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7곳 선정 [국토교통부]
노후 교량·저수지 등 성능 높인다
7곳에 국비 25억 지원
22년 노후 기반기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중인 기반시설을 적기에 개선할 수 있도록 ‘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은 기반시설의 노후화와 국가-지자체 간 관리수준 불균형을 개선하고, 기반시설 관리 정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비 20억 원 규모로 작년부터 지원*되었으며, 올해에는 국비 25억 원 규모로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자 사업별 지원금액을 5억 원 범위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11개 지자체(광역 1, 기초 10)에 사업별 80~250백만원(지자체 50% 이상 매칭)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1.7.∼2.11.) 공모를 거쳐 총 39개의 사업이 접수* 되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광역지자체 2개, 기초지자체 5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 국비요청 규모 118억 원 / 교량 29개, 저수지 6개, 하천 2개, 수도시설 2개
** (광역) 전남, 충남 / (기초) 전남 순천, 경남 거창, 산청, 강원 정선, 전북 부안
선정위원회는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성능개선 시급성, 지자체의 전담인력 확보 등 유지관리 노력을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시설은 노후도가 높고 가시적인 사업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안전등급이 D(미흡)인 시설이 대부분이며, 선제적 관리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안전등급 C(보통)인 시설 1곳도 포함되었다.
* (평가기준) 사업수행 적정성, 우수사례, 사업관리 역량, 사업추진 의지 등
국토교통부 강철윤 시설안전과장은 “노후 기반시설 관리는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과제인 만큼 선제적 관리를 위해 시설물의 안전등급 상향 등 사업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원 사업이 확대되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 지자체 사업 현황 및 주요 내용
지자체 | 시설명 | 안전 등급 |
준공 년도 |
총사업비* (백만원) |
사업기간 (개월) |
사업내용 |
강원 정선군 |
개병교외 1개소 |
C | 1983 | 550 | 6 | ◾표면·단면 보수, 신축이음 교체, 기초세굴 중성화 및 표면보수 등 |
경남 거창군 |
회남 저수지 |
D | 1967 | 1,000 | 11 | ◾지반그라우팅, 사면정비, 여수로 재시공 등 |
경남 산청군 |
상법천 | D | - | 1,300 | 10 | ◾제방 및 호안 설치, 취입보 개보수, 세굴보호공 설치 등 |
전남 | 간문교 | D | 1988 | 663 | 9 | ◾패널보강, 세굴보호공, 표면·단면보수 등 |
전남 순천시 |
연향육교 | D | 1984 | 600 | 8 | ◾받침장치 교체, 표면·단면 보수 등 |
전북 부안군 |
계화교 | D | 1977 | 517 | 6 | ◾거더 단면보강, 받침장치 재설치, 표면·단면 보수 등 |
충남 | 일양교외 1개소 |
D | 1993 | 791 | 7 | ◾교면 재포장, 염해 및 탄산화 방지보수, 침식 단면보수, 세굴 방지 등 |
* 총사업비 중 국비지원은 50% 범위 내에서 지원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 044-201-4997
- 러시아군이 사용한다는 진공폭탄은 어떤⋯
- 세계6위 '청라타워' 건설 순항 반면 송⋯
- 가상훈련시스템 전 산업으로 영역 확대.⋯
-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개선...교⋯
- 러- 우크라이나 전쟁, 410억 달러 중동⋯
케이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