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강행할 수 있어" U.S. may act alone to ban Russian oil imports, sources say

 

독일은 수입금지 유보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유럽 내 동맹국들의 참여 없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강행할 용의가 있다고 로이터통신에 이 문제에 정통한 두 사람이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독일, 영국 정상과 화상통화를 갖고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 조치에 대한 지지를 계속 모색하고 있다.

미국,
reuters.com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백악관이 러시아산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신속히 처리 중인 미 의회 지도자들과도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고위관리는 로이터통신에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미국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러시아산 원유를 가장 많이 사들이는 독일은 에너지 수입을 금지하려는 계획을 거부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26일(현지시간) 독일이 대체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하루아침에 중단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이란산 원유의 글로벌 시장 복귀가 지연되고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러시아산 수입 금지를 검토하면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us-prepared-move-alone-banning-russian-oil-imports-sources-2022-03-07/)

 

 

미국,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리터)당 1천912.49원으로 전날보다 13.23원 상승했다.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