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뒤졌던 원조 원전사 웨스팅하우스...다시 역전됐다...300억불 규모 우크라이나 원전 수주 Westinghouse signs contract with Ukraine for first AP1000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해외동향 Global Project2021. 11. 26. 12:10
우크라이나, (미) Westinghouse와
원전 건설에 대한 협정서(300억불) 체결
미주유럽실 차류바 (Tel. 02-3406-1046)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 운영사인 에네르고아톰(Energoatom)은 지난 11월 22일 미국 Westinghouse와 원전 건설에 대한 300억불 규모의 협정서를 체결하였다고 Liga.biz(‘21.11.23)가 보도하였다.
동유럽 원전 건설국가들 탈원전 한국에 회의적
이번 협정서는 지난 9월 미국에서 서명된 MOU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Khmelnitsky 원전에 AP1000 모델의 신규 2기 원자로(1GW, 4~5호기)를 건설할 계획이며, 사업비를 미국 수출입은행 차관(100억불, 17년)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Khmelnitsky 원전의 3호기 원자로(러시아 VVER-1000)를 체코 Skoda JS와 공동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완료 이후 Westinghouse는 2040년까지 Rivne, South Ukraine(Yuzhnoukrainsk), Zaporizhzhia 원전에 원자로 1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4기 원자로로 구성된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에네르고아톰(Energoatom)은 2040년까지 총 14기 원자로를 완공하여 우크라이나 원전의 총 설비용량을 현 13.8GW에서 27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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