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ㅣ 뉴타운맨션삼호 재건축 시공권 확보

 

상계5단지,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선정

35층 아파트 996가구 건립 예정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GS건설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GS건설은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앞서 GS건설은 1차 입찰에도 참여했고, 지난 1일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에 상계주공5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내달 중 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GS건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상계주공5단지는 면적이 3만3,854.6㎡로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5개동 99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노원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교육여건도 뛰어난데 상수초, 신상중, 노원중, 상계중, 상계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중랑천이 흐르고 가재울근린공원, 노해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끼고 있어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출처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http://www.arunews.com)

 


 

GS건설, 뉴타운맨션삼호 재건축 시공권 확보

 

외관·커뮤니티 등 특화에 조식까지…

7성급 서비스로 입주민 자부심 ‘UP’

최고 33층 높이 2,723가구로 재탄생

 

   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향후 ‘자이’ 브랜드를 내건 최고 33층 높이의 아파트 2,720여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뉴타운맨션삼호 재건축조합(조합장 주원준)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뉴타운맨션삼호 재건축 시공권 확보

 

 

 

GS건설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지역 랜드마크 건립과 함께 프리미엄 극대화를 약속하면서 조합원 표심을 얻었다.

 

먼저 외관의 경우 랜드마크에 걸맞게 동안로를 따라 이어지는 가로 경관을 특화시겠다는 계획이다. 곡선의 미학을 강조한 더퍼스니티 게이트 문주 등도 적용한다.

 

조경도 사계절의 다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수경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물 놀이터,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크릿 테라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 역시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카페라운지와 스텝도서관, GDR 골프연습장, 고품격 사우나 등을 설치한다. 상층부에는 2곳의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안양 도심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단지 내 교보문고와 SPC 그룹 직영 카페, 비욘드 허니컴 등과 연계한 커뮤니티 제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도 도모한다.

 

또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조식과 하우스키핑, 세차, 발렛파킹 서비스 등 호텔에 버금가는 7성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자이 공기청정, 주차유도,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을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한다. 내진·내풍, 지하저수조 물 넘침 방지, 어린이 놀이터 비상벨, 주방화재방지, 1·2층 적외선 감지기 등 입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스템도 설치한다.

 

뉴타운맨션삼호 재건축 시공권 확보

 

 

이 뿐만이 아니다. 아스트라쿠치네, 라미남 세라믹 박판 타일, 파포니 일체형 비데, 파포니 수전, 스카라베오 세면대 등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도 도입한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뉴타운맨션삼호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354-10번지 일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3층 높이의 아파트 2,723가구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이 갖춘 정비사업 노하우와 최고의 브랜드를 적용해 뉴타운맨션삼호를 안양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집행부를 도와 빠른 재건축 추진으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곳은 교육과 친환경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인프라를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비산초, 샘모루초, 비산중, 관양고, 부흥고 등 학군이 우수하다. 홈플러스와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주변에 학의천이 흐르고 학운공원, 운곡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출처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http://www.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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