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건설구간 원제터널(2,082m) 이달 8일 관통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건설동향 Building Trends2014. 12. 5. 12:06
대구선 노선도
원제터널
NATM(New Austrian Tunnelling Method)
터널에서 가장 일반적인 공법으로 천공 및 발파 후 숏크리트, 록볼트, 보조공법 등의 지보를 시행하며 굴착하는 공법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대구선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건설구간의 유일한 터널인 원제터널(2,082m)을 12월8일(월) 관통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관통될 원제터널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및 오수동 일원의 유봉산 하부를 통과하는 터널로 NATM 공법이 적용되었으며,특히, 4차선 도로 및 사슴농장 하부를 저토피로 통과하고, 퇴적층으로 형성된 셰일암의 파쇄대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 매우 열악한 조건에서도 보강공법 및 무진동 굴착 등을 적용, 지난 2012년 7월 터널공사를 착공하여 현재까지 2년 5개월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없는 무재해 현장(안전사고 zero)으로 이는 현장 근로자들의 땀의 결실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대구선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건설사업”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상호 연결하여 동해남부선과 함께 영남권 순환철도망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현재 39% 공정을 추진 중으로, 궤도, 전력, 신호/통신 등 후속공사를 2016년 초에 착수하여 2017년 말에 개통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dt>1205-보도자료(영남_대구선_동대구~영천_원제터널_관통)-최종.hwp</dt>철도공단
"from past to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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