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자에 'USK 컨소시엄' 선정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 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 

대우건설 참여

출처 thelo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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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리조트사업(USKR) 재추진한다..."3천세대 주거단지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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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설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USK)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중국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와 중국 여행사인 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 대우건설 등이 참여했다. 사업예정지는 경기도 화성시 신외동 일대로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45배인 4.2㎢이다. 글로벌 테마파크 브랜드인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외국 관광객이 한류문화에 매료될 수 있는 '한류테마센터'를 워터파크와 콘도미니엄, 골프장 등과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 국제테마파크가 예정대로 오는 2020년 개장하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서게 된다. 이에 앞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사업은 지난 2009년 롯데자산개발이 사업을 추진했지만 외국인투자기업요건 미 충족, 사업계획 미확정 등의 사유로 지난 2012년 9월 토지공급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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