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시니어를 위해서

 

꾸준한 운동, 금연과 금주

긍정적 사고방식 중요

 

   환절기인 이 때 우리 몸은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면역력에 취약한 노인들은 더 주의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 금연과 금주를 해야 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여기에 사소한 생활습관까지 신경 쓴다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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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영양 불균형 상태 해결

65세 이후부터 우리 인체는 노화로 인해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고 에너지 요구량도 감소한다.게다가 후각, 미각, 시각 같은 감각도 둔해져서 자연스럽게 식욕 부진이 온다. 같이 식사하고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는 배우자 혹은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이 좋다.

 

둘, 치아 관리

노년기 영양 불균형을 가져오는 또 다른 원인은 나빠진 치아 상태다. 특히 어금니가 빠지면 저작 효율을 25~30% 정도 떨어뜨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영양 흡수율도 그만큼 떨어진다. 하루 세 번 양치와 치석 관리는 기본이다.

 

셋, 사회활동

연령 제한으로 은퇴했다 하더라도 보람을 갖고 할 수 있는 소일거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나와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과 교제하며 집중해 일할 수 있다면 잃었던 의욕이 되살아난다.

 

 

넷, 스트레스 조절에 꼭 필요한 취미

건전한 취미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뇌 활동을 돕는다. 의사들은 치매 위험군인 노인에게 자전거 타기나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뇌 활동을 높일 수 있는 텃밭 가꾸기, 새로운 배움(컴퓨터 게임, 수공예 혹은 새로운 기술 등), 음악·미술 치료 등을 권한다.

 

다섯. 나를 돌아보는 시간(명상)

매일 규칙적으로 시간을 내어 명상이나 일기를 써보길 추천한다. 글을 쓰는 과정이 부담스럽다면 책에서 읽은 좋은 구절을 적거나 묵상하다가 와 닿은 성경 구절을 기록해두는 것도 괜찮다. 또한 명상과 신앙생활이 건강 수준을 높이고 앓고 있는 질환의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특히 노년기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에 추천할 만하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참고서적=<면역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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