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의 광폭 행보...미 영에 이어 독일 공장도 검토...삼성 어쩌나 ㅣ 세계의 반도체 칩 공급 파동 TSMC talks to Germany about potential new chip plant ㅣ3 Chip Stocks To Watch As The Semiconductor Shortage Worsens
#1 TSMC, 독일과의 새로운 칩 공장 가동 가능성 논의
유럽에서도 증설 계획 잇따라
애플 칩 파트너인 TSMC는 독일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 칩 파운드리 공장은 정부와 또 다른 생산시설을 설립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TSMC는 수요가 매우 많은 칩 생산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애플 실리콘과 다른 애플 칩뿐만 아니라 다른 공급업체에서도 일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증설 계획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칩 제조사의 고위 임원은 2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TSMC가 독일 정부와 독일 내 공장 설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및 아시아 판매의 TSMC SVP 로라 호는 회담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이번 논의는 마크 류 TSMC 회장이 지난 6월 주주들에게 독일 내 신규 설비 건설 가능성을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조언한 데 따른 것이다.
TSMC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정부 보조금, 수요, 지역 인재 풀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게 호 회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호는 TSMC가 독일과 어떠한 잠재적인 인센티브나 그러한 공장이 건설될 수 있는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는 TSMC가 전 세계에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 중인 여러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다. 여기에는 일본에 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비롯해 2024년 초 양산을 시작할 예정인 120억 달러 규모의 애리조나 공장이 포함된다.
이번 회담은 반도체 생산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2년 초 유럽연합(EU)이 도착하는 전략인 유럽칩법 도입을 앞두고 이뤄진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1/12/12/tsmc-talks-to-germany-about-potential-new-chip-plant)
#2 세계의 반도체 칩 공급 파동
반도체 칩의 세계적인 부족은 대규모 공급망 붕괴로 인해 기술 부문, 자동차 산업, 가전 산업,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것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전세계적인 COVID로 인한 칩 공급 부족은 자동차에서 가전제품, 스마트폰, 개인용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여러 산업에 걸쳐 생산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악재로 작용했다.
미 상무부는 약 1년 전 중국 군부에 칩을 공급하고 있다고 판단한 뒤 중국 반도체 제조사인 SMIC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선언했다. 미 연방정부는 SMIC가 일부 미국 규제 칩 제조 장비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제한해 미국 바이어들이 회사로부터 주문을 줄이도록 했다.
SMIC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의 약 5%를 차지할 정도로 반도체 반도체 업계 1위 업체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SMIC와 화웨이 협력업체에 11~4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상품과 기술을 판매할 수 있는 허가를 내줬지만 이번 조치로 부족사태가 해소될지는 미지수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finance.yahoo.com/news/3-chip-stocks-watch-semiconductor-2200009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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