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쿨 첼로 우승자 최하영 VIDEO: Hayoung Choi wins the 2022 Cello Competition ! ㅣ 양인모, 한국인 최초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2022 INTERNATIONAL QUEEN ELISABETH Competition

 

 

GRAND PRIZE : €25.000

First Prize : Hayoung Choi

한국 최하영

 

2022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쿨 첼로 우승자 최하영 VIDEO: Hayoung Choi wins the 2022 Cello Competition !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Queen Elisabeth Competition)

브뤼셀에서 열리는 경력 시작 음악가를 위한 국제 콩쿠르이다. 대회 이름은 벨기에 엘리자베스 여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가수 및 첼리스트를 위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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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첼로 연주자 최하영(24)이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4일(이하 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수상자 발표에서 최하영이 1위로 호명됐다.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30일 시작돼 이날까지 이어진 이번 결선에는 모두 12명이 진출했는데, 이 중 한국인은 최하영을 비롯해 문태국, 윤설, 정우찬 등 4명이었다. 다른 3명의 한국 연주자는 1∼6위까지의 입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결선 경연은 일주일간 매일 두 명의 연주자가 브뤼셀 필하모닉과 협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주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협연에 앞서 경연을 위해 특별히 작곡된 요르그 비드만의 미발표곡도 연주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대회로 꼽힌다. 매년 피아노, 첼로, 성악 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열린다.

 

첼로 부문은 2017년 신설돼 올해가 두 번째 경연이다.

(서울=뉴스1)

 

2022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쿨 첼로 우승자 최하영 VIDEO: Hayoung Choi wins the 2022 Cello Competition !

 

수상자 명단

 

벨기에 연방정부 상금: €20.000

벨기에 과학 정책에 의해 수여되는 2등상

이바이첸

 

 

 

Count de Launoit Prize: €17.000

3등상

마르셀 요하네스 키트

 

벨기에 공동체 정부상 : €12.500

올해 플랑드르어권 공동체 정부로부터 수여된 4등상

올렉시 샤드린

 

브뤼셀-수도권 상금: €10.000

5위

페타르 페지치

 

브뤼셀 도시: €8.000

6등상

브라이언 청

 

전국 복권의 후원으로

랭킹이 없는 6명의 수상자들은 각각 €4.000을 받는다.

 

예레미아스 플라이들

스테파니 황

정우찬

태극문

사무엘 니더하우저

설윤

 

관객상

스테파니 황은 뮤직3 상과 캔버스-클라라 상을 모두 수상했으며, 둘 다 €2.500를 받았다.

 

2022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쿨 첼로 우승자 최하영 VIDEO: Hayoung Choi wins the 2022 Cello Competition !
via youtube

 

수상자 콘서트

여러분은 우리의 웹사이트에서 그들의 공연을 계속 즐길 수 있지만, 그들의 라이브 공연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상자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많은 콘서트와 리사이틀을 준비하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concoursreineelisabeth.be/en/news/hayoung-choi-wins-the-2022-cello-competition-!-685/)

 

Proclamation Final - Queen Elisabeth Competition Cello 2022

 

 

 

 


 

양인모, 

한국 최초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27)가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9일(현지시간) 장 시벨리우스 콩쿠르 심사위원단은 양인모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 콩쿠르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 시벨리우스(1865~1957)의 이름을 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다.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만 30세 이하의 바이올리니스트를 위한 세계적인 콩쿠르로, 5년마다 헬싱키에서 열린다.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인모, 한국인 최초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27)가 세계적인 권위의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연합뉴스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선에서 양인모는 1위를 기록했고,  미국의 네이선 멜처가 2위,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우도비첸코가 3위를 차지했다.
 
양인모는 콩쿠르 1위와 더불어 위촉곡을 가장 잘 연주한 참가자에게 주는 현대작품 최고해석상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위촉곡은 마그누스 린드베리의 ‘카프리스’였다.
 

 

 
양인모는 우승으로 3만유로(약 4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시벨리우스 콩쿠르 사상 처음으로 NFT(대체불가능 토큰) 트로피를 받았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1772년 제작된 고(古)악기인 지오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도 후원받게 됐다.
 
양인모는 대회 우승 직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핀란드에 처음 와봤는데 관객들의 호응도 좋고 매우 따뜻해서 위로와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신혜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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