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컨소시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사이언스콤플렉스'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내년 하반기 착수 2018년 말까지 완공 목표

 

사이언스콤플렉스가 들어설 엑스포과학공원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 및 토지이용계획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사이언스콤플렉스 사업개요]

사업기간 : 2014년 ~ 2018년
사업위치 : 엑스포 과학공원 부지내 54,048㎡
사 업 비 : 총 2,500억원 이상 / 민자 2,000 이상, 진흥재단 500
주요시설 : 공공(사이언스센터, 특허정보원) + 민자(사이언스몰, 제안시설)
   
사이언스 센터

창업 입주공간, 과학도서관, 기술거래소, 테크숍 등 과학기술 관련시설 및 시민 편익시설 등


특허정보원
특허정보원, 특허전산원, 발명체험 전시관, 특허관련 기관 등


민자시설
과학체험 및 문화관람 시설(로봇체험관, 3D/4D영상관), 상업 및 업무시설(판매시설, 워터프론트 등), 랜드마크 시설(전망타워, 대관람차 등)

대전시

 

[관련보도링크]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조성사업 추진동향

kcontents

 

 

신세계가 롯데와 경합 끝에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사이언스 콤플렉스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신세계는 4,000억원을 투자해 대형 복합몰을 설립할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마케팅공사는 이날 사이언스 콤플렉스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신세계 컨소시엄에는 신세계와 지역 건설업체인 계룡건설 및 금성백조주택이 참여하고 있다.

평가심의위원회는 사이언스 콤플렉스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참여한 신세계와 롯데쇼핑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 중

 

△출자자 구성, 재원조달 계획

△건설계획

△관리운영 계획

△토지사용료

△공공성·과학성

 

등 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마케팅공사의 한 관계자는 "두 컨소시엄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신세계 컨소시엄이 일부 항목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벌여 이견이 없으면 다음달 말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세계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2018년 말까지 엑스포 과학공원 내 5만4,048㎡의 부지에 4,000억여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43층, 건물면적 29만642㎡ 규모에 과학체험·문화·수식시설을 갖춘 사이언스 콤플렉스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한국일보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From past to future"
Construction News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