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살은 끝까지 남는다? ㅣ 옆구리 살 빼는 방법

 

 

  다이어트를 해도, 단식을 해도 옆구리 살은 끝까지 남는다.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이 제법 붙은 남성들도 옆구리 살만은 붙어있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오죽하면 옆구리 살은 연인이 안을 때 손으로 잡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러브핸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옆구리 살이 가장 늦게 빠진다는 건 사실일까?

 

Men's Journal

 

옆구리, 가장 늦게 빠지는 부위 아냐

사실 옆구리는 살이 가장 늦게 빠지는 부위는 아니다. 살이 빠지는 속도는 체내에서 지방을 분해하도록 도와주는 '베타 수용체'의 양에 따라 다르다. 우리 몸에서 베타 수용체가 가장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는 얼굴이다. 얼굴 다음으로는 가슴, 배, 팔, 엉덩이, 다리 순이다.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엔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 수용체’가 많아 다른 부위보다 살이 늦게 빠진다.

 

그러나 옆구리 살은 빨리 찌기도 한다. 옆구리에 많은 내장지방이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먼저 보충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옆구리는 움직임도 적고 나이가 들수록 더 쉽게 살이 찌는 경향이 있다. 365mc람스스페셜센터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현대인에게 근육량이 적은 옆구리는 살이 찔 수밖에 없는 곳"이라며 "지방을 저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리포단백리파제라는 효소는 젊었을 때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활발하다가 나이가 들면 복부 쪽으로 올라와 옆구리에 더 많은 지방을 축적한다"고 말했다.  

 

한 부위만 뺄 수 있다는 거짓말

우리 몸은 운동으로 신체 특정 부위의 살만 뺄 수 없다. 운동할 때 살이 빠지기 시작하는 시점은 에너지원으로 지방이 사용될 때다. 지방 분해나 축적은 혈관을 통한 대사 과정이므로 한 부위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특정한 부위만 운동한다면 일시적으로 해당 부위의 지방이 많이 사용될 수는 있다. 그러나 회복기에 균형을 맞추면서 다시 보충된다.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부분적인 운동을 한다고 해도 살은 전체적으로 빠진다"라며 "살짝만 체중 관리를 해도 얼굴부터 핼쑥하게 보이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운동 '힐 터치' 옆구리 근육 단련에 효과

그렇다면 옆구리 살 없애는 방법은 전신 유산소 운동이 유일한 것일까? 아니다. 옆구리의 지방량보다 근육량을 늘려 모양을 잡으면 튀어나온 옆구리 살과 이별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옆구리 살을 빼기 위해 레그레이즈나 윗몸일으키기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운동들은 허리에도 좋지 않고 가동 범위가 넓어 효과가 작다. 지방이 많은 부위의 근육량을 높이려면 좁은 범위를 자극하는 운동이 좋다.

 

‘힐 터치’는 옆구리 근육 단련에 최적화한 운동이다. 특히 외복사근 단련에 효과적이어서 옆구리 모양을 잡을 수 있다. 운동 방법은 비교적 간단한데 먼저 요가 매트를 깔고 눕는다. 무릎은 자연스럽게 세우고 고개는 살짝 들어 복부를 바라본다. 그 상태에서 양손 끝으로 양발 뒤꿈치 번갈아 가면서 터치하면 된다. 운동할 때는 복부에 힘이 들어가 있어야 하며 세트를 정해놓기보다는 양 옆구리가 당길 때까지 하면 된다.

 

지방 흡입 역시 옆구리 살을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지방 흡입은 지방세포가 많아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허벅지, 복부, 팔뚝 등에 하는 시술이다"라며 "절개와 마취를 하지 않고 셀룰라이트까지 제거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06/2021120601450.html

 


 

옆구리 살 빼는 방법

 

Laura Flinn

   옆구리나 아랫배에 찐 살을 빼려면 무척 힘이 든다. 신체의 한 부위만 목표로 한 운동보다는, 전체적으로 체중을 감량해서 옆구리 살을 빼야 한다. 하지만, 복근 운동과 복사근 운동을 집중적으로 함으로써 더 빨리 체중을 줄이고,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서 옆구리를 날씬해 보이게 만들 수는 있다. 이러한 운동에 건강한 식단을 결합한다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방법 1 운동 일정 세우기

 

1. 운동하기 전에 워밍업을 하고 마치면 정리 운동을 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5~10분 정도 빨리 걷기, 1분 동안 팔벌려 뛰기, 또는 런지를 통해 워밍업을 한다.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사용할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정리 운동으로는 5~10분 걷기, 또는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워밍업을 하고 나서 운동을 시작하기 전, 또는 운동을 마치고 나서 정리 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한다.

 

2. 일주일에 5회 유산소 운동을 한다. 한 회에 최소 30분 동안, 아니면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서 1시간 동안 유산소 운동을 목표로 한다. 부트 캠프,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조정, 빈야사 요가, 그리고 일립티컬을 이용한 운동이 유산소 운동에 포함된다.

 

 

방법 2 복사근 강화하기

 

1. 약 1분 동안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대표적인 플랭크 자세를 위해서 먼저 무릎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손과 발은 모두 바닥을 향한다. 무릎을 바닥으로부터 들어올리면서 몸을 일직선으로 뻗는다. 손목은 어깨 아래에 위치하고 코어 근육에 힘을 준 상태로 목의 긴장을 푼다. 손으로 바닥을 집는 하이 플랭크, 또는 팔꿈치를 바닥에 대는 로우 플랭크를 시도해보자. 두 자세 모두 효과가 있다.

 

 

1분 동안 플랭크 자세를 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가능한 만큼 하고 점점 시간을 늘린다. 지탱하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무릎을 대고 플랭크 자세를 취해도 된다.

플랭크 자세를 최대 3분 동안 도전해보자.

 

 

 

2. 몸을 옆으로 돌려서 1분 동안 사이드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로우 플랭크 자세에서 체중을 한쪽 팔로 옮기고 몸을 돌려서 한쪽 팔과 발로 버틴다. 몸을 길게 일직선으로 뻗은 자세를 유지하며 코어에 힘을 준다.

반대쪽에서도 이 동작을 반복한다.

 

 

 

 

 

[전문]

https://ko.wikihow.com/%EC%98%86%EA%B5%AC%EB%A6%AC-%EC%82%B4-%EB%B9%BC%EB%8A%94-%EB%B0%A9%EB%B2%95

 

Recent Article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