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미 여배우 중 한 명인 케서린 헤이글...서울로 이주한다고? VIDEO: Katherine Heigl Shares Rare Glimpse Into Family Life in Honor of Daughter Adalaide's 10th Birthday
딸 애들레이드 한국 입양 최근 10번째 생일 맞아
캐서린의 언니도 한국 입양녀
서울에 집 구입해 이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캐서린 헤이글 Katherine Heigl(1978~ )
9살 때부터 모델로 활동하면서 백화점 카탈로그와 시리얼 광고에 얼굴을 비치던 중 1992년 <사랑과 우정>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아빠는 나의 영웅>, <언더 시즈 2>, <사탄의 인형 4: 처키의 신부> 등의 영화에서 아역과 조연으로 활약하다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미국 방송사 The WB(現 The CW)에서 방영한 드라마 <로스웰>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게 된다. 그 후 다수의 TV 영화에 출연하며 저변을 넓히지만 캐서린 하이글에게 백치미를 가진 전형적인 금발 미인 역할만을 요구한 제작자들이 많았다고 한다. 2007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까지 수상한 그녀는 <사고친 후에>, <27번의 결혼 리허설>, <어글리 트루스> 등 로맨스 코미디 영화들의 연이은 성공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2022년 4월 5일
캐서린 하이글, 딸 애들레이드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가족 생활을 엿보다
캐서린 하이글과 조쉬 켈리의 딸 애들레이드는 4월 3일에 10살이 되었다. 중요한 이정표를 기리기 위해, 부모들은 그들의 아이에게 달콤한 경의를 표했다.
10년 결혼과 가정을 뛰어넘는 캐서린 하이글의 모습
캐서린 헤이글이 딸 애들레이드의 10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추억의 여행을 하고 있다.
4월 3일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서, 43세의 여배우인 이 여배우는 그녀의 남편 조쉬 켈리가 애들레이드의 중요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비디오를 공유했다. 거의 1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아달레이드가 아기였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고 오늘날까지 가는 지난 몇 년간의 장면들을 보여주었다.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은 캐서린과 조쉬가 아기였을 때 애들레이드를 안고 놀았던 애들레이드, 그들이 어렸을 때 현재 13세인 언니 네레이와 놀았던 애들레이드, 그리고 최근에 가상현실 세트로 재미를 본 애들레이드를 포함하여 가족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
캐서린은 '아름답다', '열렬하다', '재치가 있다'는 딸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애달레이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10년 전 오늘 Adalaide는 세계로, 그리고 우리의 품으로 나아갔다"라고 그녀는 비디오에 캡션을 달았다. "그녀는 내가 본 아기 중 가장 작았다. 무게가 겨우 4파운드 11온스. 나는 그녀를 내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었고 작은 다리는 내 손목을 겨우 1인치 정도 지나도록 닿을 수 있었다. 그 이후로 땅콩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아름답고, 맛있고, 관찰력이 뛰어난 나의 땅콩"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2009.09.18
캐서린 헤이글, 한국인 입양아 사진 공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미국 의학드라마인 ‘그레이 아나토미’의 주인공 캐서린 헤이글이 최근 입양한 한국 여자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헤이글과 남편인 가수 조쉬 캘리는 6개월 동안 입양 절차를 진행한 끝에 최근 10개월 된 예쁜 여자아이를 품에 안았다.
헤이글 부부는 헤이글의 언니인 ‘마가렛 리’가 한국 출신 입양아라는 사실을 밝히며, “가장 사랑하는 언니의 나라에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들은 자선 단체 사이트에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미 할리우드의 연예 매체들이 함께 산책을 나온 헤이글 일가족의 모습을 파파라치로 촬영했다.
한시도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초보 엄마 노릇을 톡톡히 해내는 헤이글의 모습은 수많은 매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헤이글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내 딸은 정말이지 뜻밖의 선물이자 특별한 사인과 같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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