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코로나 막아낼 범용 백신 개발 시험 성공 Nanoparticle Vaccine Protects Against a Spectrum of COVID-19-causing Variants and Related Vir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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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코로나 막아낼 범용 백신,
원숭이 실험서 성공
인간과 동물 코로나 바이러스 8종으로 만들어
데이비드 볼티모어 생물학 및 생명공학 교수인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파멜라 비요크만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유형의 백신이 생쥐와 원숭이에게 SARS-CoV-2 변종을 포함한 다양한 사스 유사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범유행을 일으킨 바이러스를 포함한 베타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과 동물을 감염시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하위 집합이다. 이 백신은 단백질 나노입자 구조에 부착된 SARS-CoV-2 및 7개의 다른 사스 유사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조각을 면역계에 제시하여 광범위한 교차 반응 항체의 생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소위 모자이크 나노입자로 백신을 접종했을 때, 동물 모델은 추가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로부터 보호되었는데, 이는 나노입자 백신에 나타난 8가지 중 하나가 아니었다.
"모자이크 8 나노입자를 접종한 동물들은 우리가 평가한 거의 모든 사스와 유사한 베타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을 인식하는 항체를 유도했다,"라고 새로운 연구의 공동 저자인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박사 후학자인 알렉산더 코헨 (PhD'21)은 말한다. "이러한 바이러스들 중 일부는 사스와 유사한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의 다음 번 발생을 일으키는 변종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이 전체 바이러스 그룹을 목표로 하는 것일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이 연구는 7월 5일자 사이언스지에 실렸다.
"SARS-CoV-2는 전 세계 COVID-19 팬데믹을 연장할 수 있는 새로운 변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라고 Merkin Institute 교수이자 생물 및 생물 공학 담당 임원인 Bjorkman은 말한다. "게다가, 세 개의 베타코로나바이러스가 있다는 사실은...SARS-CoV, MERS-CoV 및 SARS-CoV-2—는 지난 20년 동안 동물 숙주로부터 인간으로 흘러들어왔으며, 광범위한 보호 백신을 만들 필요성을 보여준다."
비요크만은 "동물의 방대한 수 가운데 어떤 바이러스나 바이러스가 미래에 인간을 감염시켜 또 다른 전염병이나 대유행을 일으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광범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가 하려는 것은 사스와 같은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올인원 백신을 만드는 것이다. 어떤 동물 바이러스가 인간의 감염과 확산을 허용하기 위해 진화할지와 상관없이 말이다. 이러한 종류의 백신은 갱신 필요 없이 현재와 미래의 SARS-CoV-2 변종으로부터도 보호될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caltech.edu/about/news/sars-coronavirus-variant-vaccine-bjorkman)
바이러스 벡터, mRNA, 바이러스 자체, 단백질 방식의 코로나 백신. 얀센 백신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를 만들 유전자를 인체에 무해한 다른 바이러스(벡터)에 넣어 인체에 전달한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바이러스 단백질의 설계도 격인 유전물질 mRNA를 직접 몸속에 넣는다. 중국 백신은 독성을 없앤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로 만들었으며, 노바백스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체에 투여해 항체 면역반응을 유도한다./웰컴 트러스트
이르면 3년 내 백신 생산 가능
비어크만 교수는 “웰컴 립의 지원 덕분에 백신 개발 기간이 2년에서 6개월로 단축됐다”며 “CEPI의 지원을 받아 백신 후보 물질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우리 연구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CEPI는 칼텍 연구진이 개발한 모자이크8 백신의 임상 1상 시험에 3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백신 생산은 3~5년 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처드 해쳇 CEPI 대표는 “코로나 대유행 초기부터 다양한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며 “비어크만 교수 연구진의 성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극복할 엄청난 잠재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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