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잘 길 들여진...

 

언젠가 부터인지 잘 모르겠다.

 

전엔 그 이면에는 별 게 없었다.

왜냐하면 그리 숨길게 많지 않았기 때문

 

그 만큼 어느 정도 투명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너무나 많은 부정과 비리들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언론은 보도를 거의 안 하고 숨겨주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정권에 불리한 것은 보도를 안 한다.

왜 일까

 

조선일보

 

물론 언론 통제라는 이유도 있지만

지극히 타산적인 계산에서 권력과 타협하는 것이다.

 

 

덕분에 국민들은 다시한번 장님 귀머거리가 되었다.

 

그들은 언론에 노예가 된 국민들의 심리를 알고

이를 100분 활용하고 있다.

 

원래부터 복종심 많은 국민 DNA를 가지고 있는데 오죽하랴

오랜 역사의 사대사상과도 깊이 연계되어 있다.

 

또 약자에겐 강한 척하지만 강자에는 자신을 내세우지 못한다.

혼나면 그냥 깨갱하고 주저 않는다. 그것이 부당한데도 말이다.

 

rfi.fr

 

 

이는 본연의 자존감이 없다는 의미다.

자신의 정체성 없이 그냥 또 생각 없이 사는 것이다.

 

부당한 것은 저항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선진 국민이 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대한민국은 아직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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