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차이나 드림시티 8월 착공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해외동향 Global Project2016. 6. 27. 14:04
인·허가 절차 마무리
중국계 외국인 투자기업 ‘샹차오홀딩스’
4873억원을투자
2018년 1월 개장
강릉 정동진 차이나 드림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오는 8월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정동진 차이나 드림시티 조감도 출처 건원건축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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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정동진 차이나 드림시티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강릉 정동진 관광휴양지구의 올림픽특구 실시계획이 지난 24일 승인, 고시됐다.
이에 따라 도는 내달 시공사 선정 절차를 걸쳐 8월 시설공사를 착공,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이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2017년말에 완공되면 시험운영을 거쳐 2018년 1월에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차이나 드림시티는 지난 해 10월 올림픽 특구사업 시행자로 지정받은 중국계 외국인 투자기업 ‘샹차오홀딩스’가 4873억원을 투자해 조성한다.
강릉 강동면 정동진리 일원 50만㎡의 부지에 특급호텔과 휴양콘도미니엄 948실과 힐링숲 등 복합관광리조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 1조 12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400여명의 고용창출 등을 예상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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