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화물연대, 건설노조 공사중단 절대 용납 못해

[경과]

서울교통공사 노조 총파업 철회...MZ노조원들이 해냈다

"민주노총 총파업, 정치 목적사실 드러나"

 

공산정권 동조 조직 붕괴되어야

(편집자주)

 

원희룡 장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및 건설노조 공사중단 움직임 관련

부산지역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

 

건설공사 피해 현황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5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및 이에 동조한 건설노조의 움직임에 따른 건설공사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국토부, 화물연대, 건설노조 공사중단 절대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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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레미콘 등 건설자재 수급 현황과 레미콘 타설 등 공사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 부·울·경 지역 건설사 피해 규모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앞서 건설노조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12.2)하고 이에 동조하는 파업을 예고하였으며, 특히 부·울·경 지역의 경우 레미콘 타설 등 공사중단에 착수하겠다고 한 바 있다.

 

원 장관은 레미콘 타설을 막기 위한 긴급 지령 등 부울경 지역 내 건설노조의 공사중단 움직임에 대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더해 건설현장을 더 큰 어려움에 빠뜨리는 행위”에 불과하다면서, “건전한 건설현장 노동질서 구축을 위해 업무방해, 채용강요, 금품 요구 등 건설노조 불법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건설업계에도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발생 시 유관기관에 즉시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신속한 수사 및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함으로써 ”진정으로 법과 원칙에 입각한 노사법치주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2022. 12. 5.

국토교통부 대변인

 

 

 

원희룡 장관, “불법과 타협 없다”

부산신항에서 부두운영사·운송업체 관계자와 오찬간담회 개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12일차인 12월 5일(월) 오후 12시 20분, 부산신항에 설치한 임시사무실을 찾아 컨테이너 반출입 현황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부두운영사·운송업체 관계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부두운영사와 운송업체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정부 소유 화물차 투입의 도움을 많이 받아 환적화물 운송은 평시 수준으로 올라왔으며, 수출입 컨테이너는 평상시의 50~60%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의왕ICD의 물류 차질 해소가 시급하며, 화물연대를 피해 임시 방편으로 부산신항 내 우회도로를 운영 중이나 도로가 비좁아 안전 문제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설명하였다.

 

이에 원 장관은 “지난 11월 29일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 발동의 영향으로 컨테이너 물동량도 호전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어제 관계장관회의에서 오늘 말씀주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고 조속히 이행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관계부처와 공유하여 건의사항을 조속 해결하겠다”고 원 장관은 밝혔다.

 

 

마지막으로 원 장관은 “정부가 화물연대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계기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이번 기회에 다시는 잘못된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불법과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엄정 대응 원칙을 강조하였다.

 

2022. 12. 5.

국토교통부 대변인

 

국토교통부 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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