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상류사회...샤넬 패션쇼 그리고 울려 퍼진 한국어 노래 VIDEO: 2021/22 Chanel Metiers d'Art Show-PRE-FALL 2022
세계 0.1% 상류사회
Metiers d'Art 컬렉션
이번 시즌 Metiers d'Art 컬렉션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샤넬 한정판 커넥트닷처럼 읽혔다. Virginie Viard는 새로 문을 연 건물인 Le19M에 손님을 초대했는데, 그곳에서 그녀는 조각과 모티브를 알린 바로 그 건축에서 가장 공예 중심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비아드는 쇼가 끝난 후 "여기 있을 때 학교에 다시 온 것 같다"며 "조직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삼각형의 르19M은 루디 리치오티가 디자인한 것으로, 그의 "콘크리트 실" 파사드는 자수된 오트쿠튀르 천의 복잡성을 연상시킨다. 비아르는 그녀가 "메트로폴리탄"이라고 부르는 컬렉션에서 그 선들과 건물 내부의 요소들을 반복했다.
전시회를 여는 가느다란 기둥 코트를 장식하는 트위드 포켓과 튜닉에서 파사드의 유기적인 격자 같은 구조를 볼 수 있었다. 자주색 크롭탑과 쿨롯 합주단의 입체 뜨개질이나 26번 출구에 있는 상의 핸드스펀 금리본 자수에서 이 아이디어가 더 비유적으로 제시되었다.
다만 시너지 게임은 부분합보다 전체가 크다. 현재 Le19에 본부를 둔 유산 장인인 Lesage, Montex, Lemarié, Lognon, Goosens, Maison Michel, Massaro의 현실다.M—공들임, 엄청난 시간 소모, 아름다운 장인정신이 더 큰 그림인 풀 룩에 기여한다.
비아르는 이 오래된 관습을 동시대의 문맥에 두고, 적어도 센 강에 남아 있는 것들과 같은 거리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피티 같은 자수를 통해 샤넬 브랜드를 해석하면서, 그녀는 2021년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점점 더 가득 채우고 있는 로고매니아에 대해 그녀의 견해를 연습했다. 꽃무늬 가전제품 가운데 더블C가 자리 잡고 있는 상의는 카디건과 바지에 솜털 같은 은색 자수로 장난스럽게 얼룩져 있었고, 샤넬이라는 이름은 스웨터를 연상시키는 트위드 블라우손의 앞주머니를 가로질러 여러 색깔의 크리스털로 태그되어 나타났다. 스트리트웨어가 문자 그대로의 의미, 즉 거리 어디에서나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의미를 지닌 세상에서 Viard는 Le19M을 통해 미래와 연결함으로써 희귀한 장인정신의 생존을 보장한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vogue.com/fashion-shows/pre-fall-2022/chanel)
샤넬 뮤즈로 유명한 국내 톱모델 수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 패션쇼에서 한국어 노랫말이 울려 퍼졌다. 노래의 주인공은 샤넬 뮤즈로 유명한 국내 톱모델 수주였다. 해외 패션쇼 무대에서 국내 모델이 한국어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건 이례적인 일이다.
박수주(1985~ )
샤넬과 로레알 파리의 글로벌 앰버더서로서, 수주는 지난 10년 동안 그녀를 돋보이게 해준 백금발 머리와 스트릿 스타일로 업계의 정상에 올랐다. 이탈리아 보그와 아메리칸 보그에 등장하고 이탈리아 보그, 보그 코리아, 엘르 코리아, 얼루어의 표지를 장식하며 그녀의 화보 경력은 아직도 주요 요인이다.
나무위키
edited by kcontents
샤넬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패션 공방을 위해 새롭게 지은 프랑스 파리의 ‘le19M’에서 샤넬 2021-22 공방 컬렉션 쇼를 진행했다. 샤넬이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의상은 총 59벌로, 모델들은 DJ의 음악에 맞춰 런웨이를 걸어 나왔다.
샤넬 앰버서더인 수주도 이날 31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트레이드마크인 금발과 어울리는 올블랙 의상이었다. 수주는 바닥까지 닿는 드레스형 트위드 재킷과 몸에 붙는 레깅스, 높은 하이힐을 신고 멋진 캣워크를 선보였다.
쇼가 후반부로 흘러갈 무렵 런웨이 뒤쪽 무대로 금발의 여성이 등장했다. DJ 옆에 자리를 잡은 이 여성은 곧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시작했고, 쇼장에는 한국어 노랫말이 울려 퍼졌다.
“하얀 물결 우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샤넬 패션쇼장에서 노래를 부른 가수는 방금 전 런웨이에 올랐던 수주였다. 샤넬에 따르면 샤넬 앰버서더인 수주는 이번 컬렉션에 모델 겸 뮤지션으로 자리했다. 수주는 에테르(Ether)라는 이름으로 뮤지션으로도 활동 중이다. 샤넬은 “수주(Ether)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작곡한 아티스트의 독점 사운드트랙의 피날레 곡을 부르기 위해 쇼를 걷고 난 후 무대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주가 부른 노래는 수주가 지난 6월 발매한 ‘햇님’으로, 가수 신중현이 작사, 작곡한 가수 김정미의 ‘햇님’을 커버 제작한 곡이다. 수주는 모델들의 피날레가 끝날 때까지 약 5분 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수주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8일 조선닷컴에 “샤넬도 수주가 음악 활동을 시작한 걸 알고 있었다. 양측이 음악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이번 라이브 무대로 이어졌다”며 “세계적인 패션쇼 무대에서 한국어 노래가 라이브로 울려 퍼진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vogue.com/fashion-shows/pre-fall-2022/chanel)
Highlights from the 2021/22 Métiers d’art Show — CHANEL Sh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