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국기원장, 마라라고 방문 트럼프에 태권도 명예 9단증 수여..."더 강해지라고? Mr. Trump awarded Taekwondo ninth Dan Black belt

 

 트럼프가 태권도 도복을 입었다. 국기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20일(한국시간)트럼프 전 대통령의 별장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소재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했다. 이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진정한 애국자?

(편집자주)

 

트럼프의 마라라고 대저택 Palm Beach Daily News

 

이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평소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ukkiwon, the world taekwondo headquarters located in South Korea, presented former U.S. President Donald Trump a Taekwondo ninth Dan Black belt.) 이동섭 국기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이동섭 국기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명예단증을 받게 되어 대단히 특별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태권도는 요즘 이런 시기에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훌륭한 무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방문을 요청하며 기대감도 나타냈다.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증정받은 태권도복에 기념 서명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Source: 

https://www.donga.com/en/List/article/all/20211122/305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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