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일 경찰, 아베 신조 암살용 DIY 무기 압수...폰으로 통제 VIDEO: Police seize DIY weapons found at home of Japanese ex-PM Shinzo Abe's 'assassin' including nine-barrel 'shotgun'
Construction, Science, IT, Energy and all other issues
Search for useful information through the top search bar on blog!
건설,과학,IT, 에너지 외 국내외 실시간 종합 관심 이슈 발행
[10만이 넘는 풍부한 데이터베이스]
블로그 맨 위 상단 검색창 통해 유용한 정보를 검색해 보세요!
일본 경찰은 휴대전화로 통제되는 9발의 '샷건'을 포함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암살용'으로 집에서 발견된 DIY 무기들을 압수했다. 용의자는 내일 살인죄로 기소될 예정이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암살' 집에서 발견된 DIY 흉기, 휴대전화로 조종하는 9통짜리 '샷건' 등 경찰이 내일 살인 혐의로 기소를 앞두고 있다.
야마가미 테츠야의 자택에서 발견된 무기는 5발과 9발의 엽총(왼쪽과 오른쪽, 경찰이 야마가미 테츠야의 자택에서 발사한 '샷건'을 모두 압수하여, 전기적으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 고위 관리가 보안 소홀로 인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연설을 하는 동안 암살자가 뒤에 접근하여 총기를 발사할 수 있었다고 시인한 데 따른 것이다. 아베 총리는 28일 서부 나라시에서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출혈로 사망했다.
경찰은 일본 해군 출신 야마가미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일본 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침착하게 일본 최장수 총리에게 뒤에서 다가와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텁수룩한 머리에 안경을 쓴 용의자는 검은 테이프로 감싼 길이 40cm(16인치)의 흉기에서 두 발을 내리기 전 교차로의 라이저에 서 있던 아베 총리 뒤편 도로에 발을 들여놓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현장에서 경찰의 태클을 받았다
경찰은 야마가미의 집에서 만든 총을 압수했고, 다른 몇 명은 그의 아파트에서 나중에 발견되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Shinzo Abe's body returns home and Japan mourns the murdered ex-PM
아베 저격범 "아베가 통일교에 보낸 동영상 보고 살해 결심"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67)를 사제총으로 저격해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가 범행 동기로 지목한 '어머니가 빠진 종교 단체'가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통일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요미우리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야미가미가 어머니가 심취한 종교단체에 아베 전 총리가 동영상 메시지를 보낸 것을 보고 관계가 있다고 판단해 범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찰 조사에서 야마가미는 해외으로부터 유입된 이 종교단체의 이름을 거론하며 "어머니가 신자로 거액의 기부를 해서 파산했다"며 "반드시 벌을 줘야 한다고 원망해왔다"고 진술했다.
일본 경찰 관계자는 야마가미가 "아베 신조가 통일교회와 친한 것을 알고 노렸다"며 "통일교회의 최고 간부를 살해할 생각이었지만 접근하기가 어려워 목표를 아베 전 총리로 바꿨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관계자는 "야마가미는 아베 전 총리에 총격을 가한 범행 동기에 관해선 정치적인 신념에 대한 원한 때문이 아니라 그가 관련 종교를 일본에서 확산하는데 기여했다고 믿었다"라고 빍혔다.
한편 일본 내 한 매체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지난해 9월 통일교의 산하 민간 국제기구인 천주평화연합(UPF) 집회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UPF와 함께 세계 각지의 분쟁 해결, 특히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한학자 총재를 비롯한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발언한 영상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회계 정치단체 국제승공연합은 1968년 창설된 보수파 그룹으로 자민당 보수계 의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