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코스트코 건립 가시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ㅣ 제2시립도서관 건립 본격 착수 [대전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의 개발사업 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협약을 체결,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라 코스트코 건립 가시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 코스트코 전경  티스토리 스마트 시대의 개막 edited by kcontents

 

인천경제청, LH, ㈜코스트코코리아는 지난 2019년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상권 분석과 지질조사, 코스트코 미국 본사와의 협의 등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앞으로 서구 청라동의 투자유치용지에 약 900억 원 규모를 투자, 내년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거쳐 착공,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이 목표다.

 

 

 

코스트코 청라점 개점 시 2백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며, 청라 유동인구를 증가시켜 주변 상권 활성화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824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1억11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6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국내 회원이 190만 명을 넘어섰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인구 규모 대비 청라 주민들의 구매력과 생활수준, 그리고 국제도시 청라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청라에 국내 최초의 미국식 표준형 매장 출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코스트코 청라점을 개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라 코스트코 건립 가시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네이버블로그 청라이야기 edited by kcontents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글로벌 유통기업인 코스트코의 청라점이 차질 없이 오픈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전숙현 / 서비스산업유치과 (032-453-7323)

 

 


 

기존 건축물 철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35㎡ 규모, 

290억 원 투입... 2024년 3월 개관 목표 -

 

   대전시가 민선 7기 대표적인 약속 사업인‘제2시립도서관’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동구 가양동 현)가양도서관 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권중순 시의회 의장, 황운하 국회의원,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2시립도서관’건립 착수를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시립도서관은 동구 가양동 22-4번지(현 가양도서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35㎡ 규모로 조성된다. 

 

제2시립도서관 건립 본격 착수 [대전시]
대전시 '제2시립도서관' 조감도 굿모닝충청 edited by kcontents

 

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지하 1층에는 강당, 소통실 주민문화센터가 들어서며, 1층은 키즈카페형 돌봄공간,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작실 등으로, 2층은 독서문화공간,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로, 3층은 독서문화공간(일반자료실), 북카페형 열람공간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기존건축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인증절차를 거쳐 2022년 8월경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최소인원만이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행사영상은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대전블루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전시는 도시발전으로 신·구 도시 간 인구와 문화 쏠림현상으로 신도심 인구가 증가하면서 문화·체육시설이 집중되는데 반해 원도심은 인구감소와 도심공동화로 상대적 박탈감과 문화적 소외감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고민해왔다.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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