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에 온 한전...고질적 방만 운영...직원들도 매너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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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기업들 모두 마찬가지

LH 부동산 비리를 벌써 잊었나

 

하루 2시간 근무에 연봉 7천만원

부채가 문제가 아니라 직원들의 방만한 근무자세

(편집자주)

 

부채규모 1위 한전.

직원 14%는 억대연봉자

 

   한국전력 부채 규모가 금융회사를 제외한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의 6월 말 기준 부채총계가 1년 사이 28조5000억원 증가한 165조8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다. 삼성전자(120조1000억원)와 현대차(162조5000억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부채는 늘어난 반면 한전의 자본총계는 1년 전보다 20% 급감한 5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상장사 중 6위로, 이전에 비해 3계단 하락했다.

 

[문재인이 버려 놓은 공기업들] 한계에 온 한전...고질적 방만 운영...직원들도 매너리즘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47372/

edited by kcontents 

 

 

 

증권가는 치솟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으로 3분기에도 한전 적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한전은 전력을 발전사로부터 구매해 전력망을 통해 가계·기업에 공급한다. 한전이 발전사에서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도매가격(SMP)은 8월 23일 기준 197.57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전의 전력 판매단가는 110~120원 수준이다. 천연가스 가격이 계속 급등해 구매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판매가격은 구매가격보다 싼 데다 쉽사리 올릴 수도 없다. 때문에 전기를 많이 판매할수록 한전 손해가 커지는 구조다.

 

적자가 심화되면서 한전은 회사채를 발행해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전은 상반기에만 20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누적 발행액은 60조원에 달한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회사채를 추가 발행할 경우 회사채 발행한도액 (91조8000억원)에 근접하게 된다.

 

[문재인이 버려 놓은 공기업들] 한계에 온 한전...고질적 방만 운영...직원들도 매너리즘
이데일리 edited by kcontents

 

정승일 한전 사장은 최근 국회에 출석해 “올 연말이면 회사채 발행 여력이 남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상반기 못지않은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전기요금 정상화를 해야 하며 관련 제도의 개선과 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역대 최고 적자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 직원 중 14.1%가 1억원 이상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한전 직원 중 1억원 이상 연봉자는 3288명으로 나타났다. 2017년(1567명)과 비교했을 때 역대 연봉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고혜영 인턴기자]매일경제

 

영화 '스위트 노벰버'' OST What I Did For Love(내가 사랑을 위해 한 일) - Aretha Frank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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