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면 왜 행복할까

 

  본인이 꽂힌 것에 극도로 몰두하는 행위를 ‘덕질한다’라고 하죠. 그동안은 사회적 부적응자라는 면이 주목받아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기도 했습니다. 

 

덕질'하면 왜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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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강원대 간호대 박현주 교수팀이 2020년 11월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모형인형·만화·음악·연예인 등과 관련한 콘텐츠를 전시한 한 박람회장을 찾은 대학생 23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한 결과 덕질 그룹 대학생의 행복감이 비덕질 그룹 대학생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고 합니다.

 

 

 

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오히려 덕질 활동은 자신이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분야에 선호도를 갖고 집중하고, 심취하며, 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건전한 덕질 활동의 대학생의 정신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덕질을 응원합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5/02/2022050201720.html

 

 
*덕질
오타쿠→오덕후→오덕(덕후)→덕으로 변화해온 것에 무언가를 하다를 낮추어 말하는 "질"을 붙여 만들어진 단어. 과거 '수집가'에 일부 대응되는 신조어로서 주로 "xx 덕질 중" 등등의 용례로 쓰인다. 덕질이란 무언가에 파고드는 것을 말하며, 덕질 대신 "나 xxx 파고 있어요!"라고도 표현하기도 한다. 2010년대부터는 범위가 넓어져 전화카드, 스타벅스 카드, 우표, 화폐, 고서, 레코드 판 등을 수집하는 것[2]도 덕질로 보고 있기에 기존의 '수집'은 '덕질'과 같은 의미의 낱말이 되어가고 있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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