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혁신적인' TV 기능 제공 약속...세계 최초 NFT 거래 기능 출시한다 ㅣ NFT 작품 ‘심추’, 일주일 만 완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화면에서 여러분의 호환이 되지 않는 토큰을 보는 것은 괜찮지만, TV 화면에 보여줌으로써 여러분의 집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디지털 아트 NFT에 쓴 돈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요? 

 

삼성은 2022년 TV 라인업을 시작으로 NFT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한다.

 

Bitcoin News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NFT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날 단편적인 시청과 구매 환경에 대한 해결책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컸던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22년에 삼성은 세계 최초로 TV 화면 기반의 NFT 탐색기 및 마켓플레이스 애그리게이터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예술 작품을 한 곳에서 탐색, 구매 및 전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이다."

 

삼성에 따르면, 이 플랫폼(위 그림)은 크리에이터들이 "세상과 그들의 예술을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잠재 구매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혜택을 줄 것이라고 한다.

 

 

 

삼성은 또한 2022년 TV에서 NFT를 시청할 때 세부적인 사항들에 신경을 쓰고 있다. TV의 스마트 보정 기능은 자동으로 디스플레이 설정을 "제작자가 미리 설정한 값에 맞추어, 원본 그대로의 화질로 작품이 흠잡을 데 없어 보이는 것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러분은 돌비 비전이나 넷플릭스 보정 모드와 같은 것들을 들어봤을 것이고, 이제 NFT도 비슷한 대우를 받을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theverge.com/2022/1/2/22858698/samsung-2022-tvs-nft-support-announced-cryptocurrency)

 

 

*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NFT는 디지털 아이템의 소유권을 기록하는 암호화 자산이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을 뜻한다. NFT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및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할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하므로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위키백과

 

 

 

관련기사

[토큰의 이해] 대체 가능한 토큰(FT)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Non-Fungible-Token)

https://conpaper.tistory.com/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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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NFT는 존재할 수 없다 '대체 가능한 토큰'은 화폐로 NFT, 유일하다는 특성 가지고 있어  토큰은 대체 가능한 토큰(Fungible-Token)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Token)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conpaper.tistory.com

 

 

NFT로 재탄생한 작품 ‘심추’, 일주일만에 완판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된 임농 하철경 화백의 작품 ‘심추’가 발매 일주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

모핑아이는 자사가 발행한 ‘심추’ NFT 작품 100개가 자사 NFT 거래 플랫폼인 이브아이에서 완판됐다고 4일 밝혔다.

 

 

모핑아이는 지난달 이브아이를 통해 한국 수묵화의 거장인 화백의 대표작 심추를 5000만원에 판매했다. 100개 한정수량으로 발행된 심추는 사전예약 방식을 시작으로 판매를 진행해 일주일 만에 모두 팔렸다. 모핑아이 측은 금융권 임원들과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구매자라고 밝혔다.

 

 

 

심추는 당초 전남 진도군립 하철경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었지만 하 화백이 “국민들이 NFT를 통해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싶다”며 모핑아이에 감정가 1억 원의 작품을 5000만 원에 제공했다.

 

하 화백은 모핑아이와 NFT관련 독점계약을 맺고 향후 출시하는 NFT 미술품들을 이브아이에서만 출시하기로 했다. 모핑아이 김기영 대표는 “5월 하 작가의 진도군 미술관 건립 기념 이벤트와 10월에 예정된 고희전 및 디지털아트로의 2차 창작 이벤트 등 향후 구매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함께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모핑아이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 작가들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K-디지털아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모핑아이는 지난해 12월 29일 NFT를 통한 경제적·사회적 실행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52번째 하이테크 어워드에서 NFT 대상을 수상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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