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로 유턴? 미국 증시의 중대 신호 VIDEO: Nasdaq Dives In Grim Signal For Market Rally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
나스닥 2.5% 급락
다우지수는 0.1% 하락
미국 증시는 17일(현지시간)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로 주요 시장 평균이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7% 하락해 9월 이후 최악의 하루 만에 1만5180.43으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87% 하락한 4,668.67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장 초반 200포인트 이상 오른 35,897.64로 장을 마감한 후 29.79포인트(0.08%) 소폭 하락했다.
애플은 3.9%, AMD와 엔비디아 같은 주요 반도체주는 각각 5.4%, 6.8% 하락세를 보였다. 어도비의 주가는 회사가 내놓은 선행지도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10% 이상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1% 이상 하락했고, 이제 한 주 동안 거의 3% 하락했다. 프랭크 그레츠 웰링턴실즈 기술분석가는 시장이 고성장 기술 이름에서 소비자 스테이플 등 다른 분야로 주도권이 돌아가며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가 가장 집중하는 것은 리더십의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는 이것이 일시적인 것 이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그레츠는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이번 주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고수익 기술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추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러한 하락세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 그레츠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매도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은행주들은 골드만삭스가 1.9%, JP모건이 1.6% 가까이 오르는 등 다우지수가 다른 은행들보다 더 잘 버틸 수 있도록 도왔다. 버라이즌의 주가는 4% 이상 급등하여 다우지수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022년 자산매입과 금리인상을 완화하겠다는 보다 적극적인 계획을 발표하면서 유보됐던 이전 회기의 랠리 중 상당 부분이 사라졌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cnbc.com/2021/12/15/stock-futures-market-open-close-new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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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paper.tistory.com/99672
금리 상승기, 고성장주 언더퍼폼
전날 연준은 채권매입 축소(테이퍼링)을 내년 3월 종료하고 금리를 3회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인플레이션 급등을 우려했던 투자자들은 연준 긴축 가속화를 환영했다.
하지만 하루 지난 증시에서는 그동안 많이 올랐던 성장주의 투매를 불러왔다. 금리가 오를 때 고성장주는 시장 수익률을 하회하며 언더퍼폼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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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3개는 내리고 8개는 올랐다. 하락폭은 기술 2.86%, 재량소비재 2.23%, 통신 0.58%순으로 컸다. 상승폭은 금융 1.21%, 소재 1.04%, 에너지 0.66%순이었다.
연준은 시장에 원하는 바를 전달했고 이제 투자자들이 팬데믹 불확실성에 다시 고개를 돌렸다고 앨리인베스트의 린지 벨 최고투자전략가는 말했다. 그는 "연말 투자자들이 신중 모드로 전환하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빠르게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와 소비자, 생산자 물가급등으로 투자 불안이 자극됐다. 하지만 S&P500은 올해 25% 올라 사상 최고수준에서 고공행진중이다. 월가 공포를 보여주는 변동성 지수 역시 3주 만에 최저로 내려왔다.
주간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완만하게 늘었지만 고용시장의 타이트한 조건은 변하지 않았다.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거의 3년 만에 최고로 오른 것으로 나왔다.
기림 기자 뉴스1코리아 shinkirim@news1.kr
Nasdaq Dives In Grim Signal For Market Rally; Nvidia Sells Off As Alcoa, Schwab Try To Break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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