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잘 길 들여진...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사회이슈 Society issue2021. 10. 16. 08:54
언젠가 부터인지 잘 모르겠다.
전엔 그 이면에는 별 게 없었다.
왜냐하면 그리 숨길게 많지 않았기 때문
그 만큼 어느 정도 투명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너무나 많은 부정과 비리들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언론은 보도를 거의 안 하고 숨겨주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정권에 불리한 것은 보도를 안 한다.
왜 일까
물론 언론 통제라는 이유도 있지만
지극히 타산적인 계산에서 권력과 타협하는 것이다.
덕분에 국민들은 다시한번 장님 귀머거리가 되었다.
그들은 언론에 노예가 된 국민들의 심리를 알고
이를 100분 활용하고 있다.
원래부터 복종심 많은 국민 DNA를 가지고 있는데 오죽하랴
오랜 역사의 사대사상과도 깊이 연계되어 있다.
또 약자에겐 강한 척하지만 강자에는 자신을 내세우지 못한다.
혼나면 그냥 깨갱하고 주저 않는다. 그것이 부당한데도 말이다.
이는 본연의 자존감이 없다는 의미다.
자신의 정체성 없이 그냥 또 생각 없이 사는 것이다.
부당한 것은 저항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선진 국민이 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대한민국은 아직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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