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클럽 뮤지션도 부스터 맞고 중태... 아따 누가 맞으라고 했나

 

  그룹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이 부스터샷을 맞은 뒤 중태에 빠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태근이 위독한 상황이라며 지정 헌혈을 부탁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태근의 지인은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쌍둥이를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백신 3차 맞고 지금 중환자실에 있다. 헌혈이 급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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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근의 아내 A씨 또한 "남편이 중환자실에서 너무나 위중한 상태다. 체중도 20kg 이상 빠진 상태라(성인 남자 키 178cm 몸무게 45kg 미만)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영양제도 맞지 못하는 상태에서 뼈만 남은 최악의 몸 상태다. 겨우 숨만 쉴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남편이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 26개월된 어린 쌍둥이와 지옥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에 따르면 이태근은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5시 30분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맞았다. 그러나 3시간 뒤부터 극심한 어지러움증을 호소했고, 21일 증상이 악화돼 응급실로 향했다. 당시에는 혈액검사, 뇌CT 검사 등에서 이상이 없다는 소견에 귀가했지만 23일 병원에서 뇌CT상 출혈이 의심된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이미 뇌 두 곳에서 출혈이 발생한 상태였고 지주막하출혈 원인조차 찾을 수 없어 치료방법이나 계획도 세울 수 없는 상태다. 입원 후 골수검사, 뇌 척수액 검사, 뇌 정밀 MRI 등의 검사를 받았지만 여전히 출혈의 원인은 찾지 못했다.

 

 

 

이태근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악동클럽'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악동클럽으로 데뷔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실제 상황

예를 들면 박주현 변호사 모친도 암으로 사경을 헤맬 때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요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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