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물류 규모, 사상 첫 세계 20위 내 진입 S.Korea breaks into top 20 in global logistics for the first time
물류 실적 세계 17위
부산항과 인천국제공항 주도
한국의 물류 실적이 세계 17위로 세계은행이 평가한 상위 20개국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은행의 2023년 LPI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과 함께 물류성과지수(LPI)에서 3.8을 받았다. 이 나라는 2018년 마지막 보고서에서 세계 2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9년 동안 지속적인 감소를 한 후 올해 반등했다. 2014년 21위였던 순위는 2016년 24위, 2018년 25위로 떨어졌다.
순위 상승은 각각 9위와 7위를 차지한 국가의 인프라와 관습에 의해 주도되었다. 인프라 순위는 두 개의 주요 관문인 부산항과 인천국제공항에 의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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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 조사기관 알팔리너의 자료에 따르면 부산은 2021년 전체 해상 화물 운송에서 21.7개의 20피트 상당량(TEU)으로 세계 7위의 컨테이너 항구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은 2021년에 32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바쁜 화물 공항이었다고 작년에 공항협의회(ACI)가 발표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Korea breaks into top 20 in global logistics for the first time
(Source: kedglobal.com/logistics/newsView/ked202306260020)
[요약]
주요국 물류경쟁력 순위
대한상공회의소는 세계은행이 발표한 2023년도 물류성과지수(LPI)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물류경쟁력이 17위를 차지해 처음 20위 안으로 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LPI는 각국 물류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로 세계은행이 전 세계 160여개국의 통관, 물류 인프라, 운임 산정 용이성, 물류서비스, 화물추적, 정시성 등 6개 항목을 2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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