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 대한 이상한 소문...진짜일까? Binance suffers $1bn outflow in one day as crypto jitters spread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디지털 토큰에 대한 신뢰 위기에 맞서 싸우면서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로부터 10억 달러 이상을 끌어모았고, 이 역시 미국 수사에 말려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바이낸스의 최고 경영자인 창펑 자오는 사용자들이 그의 시장에서 자산을 계속 제거함에 따라 거래소가 화요일에 11억 4천만 달러의 순 인출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리서치 그룹 난센(Nansen)이 실시한 분석에 따르면 7일간 순 인출액은 36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유출은 업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FTX의 지난달 붕괴 이후 암호화폐 시장을 중심으로 소용돌이치는 긴장감을 강조했다. FTX 설립자 샘 뱅크만-프리드는 화요일 미국에서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다.
난센은 디지털 자산 시장이 인기 토큰의 가치가 급락하는 전례 없는 시장 붕괴에 휘말렸던 6월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말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ft.com/content/6a97f9ac-0a50-483f-91fd-89af973bcd79)
바이낸스 루머 확산…자금 빼내라는 조언도
1.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이글브룩 이사회 소속 마이클 알프레드: 바이낸스에서 즉시 자금을 빼십시오. 지금 한 말은 테스트나 농담이 아닙니다.
* 참고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관련된 FUD(공포·불확실성·의심)가 확산되는 가운데, 바이낸스에서 자금을 빼라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최근 감사법인 마자르스가 발표한 바이낸스 준비금 증명 보고서가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거래소 내부통제의 질과 마진 커버를 위한 자산 청산 정보가 부족해 재무 신뢰도를 높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바이낸스의 기업 구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낸스 준비금 증명 보고서' 되레 의문만 커져'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준비금 증명 보고서에 대한 우려로 바이낸스 인출이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바이낸스에서 9억2000만달러(약 1조2001억원)가 순유출됐습니다.
바이낸스는 현재 미국 검찰로부터 형사고발을 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낸스 '돈세탁 혐의'…미 검찰 "형사고발 검토"'를 참고해주세요.
이에 대해 조재우 한성대 교수는 "거래소 관련 루머는 늘 조심해서 나쁠게 없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2.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난센 인턴 계정: MAGIC(매직) 거래량 차트입니다. 일간 370만달러(약 48억2000만원)에서 2억1800만달러(약 2840억원)로 늘었습니다
* 참고
MAGIC은 지난 12일 바이낸스에 상장됐습니다.
3.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프: BTC(비트코인)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알트코인은 가치를 잃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상승해 현재 랠리 중입니다. 사람들은 다가올 일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 FTX 청문회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유럽중앙은행(ECB) / 영란은행
- 미국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
* 참고
이 분석가는 "12월은 일반적으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매수를 시작하기에 나쁘지 않은 기간이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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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지는 트윗시황은 '코인데스크 프리미엄'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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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리포트 Daily Report] Dec.13(Tue) 2022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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