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 수주 ㅣ 건설엔지니어링사 수주 동향

 

태영건설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

 

693억 원 규모

 

태영건설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 진천군청
태영건설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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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안, 주주사 한맥과 ‘합작수주’

한국종합기술은 기초금액 60억원짜리 건설사업관리 따내

 

   삼안이 관계사 한맥기술과 손을 맞잡고 하천복원 건설사업관리를 따냈다. 올해 4,000억원 수주를 목표로 삼은 한국종합기술이 60억원 규모의 건설사업관리를 거머쥐었다.

 

5일 나라장터와 건설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3·1절 휴일이 있었던 이번주에는 30건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사업이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다산컨설턴트와 KG엔지니어링 등이 수주 낭보를 전한 가운데 삼안은 주요 주주 중 하나인 한맥기술과 합작 수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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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기술은 삼안의 2대 주주로, 보유 지분율이 18.75%다. 지난 2015년 장헌산업(지분율 48.65%)과 컨소시엄을 이뤄 삼안을 인수했다.

 

삼안ㆍ한맥기술 팀이 잡은 사업은 경북 예천군이 발주한 ‘금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건설사업관리’다. 천일과 동성엔지니어링 등이 각각 다른 컨소시엄을 꾸려 도전했지만, 삼안ㆍ한맥기술 팀은 PQ(사업수행능력) 평가 1위 기세를 몰아 지난 3일날 결국 수주라는 깃발을 꽂았다.

 

 

 

한국종합기술은 기초금액 60억원 이상의 대형 물량을 잡았다. 해당 사업은 경상남도가 마련한 ‘거제 모사일반산업단지 공유수면 매립공사 건설사업관리’로, 지난 2일 사업자 평가를 완료했다. 비교적 높은 사업비에 업계는 수주 향방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사업 입찰에는 서영엔지니어링과 혜인이엔씨 등이 각각 컨소시엄을 짜 참여했다. 한국종합기술은 대영엔지니어링ㆍ동성엔지니어링 등과 협력해 경쟁 끝에 사업권을 따냈다.

 

이 밖에 유신과 경호엔지니어링 등도 10억원 이상의 엔지니어링사업을 확보했다. 유신은 ‘이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ㆍ실시설계’ 등을, 경호엔지니어링은 ‘서신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건설사업관리’ 등일 수주 목록에 채웠다.

 

한편, 다음주에는 ‘구례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등 2건 기본ㆍ실시설계’와 ‘평택 세월교∼지방도306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건설사업관리’ 등이 관심 사업이다. 구례읍 설계에는 도화엔지니어링과 건화 등이, 세월교 건설사업관리에는 KG엔지니어링과 평화엔지니어링 등이 각각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코노믹리뷰=최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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