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소식] 고속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구간 ㅣ 서울아레나 11월 착공
고속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는 7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는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가 만나면서 포화 상태인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더 빠른 고속철도를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서울아레나 11월 착공...창동 개발 재탄력
市, 10월까지 실시계획 승인
이르면 2027년 3월 준공 목표
서울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내 첫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창동 서울아레나’가 이르면 올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3월 개장한다. 사업 시행자인 카카오가 고금리 여파로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을 빚으며 착공이 지연됐는데 시는 10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해 공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창동역 지하화도 지난달 확정되는 등 창동 일대 개발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창동차량기지 일대 24.7만㎡
기업유치 용역도 조만간 발주
도봉구 아파트값은 아직 잠잠
4일 건설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창동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10월 초 완료하고 11월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2027년 3월 준공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시 관계자는 “중랑천과 연계한 수변 전망데크 등 설치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7월 중 진행하고 (서울아레나 사업 시행자인)카카오와 (시공사인) 한화 건설무분이 10월 3일까지 도급계약 완료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더뎌진 만큼 2027년 준공에 맞춰 개관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부, GTX-B 사업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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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있는 연면적 11만 9096㎡ 용지에 조성된다. 음악 전문 공연장(1만8269석)과 중형 공연장(2010석), 대중음악 지원 시설 등이 들어서 동북권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총 사업비는 3600억원 규모로 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사업비를 투자한 뒤 30년간 관리하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113억원이 투자됐으며 올해 258억원이 추가로 투자될 예정이다. 공사가 본격화되는 2025년과 2026년에는 매해 1000억원 넘게 투입된다.
서울경제,
출처 : sedaily.com/NewsView/29QQ3VNM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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