내용으로 볼 때 파일럿이 방향을 잘못 잡았으며, 이는 컨트롤 타워(관제탑)로부터 불명확한 지시를 받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파일럿은 컨트롤 타워가 착륙 허가를 취소했을 때 잘못된 활주로를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이다.  


코리아중앙데일리 비즈니스 에디터 Jim Bulley , 박혜민 기자 park.hyemin@joongang.co.k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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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PGA 시즌 투어 데뷔하는 중국 허무니..."벌써부터 들썩 왜?" VIDEO: Muni He: Instagram sensation and LPGA card holder


Muni He: Instagram sensation and LPGA card holder


BYRANDALL MELL

NOVEMBER 9, 2018


Muni He isn’t teeing it up at the Blue Bay LPGA in China this week, but she’ll be looking to play her way to her homeland next year.


Muni He




  

2019 LPGA 시즌 투어 데뷔하는 중국 허무니..."벌써부터 들썩 왜?"


10일 "LPGA 퀄리파잉 통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벌써 16만 명 넘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를 앞둔 한 중국 선수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벌써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10일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 2019시즌 투어에 데뷔하는 허무니(19·중국)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벌써 16만 명을 넘어섰다"며 "이는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골프 선수인 펑산산의 4천 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라고 보도했다.


중국 쓰촨성 청두 출신인 허무니는 캐나다에서 중학교에 다녔고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거쳤다.




이후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로 진학해 골프 선수로 활약하던 그는 잠시 휴학을 한 뒤 지난해 12월 프로로 전향, 2018시즌은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활약했다.


올해 시메트라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하며 상금 순위 24위에 오른 허무니는 그린 적중률 77.8%로 투어 9위, 버디 수 210개로 9위 등을 기록하며 2019시즌 LPGA 투어 입문을 위한 퀄리파잉 시리즈에 나갔다.


퀄리파잉 시리즈를 공동 27위로 마친 허무니는 2019년 LPGA 투어 신인 자격을 획득했다.


릴리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이 선수에 대해 골프 채널은 'LPGA 투어 자격을 획득한 인스타그램 센세이션'이라고 표현했다.


 

pinte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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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만 해도 10만 명을 조금 넘는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던 허무니는 LPGA 2부 투어를 마친 현재까지 팔로워 수가 6만 명이 더 늘었다.


골프 채널은 "폴라 크리머 15만 8천명, 제시카 코르다도 11만 1천명 정도"라며 허무니가 1부 투어에 데뷔하기도 전에 16만 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보유한 사실에 주목했다.


허무니보다 더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여자 선수는 미셸 위(48만 9천명), 렉시 톰프슨(37만 1천명), 내털리 걸비스(18만명) 정도라는 것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사용하는 허무니는 또 세계적인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와도 계약했다.

현재 그의 스윙 코치는 재미교포 테드 오다.




오태근이라는 한국 이름으로도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테드 오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우에하라 아야코(일본) 등의 스윙 코치도 함께 맡고 있다.


허무니는 골프 채널과 인터뷰에서 "테드는 나에게 자신감을 많이 심어줬다"며 "그 덕에 나의 경기력이 몇 계단은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 코치 역시 "퀄리파잉 시리즈를 대비해 몇 주간을 아침부터 밤까지 연습에 매달렸다"며 "퀄리파잉 시리즈에 정말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겠지만 우리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소개했다.




허무니는 올해 초 시메트라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골프는 제 직업이고, 친구와도 같은 존재지만 어떨 때는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인 것 같다"며 "힘들 때마다 펑산산이 격려하는 메시지를 보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언젠가는 펑산산처럼 LPGA 투어에서 성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많이 응원해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연합뉴스/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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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ho goes by the first name “Lily,” is the newest Chinese player to break through and earn LPGA membership, coming through Q-Series last week.


But she may already be the most popular, if you are judging solely by Instagram followers.


Shanshan Feng is the highest ranked and most accomplished LPGA player from China, but He’s 161,000 Instagram followers dwarf Feng’s 4,000 followers.


With her cover-girl looks, He’s regular Instagram glamor posts have helped the LPGA rookie-to-be build an Instagram following greater than most of the tour’s proven stars. He doesn’t have as many followers as Michelle Wie (489,000) or Lexi Thompson (371,000), but she already has more than Paula Creamer (158,000), Jessica Korda (111,000) and Danielle Kang (107,000), and she’s just shy of catching Natalie Gulbis (180,000).


 




Make no mistake, though, He also has game.


A former USC standout, He won on the Symetra Tour earlier this year and finished T-27 at Q-Series to earn LPGA membership. She advanced along with China’s Jing Yan and Xiyu Lin, who reclaimed their LPGA status. Ruixin Liu will join He as an LPGA rookie next year after becoming the first Chinese player to win the Symetra Tour money title this season. 


While He was born in Chengdu, China, she truly is one of the LPGA’s global players. She attended elementary school in Vancouver, Canada, and then moved to the United States, where she attended Torrey Pines High School in suburban San Diego. She now lives in Los Angeles.


Her father is in the hotel and restaurant business.


He advanced through Q-Series with the help of Ted Oh, her swing coach, whose LPGA clients include Lydia Ko and Ayako Uehara.




“Ted really helped me gain the confidence to take my game up a few levels,” He said.


A novel approach helped He make it through Q-Series. She said she didn’t look to see where she stood on the leaderboard before, during or after any of the eight rounds of the final stage of the LPGA’s qualifying tournament.


“I didn’t know I made it until everyone started congratulating when we were all done,” He told GolfChannel.com just moments after she came off the course Saturday at Pinehurst No. 7. “It’s the first time I’ve ever done that, not look where I stand on the leaderboard.


“I came feeling anxious, and I think not looking helped me.”


How difficult was that? With family and friends around her after every round?


“I told everyone before Q-Series that I didn’t want to know where I stood, but it was hard, with everyone looking at their phones after every round to see the scores,” He said. “I just had to look away.”


Halfway through Q-Series, He said her father slipped up and told her where she stood.


“I had to remind him, and he said, ‘You are right, I will respect your decision,’” He said. “Both my parents have been so supportive.”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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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Oh, He gets a coach who rolls up his sleeves and actually shows his players how to hit shots. She loves it.


“I was with Lily in practice from morning to dark for weeks getting ready for Q-Series,” Oh said. “I told her it takes discipline, hard work and focus to get to the next level.


“I told her [after arriving at Q-Series] that other girls may be bigger than she is, more talented, but nobody would be more prepared.”


Or have more Instagram followers, for that matter.

https://www.golfchannel.com/news/muni-he-instagram-sensation-and-lpga-card-h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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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 현대건설, 파나마 3호선 모노레일(Panama Metro Line 3 monorail) 건설사업 참여


대구도시철도공사 - 현대건설, 파나마 3호선 모노레일(Panama Metro Line 3 monorail) 건설사업 참여


현대건설 현대 ENG과 컨소시엄, 

파나마 3호선 모노레일 건설참여 협약체결 

센토사 모노레일 해외사업 진출에 이어


16억불 규모 각 나라별 7개 업체 참여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센토사 모노레일 해외사업 진출에 이어 지난 9월 12일 입찰공고된 파나마 3호선 모노레일 건설사업에 참여를 결정하고, 현대건설․포스코건설․현대 ENG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 하였다.


파나마 3호선 모노레일(Panama Metro Line 3 monorail) 건설사업 노선도



 

대구도시철도, 24시간 철도시스템 싱가포르 수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75461


Panama Metro signs Line 3 monorail MoU

https://www.railjournal.com/passenger/metros/panama-metro-signs-line-3-monorail-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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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규모는 약 16억불(한화 2조원 정도)로서 건설기간 5년에 중국․스페인 등 각 나라별 7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 3월경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파나마 3호선은 Nuevo Arraijan에서 파나마 운하를 지나 Panama city까지 25km, 14개역으로 차량과 신호시스템은 일본 히다치에서 제작 공급하는 등 공사 3호선과 거의 동일한 모노레일 시스템이다.




히다치의 최신 차량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도시철도공사는 핵심적인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모노레일의 KNOW HOW를 활용하여 설계, 시공, 시운전 전반에 걸쳐 기술자문 등을 수행할 계획이며,


차량 및 신호시스템과 전기․통신․궤도빔 등의 인터페이스, 차량 및 시스템 성능검사 등 기술시운전, 영업시운전 분야에 중점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차량, 시스템 등 사업의 제반여건을 감안하면 도시철도공사의 사업 수주 가능성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으며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터닝포인트로 사업영역을 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에서 건설분야로 확대할 것이며, 추진중인 필리핀 다바오시 모노레일 건설사업을 포함하여 향후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모노레일 건설시장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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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식8블록 / 삼부토건 천안신방르네상스 공동주택 수주

카테고리 없음|2018. 11. 10. 14:47


#1 동부건설,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식8블록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수주


421억원 규모


  동부건설이 421억원 규모의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식8블록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거래소에 공시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식8블록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위치도/

과천지식정보타운공인중개사




#2 삼부토건, 1,239억 원 규모 천안신방르네상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삼부토건이 위드스테이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부터 1,239억7134만원 규모의 

천안신방르네상스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거래소에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4.21%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천안신방르네상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천안신방르네상스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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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백악관 안보비서관 임종덕..."평화가 그냥 옵니까?"


前 백악관 안보비서관 임종덕..."평화가 그냥 옵니까?"


자수성가한 고아 임종덕 하우스보이

어떤 분이 같은 임 비서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고 하더군요


출처 다음블로그 하늘소망




관련내용

디어 헌터의 실화가 한국인 임종덕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v4wI&fldid=2xyp&datanum=1951


sns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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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를 이런 식으로 경질해야 했는가


경제부총리를 이런 식으로 경질해야 했는가


[사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새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됐다. 김수현 대통령 비서실 사회수석도 정책실장에 임명돼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의 진용이 짜였다. 홍 후보자가 취임하면, 그에게는 위기의 경제를 반전시키고 꺼져가는 성장 불씨를 되살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기다리고 있다


경제팀 쇄신 필요성에 공감이 큰 가운데 새 사령탑이 발표됐지만, 개운치 않은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홍 후보자가 취할 수 있는 정책 선택의 폭이 역대 어느 수장보다 좁아 보여서다. 문 대통령은 최근 시정연설에서 ‘소득주도성장’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다짐했고, 인사 발표일인 9일에도 공정경제전략회의에 참석해 ‘경제민주주의’를 강조했다. 일자리 참사를 부른 경제정책 기조의 전환 없이 ‘인물’ 교체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고 걱정스럽다.


김동연 경제부총리/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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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에 대한 매끄럽지 못한 교체 과정도 뒷말을 남기고 있다. 아무리 경질성이라지만, 나라 경제를 1년 반 동안 책임지고 이끈 김동연 부총리의 퇴진을 둘러싼 잡음이 너무 많이 나온다. 우선 교체 시기다. 막 예산국회가 시작된 국면에서 예산행정 책임자의 갑작스런 교체는 극히 이례적이다. 더구나 ‘포용사회’와 ‘정의로운 국가’라는 국정목표 달성에 필요하다며 한 해 전보다 9.7% 늘린 470조원의 ‘슈퍼예산’을 제출한 상황이다. 국회와의 진지한 토론을 불가능하게 하고는 책임만 떠넘긴다는 오해를 사기 십상이다.


‘이별’ 방식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 대통령이 TV 카메라 앞에서 떠나는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박수치는 아름다운 장면까지 바라는 건 아니다. 정책실패에 책임이 더 큰 사람들은 뒤로 숨고,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는 듯한 행태만큼은 지양해야 마땅하다. 김 부총리가 “경제에 관한 ‘정치적 의사결정’의 위기인지 모르겠다”는 알쏭달쏭한 말로 권부 핵심에 부담을 준 게 경질을 앞당긴 이유라는 세간의 해석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청와대가 ‘분노’ ‘불통’ 의 이미지로 공직사회를 짓누른다는 우려도 크다. 그제 대통령에게 국민연금 개편안을 보고했다가 퇴짜맞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질설에 휘말린 데서 잘 드러난다. ‘덜 내고, 더 받는’ 마법 같은 방안을 찾지 못했다고 국·과장의 휴대폰까지 압수하는 현실에서 공직자가 창의와 합리를 발휘하기는 힘들다. 인사가 새 출발의 계기가 돼야 함에도, 이번에는 역풍이 만만찮다. 청와대는 국정운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그립’을 강하게 쥐고 싶었을 것이다. 국정은 견제와 균형 속에서 이뤄질 때 성과가 커지는 법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경구를 다시 한번 새기게 한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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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을 10%나 절약해주는 창문 열차단 필름 VIDEO: The window sticker that cuts your electricity bill by 10%: Incredible see-through film blocks 70% of the sun's heat to save you from using air con


The window sticker that cuts your electricity bill by 10%: Incredible see-through film blocks 70% of the sun's heat to save you from using air con



Material is see-through like a normal window when temperatures are below 32C

It gets darker as temperatures rise to reject more heat on hotter days

The material could save people money on their air conditioning bills




 

전기요금을 10%나 절약해주는 창문 열차단 필름 


  온도가 올라가 날씨가 더워지면 창문으로 들어오는 태양열 70%를 차단해준다.


더 많은 열을 차단하기 위해 32C(89F) 이상의 온도에 노출되면 재료가 축소되고 어두워지며 32C 이하에서는 필름이 완전히 투명하며 열을 반사하지 않는다.


이 필름을 사용하면 에어컨 청구서에서 돈을 절약할 수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eo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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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RRY PETTIT FOR MAILONLINE 

PUBLISHED: 16:00 GMT, 8 November 2018 | UPDATED: 16:20 GMT, 8 November 2018


A heat-blocking film that you can stick on your windows could replace the humble air conditioner.


Scientists say the see through material keeps out 70 per cent of the sun's rays and automatically gets darker as temperatures rise to reject more heat on hotter days.


The material shrinks and becomes opaque (right; hand print) when exposed to temperatures of 32C (89F) or higher. Below 32C the film is fully transparent (left) and does not reflect heat




The team claims that if every exterior-facing window on your house were covered in this film, the building's air conditioning costs could drop by 10 per cent.


In the US, it's estimated that air conditioners use around six per cent of all electricity.

This costs $29 billion (£22 billion) annually - an expense that's expected to grow as thermostats climb with global warming.

https://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6364283/The-window-sticker-cuts-heating-bill-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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