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BIM 수주 실적


포스코에이앤씨․경원건축․삼우CM, 

각 부문별 1위 올라 

7년간,

설계-정림건축, CM-삼우CM, IT-두올테크 각각 ‘1위’

총 903건 집계

빌딩스마트협회 김인한 교수 

“국제수준 BIM실적 DB 구축”


    지난해 하반기 BIM적용실적 용역 총 수행건수는 설계사무소에서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엔지니어링사에서 (주)경원건축사무소, CM사에서는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IT&Software사에서는 (주)맥스비아이엠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thebimhub.com


또한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누적 BIM적용실적 총수행건수는 설계사무소에서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총 69건, 엔지니어링사에서 (주)엠티엠디지털컨스트럭션이 27건, CM사에서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20건, IT&Software사에서 (주)두올테크가 73건으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 인)는 20일 ‘2015년 하반기 및 2015년 전체 국내 업체별 BIM적용실적 등록 순위’를 발표, 국내 BIM적용 정보 제공은 물론 BIM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협회는 2009년부터 BIM적용사업 실적을 접수 및 확인절차 후 등록하는 제도를 운영, 이번 2015년 하반기 실적 및 그동안 등록된 누적 실적을 집계했다. BIM적용실적은 국내 건설사, 설계사무소, 엔지니어링사, CM사, IT&Software사, BIM특화설계업체 및 Green BIM업체 등 모든 BIM분야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표된 ‘2015년 하반기 BIM적용실적’에 따르면 건설사 1개사 1건, 설계사무소 5개사 27건, 엔지니어링사 2개사 6건, CM사 2개사 7건, IT&Software사 3개사 29건으로 총 70건으로 집계됐다.


2015년 하반기 BIM적용실적용역 총 수행건수 부문 등록순위는 설계사무소에서 해안건축이 10건으로 1위, 엔지니어링사에서 경원건축이, CM사에서 삼우CM이, IT&Software사에서는 (주)맥스비아이엠이 각각 1위에 올랐다.


계약용역건수 부문 등록순위는 설계사무소에서 (주)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사에서 (주)경원건축사무소, CM사에서 (주)삼우CM, IT&Software사에서 한국씨.아이.엠(주)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전체 BIM적용실적용역 총 수행건수부문 등록순위는 설계사무소에서 포스코에이앤씨, 엔지니어링사에서 경원건축, CM사에서 삼우CM, IT&Software사에서 (주)위메이드아이앤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건설사에서는 비성하이테크(주)가 총 수행건수, 계약용역건수 1건을 등록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누적 BIM적용실적 총수행건수부문은 설계사무소에서 정림건축이 총 69건, 엔지니어링사에서 (주)엠티엠디지털컨스트럭션이 27건, CM사에서 삼우CM이 20건, IT&Software사에서 (주)두올테크가 73건으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2015년까지의 BIM적용실적은 총 903건이 등록됐다.


빌딩스마트협회 김인한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은 “협회는 정기적으로 실적 확인 자료를 공개, 국내 BIM적용 현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각종 사업에 BIM이 어떤 범위와 수준으로 구현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협회는 2015년 하반기 BIM적용실적 등록부터는 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변경, 이를 통해 국제수준의 BIM실적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진행 중으로 새로운 실적 데이터 정보는 2017년 상반기부터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협회는 발주자들로부터 BIM적용 실적에 대한 문의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을 뿐만아니라 국내 회원사들부터 BIM적용 사례에 대한 공식적인 자료요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BIM적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제공함으로써 국내 BIM적용 사례에 대한 정보를 널리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BIM 확산 등 BIM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일보 하종숙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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