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16억5000만 달러 규모 인니 뉴에틸렌(LINE) 프로젝트 건설공사 수주 Lotte Chemical gets shareholders' nod to award US$1.65bil job to Korean firm
39억5000만 달러 JV 라인 프로젝트도 착공 발표
롯데케미칼 타이탄 홀딩Bhd가 인도네시아에서 16억5000만 달러(RM68억 원) 규모의 엔지니어링·조달·건설(EPC) 계약을 한국 기업에 수주하는 주주 승인을 얻었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뉴에틸렌(LINE) 프로젝트의 플랜트 및 복합설비 EPC 공사를 롯데건설(LEC)에서 수주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오늘 임시 주주총회에서 실시한 투표를 통해 제안된 이 상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승인을 구했다고 말했다.
사장 겸 CEO인 박현철은 이 프로젝트가 60:40의 부채 구조 합의를 통해 JV의 51% 지분에 대한 주식 자금 조달을 위해 회사 내부 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성명을 통해 "2021년 9월 30일 현재 RM50억 달러를 초과하는 강력한 순현금 지위는 약 8억600만 달러(RM33억 원)에 달하는 우리 몫의 주식 펀딩을 제공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롯데가 주주들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추가적인 주식 투자도 받을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발비 부채 부분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형태가 될 예정으로 라인 프로젝트 준공 후 자생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그는 회사가 현재 순현금상태에서 0.84배의 기어비율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주주들이 우리 회사의 생산능력 기반을 넓힐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인 가치 창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사는 앞서 인도네시아 반텐주 메락에 대규모 라인 확장 프로젝트를 착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모기업인 롯데케미칼과 함께하는 JV인 라인 프로젝트는 동남아 1위 석유화학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핵심 확장동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투자 규모가 39억5000만 달러(RM170억 달러)에 달하는 라인 프로젝트는 내년에 착공해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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