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가짜뉴스 선동 공장 '김어준의 뉴스공장' 폐지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사회이슈 Society issue2022. 12. 12. 17:50
나라 꼴이 이제 제대로 돌아간다
세월호 등 결정적인 순간 국민들 선동 앞장 서
북한식으로 말하면 숙청감
(편집자주)
국민의힘은 1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의 프로그램 하차결정에 대해 "이제라도 '가짜뉴스공장'이 멈추게 됐기에 참으로 다행"이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동안의 논란에 비해 하차가 터무니없이 늦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노골적인 친민주당 정치 편향 방송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선거 때마다 보란 듯 민주당의 팬클럽을 자처하며, 왜곡 선동방송으로 야당의 나팔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김씨를 비판했다.
이어 "방송인은 그 누구보다 중립적이며 편향되지 말아야 한다. 정치적 사안을 다룸에 있어서는 더욱 그 가치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언론이라는 방패막이 뒤에 숨어 가짜뉴스를 만들고 확산시키며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행태를 스스로 멈추는 자정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이날 '뉴스공장'에서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며 프로그램 하차를 공식화했다. 김씨는 지난 2016년9월부터 6년여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스공장은 이 기간 TBS라디오 청취율 1위를 지켜왔지만, 특정 정당, 특정 계파에 편향됐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pkb1@news1.kr
↓↓↓
[위클리 리포트 Weekly Report] Dec.4(Sun.) 2022~Dec.10(Sat.) 2022
케이콘텐츠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