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간 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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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종합뉴스 통신사

막강 언론 지배구조 갖춰

 

정부구독료만 358억 원

 

기자들, 언론사 중 가장 많아

국가 중요 이슈 때마다 결정적 역할

 

다시 말해 정치 언론

민주노조가 장악...안 보이는 벌건이 피 흐르고 있어

중립 못 지켜

 

한국 언론, 세계 최악 수준의 이미지에 기여

 

문재인이 제일 먼저 한 것

연합, 조중동 과 공영TV(KBS, MBC, SBS) 장악

 

1. 개요

대한민국의 뉴스통신사. 법적인 요건에 따라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로 지정된 언론사이다.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아닌 엄연한 민간 기업 형태이지만, 뉴스통신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이기 때문에,[2] 명목상 민간 주식회사임에도 불구하고 '공영적 성격'을 띤 언론사로 분류된다.

 

국문 약자는 연합으로 사용[4]되며, 영문으로는 Yonhap News Agency에서 따온 YNA라는 약칭이 통용된다.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기구(OANA)의 가맹사이다. 노조는 민주노총 언론노조 소속.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어떤 곳인가
광화문 사옥  위키백과

 

 

2. 사시

진실을 신속 정확 자유롭게 보도하며 공정한 논평을 통해 정론의 초석이 된다.

품위와 책임있는 사회공기로서 창의력을 다하여 국가발전과 문화창달에 이바지한다.

국가 간의 뉴스교류를 촉진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인류복지 향상에 힘쓴다.

 

3. 역사

1980년 언론통폐합에 따라 동양통신과 합동통신 등 5개 통신사를 통폐합한 후 11월 17일부터 '통합통신사 7인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준비 작업을 거쳤고, 12월 19일부터 '연합통신'이란 명칭으로 창설했다. 창설 당시 신문협-방송협 각 회원사가 지분 51%를, 나머지 49%는 성곡언론재단 및 두산개발(주)가 각각 나눠가졌다. 창립 초기 합동-동양 2개 통신을 발행했다가 1981년 1월 4일부터 <연합통신>을 새로 창간했다.

 

창립 첫 해부터 선박방송을 개시한 후 1983년 AP 텔리레이트 한국서비스를 개시하며 처음으로 컴퓨터 금융정보서비스를 개시했고, 1985년 KBS와 MBC에 첫 방송뉴스 서비스를 개시한 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및 1988 서울 올림픽 주관통신사로도 활약했다.

 

1988년 7월 서울 수송동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10월에 헝가리 MTI통신과 뉴스통신계약을 체결해 공산권 국가까지 확대했고, 1992년에 금융정보 서비스 '인포맥스'를 개시하고 (재)동북아시아정보문화센터를 세웠다. 1993년 연합텔레비전뉴스(주)를 세워 1995년에 케이블 방송 보도채널 'YTN'을 개국하고 1996년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었다.

 

1997년에 인터넷 라디오방송 서비스를 개시하며 적자방송사 YTN을 한전정보네트웍에 매각하고 1998년에는 현 사명으로 개칭하고 이듬해에 북한 전문 뉴스통신사 (사)내외통신[6]을 합병했다. 2000년에 인포맥스사업부를 (주)인포맥스로 분사시켰고, 2001년 부산지하철 1호선에 '인포비전'을 가동시켰다.

 

1990년대 후반부터 언론계와 정치권 등지에서 소유구조 개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2003년에는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고, 2005년에 정식으로 제정/시행되면서 국가기간 뉴스통신으로 지정됐다. 법정단체인 뉴스통신진흥회가 최대주주. 나머지 지분은 KBS, MBC, 기타 언론사들이 나눠갖고 있다. 다만 2009년에는 한시조항이 삭제됐다.

 

 

 

2005년에 연합블로그 및 인터넷방송 '연합 U&I 뉴스' 서비스를 개시하고 2008년에 사진DB 디지털화를 개시했다. 2009년 미디어법 개정 후 2010년 12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보도전문채널 신규 사업자로 재선정돼 다시 케이블 뉴스채널 사업에 뛰어들어 2011년 10월 17일 채널명을 뉴스Y로 확정하고 12월 1일 개국했다. 그 후 연합뉴스TV로 이름을 바꿨다. 2016년에는 북한포털을 연 후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기구 차기 의장사로 선출됐다. 2018년 통일언론인연구소를 세우고 이듬해에 재난포털을 개설했다.

 

4. 사옥

연합뉴스 사옥은 경복궁 광화문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다. 근처 이웃으로는 서울지방국세청 건물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빌딩 등이 있다. 맞은 편에 옛 주한일본대사관이 있다. 이 때문에 수요집회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자리와도 지척이다.

 

자회사인 연합뉴스TV와 연합인포맥스도 이 건물을 쓴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사옥이 '연합뉴스TV 건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실제 연합뉴스TV 보면 이 건물 앞을 배경으로 날씨 예보 리포트를 곧잘 한다. 미국과 일본의 최대 통신사인 AP통신과 교도통신 서울지국도 이 사옥에 입주한다.

 

5. 지배구조와 영향력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통신사이자 뉴스 도매상이니 만큼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 언론사들 사이에선 속보를 중시하는 통신사 특성상 가장 먼저 빅이슈를 자주 보도해 뉴스의 흐름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이다. 주요한 속보나 1보는 거의 대부분 연합뉴스를 기준으로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인터넷 기사에 첨부되는 사진들의 출처 90% 이상은 연합뉴스이다. 내용은 다르거나 새로워도 사진 만큼은 대부분 연합뉴스의 사진을 가져가 쓴다. 이건 지상파 3사(KBS, MBC, SBS), JTBC, YTN, 조중동, 한경오를 가리지 않는다.

나무위키

 

 

 

홍준표, ‘과잉 의전’ 의혹 제기한 연합뉴스에 

“1억 구독료 끊겠다”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이 ‘홍 시장이 대구시로부터 과도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비판하는 연합뉴스 보도가 나온 다음날 ‘대구시의 연합뉴스 구독을 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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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시장 취임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스1

 

연합뉴스는 지난 19일 “홍 시장 취임 후 구내식당에 간부 전용석이 생기고, 출근길 청사 앞 1인 시위를 막는 등 과도한 의전이 집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이달 초부터 대구시가 홍 시장이 시 간부들과 구내식당을 이용할 때 일반 직원들과 분리되도록 칸막이를 설치해, 평소 일반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좌석 20여개가 사라진다고 했다. 연합뉴스는 또 홍 시장 출근길에 인도에 통제선이 설치돼, 1인 시위를 하던 사람이 통제선 밖으로 밀려났고, 시 직원 30여명이 나와 홍 시장을 맞이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참 못된 기사”라고 했다. 그는 “직원들 대부분 식사하고 난 뒤 12시 30분에 가서 같은 식단으로 구석진 자리에 가림막 하나 설치했다고 별궁이라고 하지 않나, 시청 청사 내 들어와서 1인 시위 하는 것은 부당하니 청사 밖에서 하라고 원칙적인 지시를 하니 과잉 단속이라고 하지 않나, 시의회 참석 위해 동인동 청사에 갔을 때 의회 담당인 정무조정실장과 비서실장이 문앞에 나와 안내하니 과잉 의전이라고 하질 않나, 어이가 없다”고 했다.

김경필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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