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흡수하는 미래의 초고층 빌딩 VIDEO:US architects reveal designs for high-rise buildings dubbed 'Urban Sequoias' that can remove up to 1,000 TONNES

 

'어반 세콰이아'

 48,500그루 나무와 맞먹는 1,000톤 탄소 제거

 

포획된 탄소 재활용 가능

 

  미래의 마천루? 미국 건축가들이 '어반 세쿼이아'라고 불리는 고층 건물의 설계를 공개했는데, 이는 대기 중 최대 1,000톤의 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이는 나무 48,500그루와 맞먹는 양이다.

 

대기 중의 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초고층 빌딩에 대한 생각은 공상과학소설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미국 건축회사의 새로운 디자인이라면 곧 현실이 될 수도 있다.

 

 

디자이너들은 48,500그루의 나무와 맞먹는 1,000톤의 탄소를 대기 중에 흡수할 수 있는 '어반 세콰이아'라고 불리는 고층 건물에 대한 야심찬 디자인을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무의 이름을 딴 이 디자인은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건축 회사인 스키드모어, 오윙스 & 메릴의 아이디어이며 현재 사용 가능한 모든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각각의 고층 건물들은 탄소 흡수 물질을 이용한 건설, 식물과 조류의 성장(연료, 에너지, 음식용) 및 직접 공기 포획 기술을 포함한 격리 탄소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사용할 것이다.

 

 

 

후자는 타워 설계의 '스택 효과'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건물의 순수 제로 에너지 시스템에 기여하면서 탄소 추출 처리를 위해 건물 중앙으로 공기를 끌어 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이 회사는 어반 세쿼이아 타워의 수명은 최소 60년이라고 가정하고, 건설 결과 대기 중에 방출되는 탄소를 최대 4배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포획된 탄소는 도로, 포장, 파이프 및 기타 도시기반시설 개발을 위한 생물자재를 생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건설 탄소 배출 Construction's carbon footprint
스키드모어, 오윙스 앤 메릴에 따르면, '건설된 환경을 변화시킬 필요성은 분명하다.'
건설은 현재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미래에 대안적인 접근법 없이 쉽게 증가할 수 있는 수치이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2060년까지 세계 도심에 2300억 평방미터의 추가 건축재고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다.
늘어나는 기후위기 속에서 건물을 문제가 아닌 해결책으로 바꿀 수 있는 어반세쿼이아가 들어오는 대목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10207919/Environment-Skyscraper-design-remove-1-000-TONNES-carbon-atmospher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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