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축산물시장 활성화 사업...지속적 관리방안 추진" 서울시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지구단위계획(안) 수정가결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시는 2022년 5월 11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마장동 510-3번지 일대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18년 7월「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어 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마장축산물시장과 서마장 저층주거지역 일대다.
동북선 경전철역인 마장동우체국역 ’26년 신설
청량리-왕십리를 연결하는 동북권 광역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북선 경전철역인 마장동우체국역이 ’26년 신설 예정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은 활성화계획을 보완하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 및 서마장 저층주거지 정주환경 보호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구역의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제조업소 입지를 완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가 개정(’17. 3.)되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는 너비 12m 이상인 도로에 접한 대지에 한하여 제2종근린생활시설(제조업소)가 입지할 수 있으나, 지구단위계획에서 용도완화(시장구역 접도 규정 완화) 예정하고, 건축지정선, 차량출입 불허구간 및 주차장 설치 면제 계획을 통해 시장 아케이드변 가로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전략거점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하여 노후시장 건축물의 자력 갱신과 시장 용도 집적화를 유도하고, 서마장지역은 불허용도(제조업소, 창고시설 등) 계획으로 양호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대중 동북권사업과장은 “금번 지구단위계획으로 시장 지역의 용도완화와 권장용도계획을 통해 시장 기능을 집중시키고, 서마장지역의 양호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동북권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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