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 중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ㅣ LPGA 투어 스타 넬리 코다 '혈전증' 경기 중단
모두 접종 부작용 증세 정황
하여튼 개인건강은 자신이 책임져야
(편집자주)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패널과 전문가가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을 선보였다. 전문가가 운동에 대해 설명하던 중 갑자기 뒤에 서 있던 남성 패널이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 패널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학선 교수다.
진행자인 김승휘·정다은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응급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들이 쓰러진 패널에게 달려갔다. 이어 정 아나운서가 “응급조치를 취하고 방송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준비된 영상을 먼저 보겠다”며 상황을 정리했고, 곧이어 자료화면이 나왔다.
다행히 김 교수 건강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 관계자는 이날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지금은 괜찮으시다.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한 후, 곧바로 병원으로 가셨다”고 전했다.
김소정 기자 toystory@chosun.com 조선일보
LPGA 투어 스타 넬리 코다, 혈전증으로 병원에서 치료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혈전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코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팔이 부어올라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더니 혈전증 진단을 받았다고 1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LPGA 투어 개막전 때 넬리 코다.[AP=연합뉴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코다는 용태를 자주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코다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에서 광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곧 복귀하겠다"고 다짐한 코다는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세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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