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접종 영주 60대 남성 사흘만 사망..."응! 인과성 아냐!" ㅣ 사망자 약 절반은 40대 이하

 

국민의 생명을 개돼지 처럼 아나?

 

인과성 조사 의사들 벌벌?...왜

압박 협박?

(편집자주)

 

   경북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후 사망한 사례가 3건이 추가돼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영주시·구미시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경북의 누적 사망 사례는 86명으로 집계됐다.

 

 

경산에서는 시청에 근무하는 40대 남성 A씨가 지난 9월23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받은 이후 이달19일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이 남성은 평소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주에서는 평소 신장이 좋지 않던 60대 남성 B씨가 지난 4월2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로 접종받고, 7월13일 2차로 화이자를 접종받았다.

 

이후 이달 19일 부스터샷으로 화이자를 접종받고 사흘 만인 21일 발열 증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다음날 증상이 악화해 숨졌다.

경북에서 부스터샷을 접종받은 후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미에서는 70대 남성 C씨가 지난 10월2일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 다음날 기침 등 감기 증상으로 사흘 뒤인 5일 병원 외래진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상태가 악화해 지난 12일 숨졌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사망이 백신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26일 이후 현재까지 백신별 사망 의심 신고는 화이자 42명, 아스트라제네카(AZ) 35명, 모더나 9명 등 모두 86명으로 집계됐다.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구체적인 사망원인을 왜 공개 안하지

그러고 좀 지나서 "응 인과성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이 이틀 뒤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4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도 백신을 접종하고 사망했다. 이날 공개된 사망자 현황 9명 중 4명은 40대 이하였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다르면 숨진 30대 남성은 지난 17일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틀이 지난 19일 사망했다. 당국은 구체적인 사망원인을 공개하지 않았다.

 

 

40대 사망자는 남성 2명, 여성 1명이다. 첫 번째 40대 사망자이자 남성은 지난 10월 22일 백신을 맞고 지난 17일 사망신고가 이뤄졌다. 접종 후 사망까지 걸린 시간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또 다른 40대 남성은 10월 2일 접종 후 약 한 달 뒤인 11월 1일 숨졌다. 접종 후 사망까지 29일 걸렸다. 40대 여성 사망자는 지난 7월 23일 백신을 맞았고 10월 9일 숨졌다. 백신 접종 후 사망까지 78일 걸렸다.

 

50대 남성 사망자는 9월 15일 백신을 맞았으며, 지난 11월 17일 사망신고가 이뤄졌다. 또 다른 50대 남성은 8월 2일 백신을 맞았고 11월 18일 사망신고를 접수했다.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60대 남성 사망자는 8월 12일 예방접종을 맞았고 21일 사망했다. 예방접종 후 사망까지 9일이 걸렸다. 70대 남성 사망자는 11월 5일 백신을 맞고 7일이 지난 12일 사망했다. 80대 여성 사망자는 11월 11일 백신을 맞고 3일이 지난 14일 숨졌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누적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최근 2주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1→13→18→14→21→18→32→20→12→22→21→29→28→29명' 흐름을 보였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8명이었다. 전날까지 499명으로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15일째 400명 이상 위중증 환자 규모를 유지하며 500명을 넘나드는 비상 상황이 이어진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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