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IT에서 에너지회사로 전환?...첫 원전 건설 부지 선정 VIDEO: Bill Gates’ nuclear power company selects a site for its first reactor
미 와이오밍에 건설
열 방출용 물 사용하지 않아
와이오밍에 건설될 최초의 원자로는 막대한 에너지부 지원을 받고 있다.
빌 게이츠의 지원을 받는 미국 원자력 회사인 테라파워는 화요일 첫 번째 원자로 부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와이오밍주 켐머(Kemmer)에는 석탄을 태운 노턴 발전소가 세워져 있다. 테라파워 프로젝트는 이전에 상업적으로 배치되지 않았던 많은 기술들을 개척할 345 메가와트 원자로로 대체될 것이다.
여기에는 최소한의 연료 주입, 액체 나트륨에 의한 냉각, 그리고 재생 에너지와의 더 나은 통합에 필요한 유연성을 발전소에 제공하는 용해-소금 열 저장 시스템이 포함된다.
PP 민관 협력 프로젝트
TerraPower는 프로젝트에 분명히 붙어있는 이름이지만, 다른 많은 관계자들 또한 관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마도 기후 위기에 대한 부분적인 해결책으로 원자력을 홍보해온 빌 게이츠 현 이사회 회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에너지부에 의해 건설에 최소한 1억 8천만 달러를 보장하는 시승용 원자로 건설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수십억 달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자로 자체도 엄밀히 따지면 테라파워 프로젝트가 아니다. 원자로 설계는 GE 히타치 원자력 에너지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벡텔이라고 불리는 회사가 건설을 도울 것인데, 이것은 캠머 인구의 약 80%에 해당하는 인력을 필요로 할 것이다.
그 디자인은 거의 시도되지 않았거나 전혀 시도되지 않은 많은 기술들을 포함할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간단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TerraPower와 GE Hitachi는 이 디자인을 Natrium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를 설명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여기서 몇 가지 주요 차별화 요소에 대해 살펴본다.
차별화
우선, 이 발전소는 열을 원자로 밖으로 전달하기 위해 물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액체 나트륨을 사용할 것이다. 이것은 나트륨이 원자로에서 노출되어야 하는 어떤 온도에서도 끓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이는 냉각수를 고정하는 하드웨어 중 어느 것도 고압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문제를 상당히 단순화시킨다. 그러나 나트륨은 공기와 쉽게 반응하고 물과 폭발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뚜렷한 우려를 낳는다.
호환성 좋아
마지막으로, TerraPower는 원자로에서 추출된 열을 전력으로 직접 변환하지 않고, 대신 녹은 소금으로 저장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원자로의 정격은 345 MW이지만, 발전소는 수요가 많은 기간 동안 500 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거나 수요가 감소하면 생산을 줄이기 위해 규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공장이 수요의 일일 주기를 더 잘 따르도록 할 것이다. 게다가, 열 저장소는 또한 재생 가능한 전력의 증가하는 사용과 더 잘 통합될 수 있게 할 것이다(와이밍은 풍력 발전의 주요 생산자이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차이점들 중 어떤 것도 위험을 수반한다. 이 모든 것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조합하는 것은 특히 계획된 7년 일정에서 이 프로젝트가 수행되기 매우 어려운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것이 성공한다면, 우리는 마침내 첨단 핵 설계 비용이 저장고로 뒷받침되는 재생 에너지 비용 감소와 함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arstechnica.com/science/2021/11/bill-gates-nuclear-p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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