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평창 횡계풍력 발전단지 건설공사 수주 ㅣ 태영건설 컨소시엄, '육군 00부대 사격장 이전 및 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태영건설, 평창 횡계풍력 발전단지 공사도급계약

 

594억 원 규모 

 

강원 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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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강릉시-태영건설 민간투자협약

 

    강원 강릉시 남부권이 관광단지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육군 00부대 사격장 이전 및 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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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외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사격장 이전·관광단지 조성계획 및 사업 운영계획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면밀한 평가를 진행했다.

 

옥계면 금진리·강동면 심곡리 일대 강릉 남부권은 해안 단구 등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지만, 육군 사격장이 자리 잡고 있어 개발을 추진하지 못했다.

 

시는 국방부 등과 사격장 이전 가능 여부를 타진한 결과 합의각서를 체결, 개발에 급물살을 타는 조건을 갖추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태영건설과 강릉 남부권 개발을 위한 민간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2028년까지 1조5천억원 규모를 투자해 옥계면 금진리 일원 264만㎡에 골프장, 호텔, 상업시설을 갖춘 리조트 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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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영건설에 앞서 시와 투자협약을 했던 사업자 측에서 반발하자 이중계약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지난 9월 사업자 공모 공고를 냈다.

이후 현장 설명회에는 9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실제 공모에는 태영건설 컨소시엄만 참여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투자합의각서(MO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남부권 개발사업에 대해 몇몇 우려하는 의견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공정성과 투명성·소통을 중심가치로 금진·심곡 일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친환경·고품격 관광단지로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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