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이저 요격 시스템 월 배치Israel to deploy protective ‘laser wall'
이스라엘은 지상발사 및 공중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12개월 이내에 레이저 요격 시스템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정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는 레이저 시스템이 가동되기 전에 먼저 실험용으로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약 1년 안에, 이스라엘 방위군은 레이저 요격 시스템을, 처음에는 실험적으로, 그리고 나서 작전적으로 구현할 것이다. 베넷은 "처음에는 남부에서, 그 다음에는 다른 곳에서"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중장기적으로 이스라엘을 미사일, 로켓, 무인항공기(UAV)와 다른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레이저 벽으로 포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며, 사실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를 적으로부터 빼앗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넷 총리는 채택할 레이저 시스템의 성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은 수년 동안 다수의 공기·지상 솔루션을 연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2020년 1월 라파엘, 엘비트와 공동으로 3개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 보고서는 화학 레이저 기술을 대체할 전기 소스 레이저 시스템의 개발이 이 프로그램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3개 프로그램은 아이언 돔을 보완하는 지상 레이저, 전장의 군인들을 보호하는 이동식 시스템, 구름 덮개 위의 위협을 요격하는 공수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넷은 첫 번째 시스템을 언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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