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투자 심리 살아나나...S&P·나스닥 3% 상승 ㅣ 경기 침체 두려움에 떠는 투자자들 Stock Funds See Exodus as Recession Fears Grip Investors

경제문화 Economy, Culture/부 동 산 Property|2022. 6. 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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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동향 #1

 

S&P500, 2년여 만에 최대폭 상승

 

   뉴욕증시가 3대 지수 모두 3% 가량 오르며 마감했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다소 완화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23.32포인트(2.68%) 오른 3만1500.68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투자 심리 살아나나...S&P·나스닥 3% 상승
머니투데이 edited by kcontents

 

S&P500지수는 116.01포인트(3.06%) 오른 3911.74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375.43포인트(3.34%) 오른 1만1607.62로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는 이날 상승세를 유지했다. 소비자들의 1년 뒤 예상 인플레이션이 5.3%로 낮아졌다는 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이는 예비치인 5.4%보다 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지난 밤 S&P500지수를 구성하는 500개 대기업 가운데 거의 대부분인 493개 주가가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최근 약세장이 펼쳐지며 시장에서는 바닥 찾기에 분주한 상황이다. 월가에서는 "지난 3거래일 동안 뉴욕증시의 반등은 과매도 상태에 대한 약세장 랠리로 보인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장 변동성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82p(6.27%) 급락한 27.23으로 떨어졌다.

머니S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808977

 

 

미국 증시 동향 #2
 

주식 펀드, 이탈을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보는 투자자들

S&P 500지수 여전히 최악의 행진
 
  미국 경제가 불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투자자들이 현금에 몰리면서 글로벌 주식형 펀드가 9주 만에 최대 유출량을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EPFR 글로벌 자료를 인용, 6월 22일까지 일주일간 약 168억달러가 전 세계 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갔으며 미국 주식은 7주 만에 처음으로 유출된 174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채권은 235억 달러의 상환을 받았고 투자자들은 108억 달러를 현금으로, 6억 달러를 금으로 옮겼다.
 
경기 침체 두려움에 떠는 투자자들
 
 
마이클 하트넷이 이끄는 전략가들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강세 지표가 '최대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메모에 적었는데, 이는 주식에 대한 매수 신호다. 올해 투자자들은 주식 1,950억 달러를 사고 1,930억 달러의 채권을 팔았는데 이는 주식 투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들은 말했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약세장에 주저앉은 뒤 의미 있는 회복에 고심하고 있으며 S&P 500지수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여전히 1970년 이후 최악의 상반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이번 주 경기 연착륙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인정했다.
 
매각에도 불구하고, 전략가들은 대체로 주식 시장이 바닥을 보지 않았다고 믿는다. 하트넷은 지난 주 최근 최고치에서 지수가 20% 하락한 것으로 정의되는 과거 약세장을 근거로 현재 S&P 500지수는 3,000포인트로 10월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현재 수준보다 21% 낮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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