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상황에 유용한 첨단 안전관리 기술... 도로 안전 운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운전 중 보이지 않는 위험 상황을 미리 알려주고, 건설 현장에서는 사고를 미리 감지해 알려주는 기술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도, 산업 현장의 재해도 줄일 수 있다는 건데요.

 

돌발 상황에 유용한 첨단 안전관리 기술... 도로 안전 운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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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511020100641

 

빨간불에 건너는 보행자를 미리 알아채고,

<현장음>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습니다. 주의 운전하세요."

 

앞 차와의 간격이 좁아지면 바로 알람이 울립니다.

 

<현장음> "삑삑."

차량이 주변 도로와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제주와 울산 등에서 실증사업이 추진 중인데, 지역별로 꼭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문부용 / 울산광역시 교통관리센터담당사무관> "(울산시는) 화물차의 큰 사고라든지 이런 대형사고 발생 시 인명 사고가 많기 때문에 사고 예방 차원에서 C-ITS 사업을 화물차 중심으로 편제하게 됐습니다."

 

단말기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박성균 / KT 스마트 모빌리티TF 부장> "돌발 상황이나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영상에 대한 정보도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에 송수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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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에서 힘이되는 기술도 있습니다.

 

중장비가 일정 각도 이상 기울면 신호를 보내주는 '안전 관리 센서'도 있고,

<이세영 / 하이웍스 대표이사> "주의 잘 살피고, 점검하면서 올라가."

 

위험한 곳에서도 영상을 보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헬멧'은 작업자들의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이세영 / 하이웍스 대표이사>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 그로 인해서 저희 근로자들도 현장에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들을 대신하는 첨단 기술이 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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