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 일색 홍콩 입법부 선거, 투표 참여율 사상 최저치 기록...30%만 투표 참여ㅣ대만 국민투표, 차이잉원의 승리...4개 안건 모두 부결 Voters shun Hong Kong's first 'patriots only' legislative election ㅣ Taiwa..
"부끄러운" 모습
선거제도가 "애국자"만이 후보로 출마할 수 있도록 개편된 후 홍콩의 입법부 선거에서 투표 참여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정치 관측통들이 정부에 "부끄러운" 것으로 묘사하는 바로미터이다.
등록 유권자 중 30.2%만이 23일(현지시간) 투표 마감 전에 투표했는데 이는 1997년 홍콩이 중국 통치에 복귀한 이후 최악의 투표율이다. 가장 낮은 이전 기록은 2000년에 발생하여 등록된 유권자의 43.6%를 끌어모았다.
정치 관측통들은 135만 명의 낮은 투표율은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홍콩 침례교 대학의 정치 분석가인 케네스 찬은 "정부와 높은 투표율을 제안하고자 했던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국회의원 선출 방법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의미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도시의 야당이 없는 동안 거리에는 2019년 홍콩의 마지막 선거를 기념한 열띤 기운이 전혀 없었다. 그 때 민주 정당은 수개월간의 반정부 시위 끝에 친중파 정당들로부터 떨어져 있는 홍콩의 거의 모든 구의회를 뜻밖에 장악했다.
이러한 실패의 여파로, 중국 의회는 "애국적이지 않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을 막거나 당선될 경우 입법회에서 그들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시의 정치 체계를 정비했다. 중국 정부는 또한 국가보안법을 시행해 많은 야당 정치인들을 체제 전복 혐의로 투옥시켰다. 다른 사람들은 망명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asia.nikkei.com/Politics/Voters-shun-Hong-Kong-s-first-patriots-only-legislative-election)
한국보다 선진화된 대만의 정치 문화
대만의 에너지 안보에 대한 국민투표가 승인될 경우 대만의 핵심 후원자인 미국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대만의 에너지 안보가 토요일 통과되지 못함에따라 정부에 대한 불신임으로 투표했던 야당이 큰 차질을 빚었다.
이번 국민투표에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두 사안인 살고기를 강화시키는 첨가제 락토파민이 함유된 돼지고기의 수입을 금지할 것인지와 암초를 보호하기 위해 계획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부지를 변경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다.
정부는 지난해 미국 양돈농가가 흔히 사용하는 사료첨가제인 락토파민이 널리 사용되는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걸림돌을 없애기 위해 돼지고기 수입을 승인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보여줬다.
돼지고기는 대만 요리의 주식이며 중요한 국산품이다. 대만 돼지고기의 약 90%가 현지 농민들에 의해 공급되고 있으며 이들은 타이완 농부들에 의해 공급된다.
이 문제는 거리 및 의회에서 시위를 촉발시켰다.
한편, 정부는 LNG 터미널이 이 반도체를 생산하는 섬의 에너지 공급을 확보할 것이며, 암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더 앞바다에 재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표 결과 완전한 이전이 요구되었다.
투표율은 낮았지만, 유권자들은 정부의 요청대로 그 제안을 거부했다.
국민투표가 통과되려면 전체 유권자 2000만명 중 25%가 찬성해야 하며 500만명은 찬성해야 한다.
결국 약 4백만 명이 이 네 가지 질문에 '반대'로 투표했는데, 이는 '찬성'에 투표한 사람보다 더 많은 수치다.
대만 제1야당 국민당의 에릭 추 대표는 이번 결과가 "이상적이지 않다"며 사과했다.
국민투표는 2년마다 실시되며 그 결과는 구속력이 없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aljazeera.com/news/2021/12/18/taiwan-referendums-fail-in-major-setback-for-op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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