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플레이션 ㅣ 인플레이션 대책 Why US inflation is so high, and when it may ease

 

노동부의 CPI 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 고통지수"

 

  몇 달 동안, 많은 경제학자들은 미국에서 한 세대 동안 이해하기 어려운, 소비자 물가의 폭등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심시키는 메시지를 들려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과 백악관 관리들의 달래는 말로 경제가 바이러스 관련 혼돈에서 정상화에 가까운 무언가로 전환함에 따라 이는 "임시적"임이 입증될 것이다.

 

인플레이션

 

그러나 우유 한 상자, 1갤런의 기름 또는 중고차를 산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인플레이션이 정착됐다는 사실을 잘 안다. 경제학자들은 이제 좀 더 비관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런 높은 가격들은 그 이후까지는 아니더라도 내년까지 지속될 것 같다.

 

금요일 정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982년 이후 1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1년 전보다 6.8% 상승했다는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메시지를 강화했다.

 

 

그리고 특히 가족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을 강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침 식사 테이블에서: 베이컨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21%, 달걀 가격은 8% 올랐다. 또 휘발유가 58% 급등했다. 거실, 식당, 부엌에 가구를 사는 것은 1년 전보다 14% 더 후퇴하게 할 것이다. 중고차?값이  31%나 상승?

 

그리고 비록 많은 근로자들에게 임금은 올랐지만, 물가를 따라잡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다. 지난달 미국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뒤 사실상 2020년 11월에 비해 2.4% 하락했다.

 

웰스파고의 경제학자들은 노동부의 CPI인 소비자물가지수가 "소비자 고통지수"를 나타내야 한다고 냉소적으로 농담을 했다.

 

금리 압박으로 연준은 수년 간의 손쉬운 금융정책에서 벗어나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민주당 의원들, 그리고 그들의 야심찬 지출 계획에 위협이 되고 있다.

 

도대체 가격 폭등을 초래한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의 대부분은 매우 좋은 소식들의 이면이다. COVID-19에 의해 강타된 미국 경제는 2020년 봄에 봉쇄가 발효되면서 붕괴되었고, 기업들은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했으며 소비자들은 건강 예방책으로 집에 머물렀다. 고용주 2200만 명 감원 2005.08 작년 4월에서 6월 분기의 경제 생산량은 기록적인 31%의 연율로 급감했다.

 

모두가 더 많은 불행에 대비했다. 기업들은 투자를 줄인다. 재입고가 연기되었다. 그리고 잔인한 불경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장기 침체로 가라앉는 대신, 경제는 막대한 정부 지출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긴급 조치에 힘입어 예상치 못한 회복세를 보였다. 봄까지 백신 출시로 소비자들이 식당, 술집, 가게로 돌아가게 되었다.

 

갑자기 기업들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다퉈야 했다. 그들은 10월에 거의 기록적인 1,100만 명에 달하는 구인난을 해소할 만큼 빠르게 채용할 수 없었고 고객 주문을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공급품을 구입할 수 없었다.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자 항만과 화물 야적장은 교통을 감당할 수 없었다. 전 세계 공급망이 엉망이 되었다.

 

인플레이션
Bloomberg.com

 

비용이 올랐다. 그리고 기업들은 더 높은 가격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들 중 다수는 전염병 기간 동안 엄청난 비용을 절감했다.

 

현재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 재학 중인 오바마 백악관의 제이슨 퍼먼 경제고문은 "인플레이션 중 상당 부분은 대유행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나 퍼먼은 잘못된 정책도 한몫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책 입안자들이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너무 열중하고 있어서 "조직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과소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등유를 불 위에 부었습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northbaybusinessjournal.com/article/industrynews/explainer-why-us-inflation-is-so-high-and-when-it-may-ease)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8% 급등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인플레이션 대책(KDI)

 

인플레이션
The Atlantic

 

인플레이션의 장기적 원인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통화량’이라고 알려져 있다. 장기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려면 총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총공급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야 한다. 그런데 총수요의 구성요소인 정부지출이나 가계소비, 기업투자는 장기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기 어렵다. 또한 비용인상 요인이 장기간 지속되기도 어렵기 때문에 총공급의 감소가 장기적 인플레이션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통화는 중앙은행이 장기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통화라고 알려저 있다. 이런 이유로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언제·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인플레이션의 영향

첫째, 빈부 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땅이나 건물, 재고 상품과 같은 실물의 가치는 물가와 함께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화폐 가치는 하락한다. 주택이나 건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서민들이나 봉급 생활자들은 화폐 가치 하락으로 실질 소득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빈부 격차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둘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아껴 저축하기보다는 토지나 기존에 만들어진 건물 구입 등의 비생산적인 투기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는 사회 전반적인 근로의욕 저하나 생산을 위한 투자활동의 위축을 초래하여 결국 국민 경제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게 된다.

 

 

셋째, 국제수지의 악화를 가져온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외국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국 상품의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싼 수입품을 더 많이 찾게 되어 수입이 증가한다. 반면, 국내 물가의 상승은 수출품의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져 외국 소비자의 수요가 감소하여 수출이 줄어들 것이다. 결국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함으로써 국제 수지가 악화된다.

 

■ 실물자산 소유자의 실질 소득 증가, 봉급생활자, 금융 자산 소유자의 실질 소득 감소 → 빈부격차 심화, 부동산 투기성행

■ 화페 가치 하락 → 저축 감소 → 기업의 투자 위축

■ 국내 상품의 가격 상승 → 수출 감소, 수입 증가 → 국제 수지 악화

 

인플레이션의 대책

첫째, 정부는 재정지출을 줄여 총수요를 직접적으로 줄이거나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여 물가상승폭을 줄일 수 있다. 또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통화량을 줄이는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줄이는 정책은 공개시장에서 채권을 매각하거나, 재할인율과 법정지급준비율을 상승시키는 것이 있다.

 

동아일보

인플레이션

 

둘째, 기업은 효율적인 기업경영과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생산성 향상은 노동자들의 임금이나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상품 가격 인상 요인을 흡수할 수 있다.

셋째, 노동자들의 경우 노동생산성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넷째, 소비자들이 물가가 더 오를 것을 예상하고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사재기를 하게 되면 이는 물가상승을 부채질하는 행동이 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사재기를 자제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해야 한다.

 

■ 정부 : 총수요 억제(통화량 및 정부 지출 축소), 공공 요금의 인상 억제

■ 기업 : 경영 혁신과 기술 개발

■ 노동자 : 생산성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의 임금 인상 요구

■ 소비자 :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 지향

 

(Source: 

https://eiec.kdi.re.kr/material/conceptList.do?depth01=00002000010000100010&idx=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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