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각지대-보육원 실태] "내가 자랐던 보육원에서 성폭행은 문화였다"

 

 

정치인들, 이런거나 전수조사해 뿌리 뽑아야

혹시 돈 받고 봐주는 거 아닌가?

국회의원 카르텔

국민들이 국회의원 보는 시각은 매우 부정적

제재를 안 받으니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경찰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만 조사해

(편집자주)

 

"보육원내 성폭행 포함한 인권 실태 등 전수조사 실시해야"

"보호출산제로 고아 증가한다"…조윤환 고아권익연대 대표

 

편집자 주= 조윤환 고아권익연대 대표 인터뷰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보호출산제 도입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조 대표 인터뷰는 세 차례로 나눠 송고합니다. 첫 번째는 지난달 19일 삶 "엄마가 6살 나를 죽이려 했는데…내 코피가 날 살렸다"는 제목으로 나갔습니다. 조만간 세 번째 기사가 송고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내가 자랐던 보육원에서 성폭행은 하나의 문화였습니다. 주로 보육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그런 짓을 했고 보육원장과 총무, 보육교사 등이 성폭행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보육원 내 성폭행이 만연했는데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은 모두가 쉬쉬했기 때문입니다. 보육원 밖 사람들이 알게 되면 후원금이 줄어들거나 보육원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을 구성원 모두가 알기에 일사불란한 은폐가 가능했습니다."

 

조윤환(45) 고아권익연대 대표는 지난달 2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 대표는 "내가 보육원에 있었던 것은 1985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였다"면서 "그 보육원이 유난히 문제가 많았던 곳이어서 모든 보육원이 똑같았다고 볼 수 없지만, 당시에 거의 모든 보육원에서는 성폭행이 많이 일어났다"고 했다.

 

 
연합뉴스와 인터뷰 중인 조윤환 대표 [촬영 조서연]

 

그는 "고아들은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 성폭행, 노동착취, 구타, 모욕 등 고통을 많이 당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보육원은 군대나 교도소보다 인권이 없는 곳"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한국에 있는 모든 보육원을 대상으로 성폭행, 가혹행위, 후원금 횡령, 인사 비리 등을 전수 조사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몇 개 보육원에 대해 선행 조사를 실시한 뒤 문제가 확인되면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또 "고아들은 보육원에서 절대 행복할 수 없다"면서 "고아 증가를 초래하는 보호출산제를 국회가 통과시킨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만 6살 때 어머니에 의해 서울의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버려졌다. 그 직전에 7살의 누나 역시 어머니에 의해 서울역에 유기됐다. 조 대표는 부여에서, 누나는 목포의 보육원에서 각각 자랐다. 조 대표는 39세였던 2018년에 아버지와 누나를 만났다.

 

 
조윤환 대표가 자랐던 부여의 보육원[본인 제공]

 

보육원에서 성추행이나 성희롱이 많이 일어나는가.

 

▲ 내가 자랐던 보육원에는 공동으로 목욕하는 장소가 있었다. 사춘기를 포함한 여자아이들이 집단으로 목욕할 때 보육원장이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깨끗이 씻으라고 하기도 했다. 보육원장이나 총무가 여자아이의 엉덩이를 툭 치거나 몸매가 좋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었다. 보육원장이 여자아이들 침대에 누워서 "아이구 우리 딸" 하면서 끌어안기도 했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듯이 한 것인데, 친자식이 아니므로 성추행에 해당한다.

 

보육원에서 성폭행도 많이 일어나는가.

 

▲ 내가 자랐던 보육원에서는 성폭행이 많았다. 지금 내가 말하는 성폭행은 성추행이나 성희롱이 아닌 강간을 의미한다.

 

누가 성폭행했다는 것인가.

 

▲ 보육원 선배들이 성폭행을 많이 했다. 보육원장, 총무원장, 보육교사가 성폭행하는 일도 있었고, 후원자나 자원봉사자들이 그런 짓을 하기도 했다. 성폭행을 가장 많이 했던 사람은 보육원 내 선배들이다.

 

보육원 선배들 모두가 성폭행했다는 것인가.

 

▲ 그렇지 않다. 선배 중 10∼20%가량이 그런 짓을 했다. 이들은 보육원내 다른 선배들이 성폭행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았다. 성폭행을 독점한 셈이다.

 

 
유기피해인(고아) 정기 모임에서 조윤환 대표 [고아권익연대 제공]

 

주로 고등학생이 성폭행했나.

 

▲ 중학생도 그런 짓을 했다. 다만, 중학생들은 고등학생들의 눈치를 봤다. 초등학생이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는 일도 있었다.

 

초등학생이 성폭행했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

 

▲ 믿기 어렵겠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 내가 자랐던 보육원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자기보다 더 어린아이를 성폭행한 일이 있었다. 당시에는 그게 특이한 일이 아니었다.

 

남자아이도 성폭행당했나.

 

▲ 남자도 선배로부터 그런 일을 당했다. 군대에서 후임병이 선임병에 당한다는 그런 성폭행이다. 가해자는 동성애자가 아닌데도 그런 짓을 했다. 여자 원장이나 여자 보육교사, 여자 선배가 남자 고아를 성폭행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다른 보육원에서도 성폭행이 많이 일어났나.

 

▲ 보육원에 따라 차이가 있었겠지만 거의 모든 보육원에서 성폭행이 만연돼 있었다고 본다. 내가 있었던 보육원이 성폭행이 많았던 곳이기는 하다.

당시에 성폭행은 보육원 내 어떤 곳에서 일어났나.

 

▲ 남자 선배가 자기 방으로 여자 후배를 불러 성폭행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당시 보육원 내에서는 위계질서가 강해서 선배가 부르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위계에 의한 성폭행에 해당한다.

 

성폭행 과정에서 물리적 폭력이 동반됐나.

 

▲ 위계에 의한 성폭행이다 보니 폭력을 행사하는 일은 많지 않았다.

 

집단 성폭행도 일어났나.

 

▲ 보육원은 넓다. 3∼4명의 남자아이가 은밀한 곳으로 한 여자아이를 불러 집단 성폭행하는 경우가 있었다. 집단 성폭행을 당한 여자아이는 충격을 받아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집단 성폭행을 한 아이들은 어떻게 처리됐나.

 

▲ 성폭행한 아이들이 아니라 성폭행당한 아이가 다른 시설로 옮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구설에 오른 아이를 보육원 내에서 사라지도록 조치하는 것이다. 보육원은 이런 식으로 범죄의 흔적을 지워버렸다.

 

보육원에서 성폭행이 많이 일어난 이유는.

 

▲ 한 시설에 70∼80명의 남녀 아이가 모여있다 보니 이런 일이 많이 생겼다.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에 굶주려 있는데, 이런 결핍이 성폭행으로 왜곡돼 나타나기도 했다. 성폭행은 보육원의 문화처럼 생각될 정도로 많았다. 두들겨 맞는 것보다는 성폭행당하는 것이 덜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았다. 모방범죄의 측면도 있었다. 선배들이 야한 동영상을 보고 이를 흉내 내는 것이다. 연쇄 현상도 있었다. 한 아이가 성폭행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면 보육원장, 사무국장이 성폭행했고 다른 아이들도 잇따라 그런 짓을 하기도 했다.

 

선배들에 의한 성폭행이 많았다면 보육원 원장, 총무, 사무국장 등은 이를 막으려는 조처를 하지 않았나.

 

▲ 문제 삼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외부에 이런 일이 알려지면 이미지에 타격을 입어 후원금이 적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보육원 내 성폭행이 모두 공개되면 거의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오히려 그들은 그런 성폭행 문화를 조장한 측면도 있었다고 본다. 이런 문화가 유지되면 자기들이 그런 행위를 하더라도 문제가 안 되기 때문이다. 물론, 관리의 어려운 측면도 있었다고 본다. 성폭행은 순식간에 벌어지는데, 수십명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총무나 보육교사들이 일일이 감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젊은 변호사들과 회의를 가진 조윤환 대표[고아권익연대 제공]

 

후원자나 자원봉사자들이 성폭행하는 경우가 있나.

 

▲ 최근에 어느 보육원에서 일어난 일이다. 20대 후원자가 한 여고생을 데리고 나갔다. 그 여고생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스스로 모든 연락을 끊었다. 자발성이 있었다는 뜻이다. 고아는 누군가가 조금만 잘해주면 쉽게 마음을 내준다. 이런 사례는 성폭력이라기보다는 약자에 대한 성 착취가 더 정확한 표현일 수 있다.

 

보육원은 그 후원자를 경찰에 신고하고 아이를 데려올 수 있는 것 아닌가.

 

▲ 보육원은 굳이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 아이는 가출한 상태이지만 계속 보육원에 있는 것으로 처리돼 국가로부터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 액수는 한 달에 수백만 원이다. 이러니 보육원이 집 나간 고아를 찾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어떤 아이가 중학교 3학년 때 가출했는데, 20대 초반까지 계속 보육원에 있는 것으로 기록된 경우도 있다. 아이가 7살에 죽었는데도 사망신고가 되지 않아 계속 보육원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 돼 있는 사례도 있다.

 

후원자나 자원봉사자 외에 외부인이 성폭행하는 사례가 있나.

 

▲ 우리 단체 회원 중에 한 여성이 있다. 어린 시절, 집에서 아빠로부터 성폭행들 당해 보육원에서 자란 사람이었다. 어느 날 몸이 아프다고 했더니 보육원장은 자기를 내과병원에 보냈고, 그 내과 원장이 자기를 성폭행했다고 한다. 그 내과 원장은 보육원장의 아들이었다.

 
 
보육시설 성폭력 사건 항의 시위를 벌이는 조윤환 대표와 회원들[고아권익연대 제공]

 

성폭행은 보육원의 보편적인 현상이었다는 것인데, 문제가 있는 특정 보육원에서만 일어난 것은 아닌가.

 

▲ 나는 6살 때부터 충남 부여의 보육원에서 자랐다. 보육원 총무가 고등학생, 중학생 여자아이들을 성폭행했고, 고등학생이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그런 짓을 했다. 한번 그런 일을 당한 아이는 다른 사람한테 잇따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났다. 내가 고등학교 때 그 보육원은 여러 문제로 문을 닫게 됐고, 나는 경기도의 다른 보육원으로 옮겨졌다. 새 보육원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었고, 원장이 서울시의 상을 받기도 했다. 그 보육원에서 자란 여자 후배가 중학생 시절에 경험한 이야기를 최근에 나에게 했다. 어느 날 그 여중생은 학원을 마치고 보육원으로 올라오는데, 정장을 입은 어떤 신사분이 같이 올라왔다. 그 남성은 여중생에게 이 보육원에 사느냐고 물었고, 그렇다고 했더니 그 옆의 산으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고 한다. 그 여중생은 곧바로 피해 사실을 보육원 원장에게 알렸지만, 원장은 이를 덮고는 문제 삼지 않았다. 외부에 알려지면 후원이 줄어든다는 것이 원장의 설명이었다고 한다.

 

보육원 여자아이가 임신하는 일도 있나.

 

▲ 보육원 여자아이가 임신해서 아이를 낳으면 보육원 원장이 좋아하는 경우가 많았다. 0세의 아기를 25세까지 데리고 있으면 25년간 매년 국가로부터 돈이 나오기 때문이다. 고아 수가 늘어나면 후원금 수입도 그만큼 증가하게 된다.

 

 
서울역에서 고아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이는 조윤환 대표[고아권익연대 제공]
 

이런 보육원 성폭행은 과거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지금도 이런 성폭행이 많이 일어난다는 것인가.

 

▲ 내가 보육원에 있었던 시절은 성폭행이 심각한 때였다. 지금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전히 마찬가지라고 본다. 요즘은 성 개방 풍조 영향도 있을 것이다. 우리 단체 회원이 된 여자 고아 후배들이 있다. 최근에 보육원에서 나온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성폭행에 관해 물어보면, 그런 일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18세 이상이어서 보육원에서 나와 자립을 준비하는 20∼22살 여성들을 돕는 센터가 있다. 그 센터장과 얼마 전에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대부분의 여성이 성폭행당한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가슴 아파했다.

 

보육원 내 성폭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여전히 보육원은 성폭행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곳이다. 완전범죄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조직이 바뀌지 않았고, 구조도 과거 그대로이니 성폭행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 원장도 과거의 성폭행을 묵인했거나 성범죄에 가담했던 사람 또는 그의 자식들인 경우가 적지 않다.

 

경찰은 뭐하나.

 

▲ 경찰도 보육원과 유착된 경우가 많다. 보육원장과 친하고, 보육원의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보육원 내 어떤 문제가 생기면 경찰은 오히려 지역 유지인 보육원장을 보호하려는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유기피해인(고아) 정기 모임[고아권익연대 제공]

 

보육원 내의 이런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지금 하는 이유는.

 

▲ 보육원은 절대 좋은 곳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보호출산제를 통해 고아가 늘어나면 고통받는 아이들이 증가한다. 고아 수를 확대해놓고 그들이 행복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고아권익연대에 대한 보육원장들의 반응은.

 

▲ 그동안 고아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었다. 2018년 고아권익연대의 발족은 그들에게는 핵폭탄이었을 것이다. 일부 보육원장들은 나한테 로비까지 한다.

 

보육원장들은 대체로 부자인가.

 

▲ 떵떵거리면서 잘 사는 경우가 많다. 호텔, 병원, 학교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꽤 있다.

 

 
고아권익연대 사단법인 발기인대회[고아권익연대 제공]

 

보육원 내에서 성범죄 외에 어떤 범죄가 벌어졌나.

 

▲ 여러 가지 범죄가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 최근에 어떤 고아 선배가 나를 찾아왔다. 그는 한 기업의 CEO다. 그가 비밀을 하나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자기가 어린 시절 보육원에 가자마자 본 것이 시체였다고 한다. 3명은 죽어 뉘어져 있었고, 2명은 공중에 매달려 구타당하고 있었다고 했다.

 

몇살짜리 아이들이었다고 하나.

 

▲ 10세 안팎의 아동들이었다고 한다.

 

보육원에서 아이들이 죽으면 어떻게 처리되나.

 

▲ 보육원은 신속히 처리하는 것을 원한다. 장례식이 진행되는 경우도 거의 없다. 내부 문제들이 불거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에는 고아의 사망이 은폐됐을 가능성이 높다.

 

보육원에서는 왜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가.

 

▲ 어린아이들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부모한테 이야기하고, 부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나선다. 군대에 있는 장성한 청년도 가혹행위를 당하면 부모한테 의존한다. 고아들은 그런 부모가 없다. 그러니 일부 사람들은 고아들을 대상으로 성폭행, 구타, 노동착취 등을 해도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고아의 설움이다.

 

 
연합뉴스와 인터뷰 중인 조윤환 대표[촬영 조서연]

 

보육원 내 성범죄를 비롯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 인권, 성범죄, 회계 등의 문제들을 전수조사해야 한다. 일부 보육원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한 뒤 문제가 확인되면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 물론, 전수조사 위원회는 반드시 민관(民官)으로 구성해야 하고, 고아 단체도 위원회에 들어가야 한다. 보육원장들 위주로 위원회를 꾸리면 실효가 없다.

 

지금은 보육원에 대한 그런 조사가 없나.

 

▲ 아동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한 번씩 샘플 조사를 한다. 그런데 설문조사에 응하는 아이들은 보육원장들이 정한다. 그러니 항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결과가 나온다.

 

정부와 국회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 고아들은 부모로부터 버려졌기 때문에 자존심이 약하고 권리의식이 희박하다. 부모가 나를 버렸는데, 내가 지킬 것이 뭐가 있느냐는 식이다. 정부가 이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 보육원 전수조사를 촉구한다. 이를 통해 보육원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고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보육원이 사라지도록 해야 한다. 최근에 국회를 통과한 보호출산제는 고아를 양산하는 법안이다. 이 법안은 폐지하고 유기피해인(고아)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취재지원 조서연 인턴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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