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전문 검색 앱 '건설자재N'


스마트론 앱으로 

자재 공구, 장비(중장비), 

물류(택배, 화물, 퀵서비스), 인력 등 구할 수 있어


   건설에 필요한 각종 자재, 공구, 장비 등을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해결하는 시대가 열렸다. 심지어 건설 인부도 앱을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새롭게 론칭한 건설 전문 검색 앱 '건설자재N'(이미지)이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자재를 비롯해 공구, 장비(중장비), 물류(택배, 화물, 퀵서비스), 인력 등을 구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현장 운영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건설자재N'은 공사 준비 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건설현장 전반에서 필요한 모든 종류의 자재를 취급하는 방대한 업체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 관리자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원활한 자재 수급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현 위치를 기준으로 가장 가깝게 위치한 자재 업체를 검색할 수 있어 긴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물품 조달이 가능하다. 동시에 업체들간의 가격 비교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자재를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찾고자 하는 자재명 또는 업체명만 입력하면 간단한 터치를 통해 해당 자재를 취급하는 가장 가까운 업체와 가격 리스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업종 특화형 검색 서비스를 적용해 불필요한 정보가 검색되거나, 부정확한 정보로 겪게 되는 번거로움도 완벽하게 해결했다.


건설자재N 관계자는 "기존의 건설자재 시장은 협력업체, 스펙화 된 규격, 입찰 등 기존의 유통 구조 질서 속에 갇혀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의 편의성의 떨어졌었다"며 "건설자재N을 통해 건설 시장에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를 접목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자재 수급은 물론, 침체기를 겪고 있는 건설 시장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건설자재 검색 포털 애플리케이션 건설자재N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건설자재N'을 검색하거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건설자재N'을 무료로 내려받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승호 기자(bada@)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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